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이 2024년「해오름봉사단 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13일 시작했다. 2020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통장 및 주민들로 구성된 해오름봉사단(단장 임순례)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거동불편가구 등 식사해결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동명동 특화사업이다. 목포복지재단의 ‘동명동 지정기탁금(5,000천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해오름봉사단에서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간식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반찬을 전달하는 해오름봉사단 봉사자들의 따스한 손길로 반찬을 받는 이들에게도 매월 기다리는 월중 행사이다. 임순례 단장은 “올해도 대상자들에게 정성을 담은 밑반찬과 함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오름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매월 바쁜 일정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해오름봉사단장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동명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해오름봉사단 반찬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
익산시는 '뷰티명가 미용학원'(대표 강지윤)이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670kg(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지윤 대표는 "이번에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전 익산시 부시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명가 미용학원은 17년 전부터 지역 아동센터에 현금 기탁과 미용 재능기부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의 진로를 위해 미용 수강료와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등면 행정복지센터는 익산 동부전력(대표 이용호)이 14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전력 직원들은 저장강박 증세로 화재 위험이 높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누수 안전 점검과 LED 전등 교체 등을 추진했다. 동부전력은 지난 2019년부터 익산시 읍·면·동 복지팀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노후 전기설비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호 동부전력 부장은 "지속된 봉사를 통해 수고로움보다 삶을 대하는 감사함이 더 큰 것 같고 나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 가구를 찾아 전기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탁덕남 황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동부전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지역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눔과 정이 넘치는 황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안인수 총괄임원)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을 6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고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교체했다. 전기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웠는데도 교체할 엄두가 안났는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화솔루션 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행복천사가게 52호점에 동문동 소재 음식점 ‘밥 먹고 가’(대표 강효진)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열었다. ‘행복천사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동문동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에 대해 행복천사가게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밥 먹고 가’는 동문동 지사협에 기부 및 동 주민센터의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김치,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밥 먹고 가 강효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강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전했다.
여수시 시전동에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지역 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지난 13일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가입 업체는 시전노인복지센터 에덴김치방 신통은혜의원 본죽 여수한국병원점 4곳이다. 이로써 시전동 착한가게는 지난 2023년 이후 총 47개소로, 착한가게의 기부금은 시전동 지사협 특화사업 등을 통해 시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신통은혜의원 조규남 원장은 “시전동에서 의원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가입했다”며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흔쾌히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배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는 평소 나눔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마땅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여수 우산클럽이 지난 12일 화정면 여자도 대동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는 여수 우산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 재능기부를 통해 여자도 주민과 어르신 60명에게 이미용과 네일아트를 직접 해드리고 점심 식사로 국밥을 대접했다. 또한 트로트 가수를 초청해 위문공연을 펼쳐 섬 주민들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섬에 활력을 더했다. 정점운 여자도 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덕분에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여수 우산클럽 김태호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며 “도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로 화정면장은 “복지혜택에 소외될 수 있는 섬 지역의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베풀어 주신 여수 우산클럽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행복천사가게 52호점에 동문동 소재 음식점 ‘밥 먹고 가’(대표 강효진)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열었다. ‘행복천사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동문동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에 대해 행복천사가게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밥 먹고 가’는 동문동 지사협에 기부 및 동 주민센터의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김치,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밥 먹고 가 강효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강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전했다.
여수 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13일 대교동에 의 김치(파김치, 깍두기) 50박스, 2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동 직원과 통장은 후원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환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현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파김치와 깍두기를 준비했으니 기온 변화가 많은 날씨에 새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웠는데 매달 밑반찬을 후원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수시 국동(동장 여복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후림)와 함께 국동 내 착한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 한 사업체로, 나눔가게로 선정과 ‘행복천사’ 현판 증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이번 현판이 전달된 사업체는 태람숯소 서희스타마트제이마트 내조국봉산점 총 4개소이다. 오후림 국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 업체 모두가 행복천사 나눔 가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업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내조국봉산점 송효임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동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시화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골밀도 검사 혈관 나이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회원 개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 의료상담을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진에 참여한 능곡동 어르신은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크지만, 여러 검진을 받기에는 비용 문제 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편하고 쉽게 전문 의료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해했다.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화병원은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와 광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 여성가족과와 광양시 아동보육과 직원이 상대 지자체에 각 31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평소 업무적으로 교류가 많은 두 과의 직원들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화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은 물론 양 지자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