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공연 '강원뜨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용단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도립무용단 공연’을 목표로, 강원의 자연과 이야기를 담은 레퍼토리를 개발하며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공립 예술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무대에서 열리며, 국악 명인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라이브 연주,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이합처용무', 강원도의 색채를 담은 소고춤 '강원아리', 설장구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대에 오른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강원뜨레는 도민들께 호수와 산을 바라보며 도심 속에서 즐기는 소풍 같은 무대를 선물하고자 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감동이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크루즈 현장서 도민과 소통·국제 승객 대상 홍보 ‘투트랙 전략’ 강원특별자치도가 속초항을 출발한 크루즈 선상에서 도민과 국제 관광객을 동시에 만났다. 도는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과의 소통 간담회, 그리고 해외 · 타지역 승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이벤트를 이어가며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알리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펼쳤다. - 먼저 진행된 도민 체험단 간담회에는 손창환 글로벌본부장과 엄윤순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배상요 속초 부시장이 함께 자리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 체험단 참가자들은 크루즈 관광이 강원 관광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기대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누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도를 대표하여 글로벌본부장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강원 관광을 발전시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제안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편, 이번 크루즈에는 해양수산부 국민크루즈 체험단 70명도 함께 승선했다. 오후에는 크루즈 국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9월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와 유관기관등 41개 기관이 참여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대응 실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해외 유입을 가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확진 환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밀접접촉자 관리와 전파 차단을 위해 보건소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인 실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토론형 시나리오와 실행 역할극에 유관기관 역할을 제시하여 의료기관·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훈련 참가자 전원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진행해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와 감염 예방 능력을 강화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인해 신종 감염병의 유입 가능성이 상시 존재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기관과 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9일 오후 2시 태백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태백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성황리에 열린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성과를 토대로, 관광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태백시 문화·관광 축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은 강상국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태백시와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 배준호 한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각 분야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여름 대표축제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열기가 채 식기 전에 대표축제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태백시 대표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태백스포츠파크 A·B구장에서 ‘제5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유소년 야구클럽 51개 팀,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태백시유소년팀 vs 인천중구드림)의 시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11일간 열띤 경기가 펼쳐지며, 결승전은 9월 23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야구 꿈나무들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벌써 5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유소년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는 지난 6일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5년 태백시 어르신 건강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노인대학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링 던지기, 한궁, 투호, 오재미 던지기 등 네 가지 종목 경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려 매우 기쁘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기적십자봉사회(회장 이재훈)는 8일, 기초생활수급 2인 가구를 위해 장판과 도배를 새로 교체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집수리 지원 활동으로,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집수리 지원 작업 전날에는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자들이 해당 가구를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자들은 청소와 교체 작업을 포함해 집안 전체를 점검하며, 대상 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재훈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지난 3일, 2ℓ생수 2만 병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상수원인 오봉댐 저수율이 12.6% 로 떨어지면서 제한급수가 시행돼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등 심각한 식수난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태영 부군수는 “강릉의 상황은 결코 남일이 아니다”며,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강릉시를 방문하여 2ℓ생수 2만병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송호대학교는 8일 교내 진선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호학과(학과장 김현실) 학생들의 교내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송호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씨앗 캠페인』 홍보주간(9월 9일~14일)을 맞아 “희망의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군청과 횡성군보건소 내에 홍보존을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존은 장기·조직기증과 헌혈 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생명나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생명나눔 관련 패널 전시 및 OX퀴즈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 부스를 운영해 즉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 아울러 지난 8일 열린 '제8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횡성군보건소 이종선 담당관이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생명나눔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이번 홍보주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 은행 앱, 전국 농협은행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횡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전국평가 대상’을 수상한 횡성군 대표 브랜드 쌀 “어사진미 햅쌀(4kg)”을 1포씩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22일 개별 통보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경품 배송과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프리미엄 횡성 햅쌀로 풍성한 밥상을 차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을 초청하여 도시와 공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인 4회차 강연은 이달 25일 남성택 교수를 초청하여 ‘건축, 분위기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성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도시 이론 및 그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학자이자 건축 분야 유명 연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강연은 이달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4회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남성택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등 강연을 통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