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부산 어린이신문' 창간을 앞두고, 오늘(2일)부터 1월 24일까지 '부산 어린이신문 및 어린이기자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어린이에게 다양한 지역 소식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합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어린이신문’을 창간하며, 어린이가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역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기자단’을 운영한다. 공모 분야는 총 2개로,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담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어린이신문 명칭'과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성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어린이기자단 명칭'이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누리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오는 2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참가상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고령층,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무인수납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시 금고(부산은행)와 협력해, 시와 구·군 청사에 설치된 노후 무인수납기를 무장애(배리어프리) 무인수납기로 전부 교체했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수납기는 고령층, 휠체어 이용자, 시·청각장애인, 저시력인 등 정보 접근성이 낮아 납부 과정에서 불편을 겪던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시민이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먼저, 다양한 결제 방식과 수수료 부담이 없는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이용 수수료가 전혀 없다. 이는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다른 은행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부과되는 800원의 수수료와 비교해 수수료 부담이 없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 시민 모두가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도시 선정' 공모에 벡스코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2024년) 12월 30일 국토부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시는 공모 시작인 지난해(2024년) 10월 30일부터 협력 기관인 벡스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정부 행사로 추진돼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한정적이었으나, 이번 국토부의 행사 전면 개편에 따라 도시가 주체가 되는 ‘도시 행사’로 변경됐다. 특히, 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부산, 세종 단 두 곳뿐이며, 부산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203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을 마련하고 오늘(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변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기존에 수립돼 있는 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법과 사회적인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주거지 정비·보전 및 관리를 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2023년 7월 정비기본계획(변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 이후, 전문가 자문,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해 ‘203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공공이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15분 도시' 구체화, 도시 균형발전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디자인 혁신 유도 ▲밀도계획 조정 ▲다양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공급 유도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계획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파워 반도체, 첨단소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옛 청사 위치인 충렬대로237번길 93(복천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청사는 본관(지하 4층~지상 9층), 별관(지하1층~지상 8층) 2개 동으로 건립됐으며, 정문 출입구를 동래구의 교통 중심지인 동래역 방향으로 하여 이전보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민원여권과·토지정보과·세무과 등 민원 부서는 전보다 넓고 쾌적해졌으며 민원 편의를 위해 저층부에 배치했다. 본관 1층 주출입구 오른편에는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특별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구민 대관시설인 동래홀·뚜기실·뚜미실이 있고, 3층에는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 등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장소인 정보화 교육장이 있다. 9층은 유리 천장과 가운데 보이드(VOID) 공간으로 신청사 내부를 환하게 비추어 개방감을 주고 있으며, 8층 중앙공간 등은 향후 구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관 1층 로비, 2층 동래홀 앞 대기공간 등 4개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술작품이 설치되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부산시 주관‘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역특화 시책으로 ▲찾아가는 감염 취약군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지역의료협의체 운영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응급 의료시책 분야 유공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대동병원’(명륜동 소재)과 감염병 예방과 대응 분야 유공으로‘금강요양병원(온천동 소재) 노인숙 원장’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이번 포상은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와 최신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인숙 금강요양병원장은“금강요양병원과 보건소 협력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구체육회(회장 황현선)는 지난 27일 우리컨벤션뷔페 연회장에서 동구체육회 임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유망주 등 4명의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체육인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우수체육인에게 국회의원상(3명), 동구의회의장상(2명), 부산시의회의의장상(1명), 동구체육회장상(18명)을 전수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를 빛낸 학교 운동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체육인의 밤은 2024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구체육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때 방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A군.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족들과도 단절되어 고립된 삶을 살게 된 그는 이른바 ‘고립ㆍ은둔 청소년’이었다. 그러던 중 A군은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상담을 시작으로 소통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센터 실무자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과 신뢰를 쌓아갔다.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는 지역 네트워크(지역협의체) 기관들과 협력하여 A군이 고립·은둔 생활을 벗어날 방안을 모색했고,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활동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처음으로 참여한 활동은 지역협의체 기관 중 하나인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어린이 식당’ 요리 봉사활동이었다. 처음에는 다수의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A군은 단체 활동 속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A군은 “처음 보는 봉사자들과 어린이들이 낯설고 어려웠는데, 어린이들이 맛있게 밥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조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한빛내과의원과 함께 신청했고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동구는 12월 31일 한빛내과의원과 2025년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31일 아침 일찍 부산시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구청 간부 9명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은 오은택 구청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비는 방명록을 남기며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침통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구청에서는 구민들을 대신해 애도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10개소에 게첨하는 한편 구청입구 대형 LED 전광판에도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문구를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중 전용 유아용 의자 비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진 업체 두 곳을‘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했다. ‘2024 육아친화마을 어부바남구’사업 중 하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정착과 아동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외식하기 좋은 업소를 발굴하여 선정했다. ‘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과 남구 신문, SNS 등 남구 홍보 채널을 통해 남구 아이배려식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아이가 사회 속에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따스한 환대를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아이배려식당 ‘남구 아이사랑 맛집’사업을 향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