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1월 2일 교육지원청 직원 식당에서 교육장 이하 모든 직원이 함께 따뜻한 한 끼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 160여 명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식사 자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 등을 알아보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등에 힘써 청렴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 연제구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초등학교 입학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교사 출신인 안호빈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장학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초등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안 장학사는 초등학교 생활, 교실 이야기, 디지털 교과서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교육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진학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광역시의 15분 생활권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들락날락’의 일환인, 기장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1월 7일 개관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공감디자인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디자인 개발 과정에 전반에 걸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조성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1월 7일에 개관하는 기장어린이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도서 서비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AI기반 독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30일 지역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디자인정보지 '데지그나레(Designare) 1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데지그나레(Designare)는 디자인 관련 전문 정보 및 디자인 관련 이슈를 다채롭게 담아낸 정보지로, 이번 호는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를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이슈와 사례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 기고는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회장 서무성) 대외협력부 이사이자 크로스컬러디자인연구소 대표인 박영심 대표가 참여해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전략’을 주제로 나이키, 파타고니아 등 브랜드의 페르소나 디자인 성공 사례를 분석했다. 이어 기획 기사에서는 IP 비즈니스의 개념을 소개하며 버추얼 아이돌, 캐릭터 산업 등 대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전방위로 확산하는 IP산업을 조명했다. 특집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샤픈고트를 초청해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한 성공 사례를 인터뷰하고, 소비자를 파악하고 소통하는 과정에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대전 DCC컨벤션센터 열린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생생 국가유산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5개 분야 총 389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중 20건의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금정구는 지역대표 문화유산이자 전국에서 가장 긴 산성인 금정산성(18,845m)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는 생동감 있는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를 주제로 한 금정산성 독립군수호대!, 별밤 가족 캠핑, 금정산성길 18,845 워킹페스타, 금정산성 K-문화살롱, 금정산성 비석여행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적극적인 행정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4명) △장려 4건(7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소멸시효 도래 전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 세무2과 김영학 세입운영팀장, 송재용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금정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치매 취약 가구에 복지 등기 우편 배달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한 건강증진과 김은숙 치매정신관리팀장, 김지경 주무관 △다회용컵 사용 기반 구축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사회 구현을 도모한 자원순환과 김미숙 재활용팀장, 조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역사관에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따뜻한 뮤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뮤캉스'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개항장 부산의 변화'다. 개항은 근현대사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로, 참가자들은 과거시험을 통해 개항장 업무를 담당하던 '감리서(監理署)'의 관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최초의 개항지인 부산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지 이해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 관람 ▲감리서 관리선발 과거시험 ▲시청각 수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은 상설전시실 관람과 해설을 들으며 개항기 조선의 시대적 상황, 개항장 부산의 변화 등을 학습하며 감리서 관리가 되기 위한 기초지식을 쌓는다. 이후 전시 해설 내용을 바탕으로 상설전시실에서 관리선발 과거시험(활동지 체험)을 치러본다. 직접 유물을 관찰하고 리얼 북, 터치스크린 등의 콘텐츠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영텃밭 분양권'을 내일(1일) 오전 0시(12.31. 24:00)부터 기부 포털 '고향사랑이(e)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부산시청'에 2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만 선택할 수 있으며, 동부산(기장군 철마면) 10구좌, 신호지구(강서구 신호동) 20구좌에 대해 1구좌씩 분양권이 주어지는 답례품이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받게 되며 그 포인트로 텃밭 분양권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는 5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공영 텃밭 331구좌 중 총 30구좌(기장군 철마면 10구좌, 강서구 신호동 20구좌)에 대해 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텃밭 분양권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분양되는 것으로, 내년(2025년) 답례품으로 처음 선정됐다. 공영 텃밭의 면적은 배수로, 통로 등을 포함해 ▲동부산, 1구좌당 23제곱미터(㎡)(7평) ▲신호지구, 1구좌당 16제곱미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내일(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계약기간이 종료돼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 피해를 방지하고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를 완료한 시민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18세 부터 39세) 5천만 원이하 ▲청년 외 6천만 원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7천5백만 원이하이며, 기혼일 경우 신청인 포함 부부합산 소득으로 산정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통해 확인된 51주 차 전국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31.3명(/1천 명당)으로, 증가세가 지속돼 전주 대비 2.3배 증가했다. 50주 차(12.8. 부터 12.14.)에 전국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가 1천 명당 13.6명으로, 2024 부터 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16개 구·군과 시 감염병 포털에 유행주의보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감염 경로는 ▲환자가 기침, 재채기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비말감염’과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이나 환경을 만진 후 눈, 코, 입 등을 만지는 ‘접촉감염’이 있다. 그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준수 등의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독감(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교육과 기술을 연결한 '에듀테크'의 공교육 적합성을 검증하고 교사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관련 기업의 육성을 지원할 전문 공간이 동남권 최초로 부산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어제(30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본관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교대, 부산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관련 기관과 기업, 사업 관계자,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제막식, 공간 투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이란 교육 현장과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해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개발·활용하는 공간으로, 이번 '부산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개소로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육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하고 ▲부산교대(운영기관), 시교육청·부산대(협력기관)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공교육 적합성 실증 ▲교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글로벌기업 퓨트로닉과 '클래식부산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퓨트로닉’은 1993년 창립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세계적(글로벌) 기업이다. 자동차 전장품(자동차 전자부품)을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 기반 기술인 감지(센싱, Sensing)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전장 필수 부품(Mechatronic)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동차 모터와 액추에이터, 전장부품 등을 개발·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천8백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퓨트로닉은 부산콘서트홀의 관람객 편의와 클래식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부산콘서트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장을 목표로 조성된 부산콘서트홀의 공연 안내와 홍보 기능이 강화돼, 공연장을 방문하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