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획관과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전국 소비자들과 먼저 만난다. 온라인 기획관은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모바일 앱 이용 가능), ▲청풍명월장터에서 운영되며 8월 1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축제에 앞서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더욱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쌍방향 판매 방식으로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옥천복숭아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길 바란다. 군은 이러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202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수요 확대를 위해 ‘괴산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제2조 제1항 및 제10조의2 제6항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농기계 임대 대상이 기존 ‘관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거나 관내 토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서 ‘관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자’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소지가 관외인 귀촌인을 비롯한 소규모 경작자도 임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관내에서 농업활동을 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농업기계 사용료 감면 기준 중 다자녀 가구의 기준도 기존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더 많은 농업인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임대사업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배달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임대 실적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554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여성 활동가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24일 34플러스센터에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여성 활동가들의 정서적 회복과 감성 충전을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가 참여한 ‘여성활동가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17일 시작해 총 4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 상담 기반의 원예치료 △라탄바구니 만들기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증평투어패스 체험 등 감성 회복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25명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쌓였던 피로를 덜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체험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는 오색의 꽃을 수놓듯 떡 위에 앙금을 정성스레 얹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명숙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뛰는 여성 활동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돌봄 안내서 ‘치매돌봄, 시작하는 가족에게’책자를 자체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이번 안내서는 치매 진단 직후의 혼란과 막막함 속에 놓인 가족들에게 지역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돌봄 자원 정보와 위로를 건네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 진단부터 이후의 지원 절차,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까지 촘촘하게 정리돼 있어, 돌봄의 방향을 처음부터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자원과 지원기관 정보도 함께 수록해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치매가 아니더라도 노년기를 준비하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 ‘생활 속 복지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조미정 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안내서가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치매가족이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민원 응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와 업무 방안을 나누며, 동료 공무원들 간의 공감과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군민의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공무원의 작은 관심과 친절함이 군민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더 나은 민원 서비스의 길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하영 주무관은 “민원인을 대하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료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며 민원 행정에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16회 오장환문학상과 제12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도 오장환문학상은 시집 ‘호랑말코’를 통해 현실과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강렬한 시적 에너지를 보여준 김언희 시인(71)이 수상자로 결정했으며, 신인문학상은 작품 ‘샴푸’ 등 총 4편에서 날카로운 시대 인식과 유머를 담아낸 장윤아 씨(21)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오장환문학상 심사는 한양대학교 고운기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권혁웅 교수, 가천대학교 이현승 교수, 충남대학교 이형권 교수, 이진명 시인이 맡았으며, 이들은 ‘호랑말코’를 시적 실험을 통해 미학적·서정적 밀도를 높였고 고집스럽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오장환의 시적 지향과 맞닿아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김언희 시인은 1953년 경상남도 진주 출생으로, 1989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진주에 거주 중이다. 대표 시집으로는 △트렁크 △말라죽은 앵두나무 아래 잠자는 저 여자 △뜻밖의 대답 △요즘 우울하십니까? △보고 싶은 오빠 △GG 등 총 7권을 집필했으며, 청마문학상, 이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한 무료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하며 어린이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은읍 뱃들공원 내 물놀이장은 지난 18일 개장 이후 많은 아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체험형 물놀이 시설과 그늘 쉼터, 안전요원 등 다양한 요소가 잘 갖춰져 있어 여름철 지역 대표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깨끗한 수질 유지, 안전 요원 상시 배치, 놀이기구 철저 점검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뱃들공원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을 어린이·청소년용으로 구분하고, 유수풀, 중형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페달보트, 워터롤,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추가해 물놀이의 재미를 높였으며 에어풀, 워터팡팡, 징검다리 슬라이드 등 유아 전용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까지 전 연령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 14명이 상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 시작해, 관내 학교, 교육기관, 경로당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강사로는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통 의상 체험, 만들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해소하고 나라별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모든 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소외지역을 위한'2025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내 삶의 이야기, 예술로 피어나다 '그림으로 말하는 인생극장'’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청풍면복지회관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교육생들의 삶이 담긴‘작은 전시회’는 지난 23일(수) 청풍면복지회관에서 종강식을 마쳤으며, 2차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덕산면 소재‘수상한 청춘학교’에서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앞으로 문화 소외지역 시니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4,10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 필수 소양과 직무, 안전교육 등의 의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6월 제천시니어클럽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현재 제천시는 노인인구의 11.5%에 해당하는 4,161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 수행기관은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약 210개 기관 및 자치단체가 참가해 45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책자를 배포하며 엑스포를 홍보하는 동시에, SNS 현장 이벤트를 활용한 전략적 콘텐츠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 최명현 이사장은 “다가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단은 사전 홍보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천시가 세계적인 한방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조사는 9월 1일 부터 10월 23일까지 비대면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 대상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전용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위치(GPS) 확인을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거주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조사는 비대면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그리고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방문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 조사하고, 사실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