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인수, 한정구)는 반찬 조리가 어려운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월 1회 밑반찬 지원을 하며, 밑반찬 지원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강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습관의 교정 효과가 높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활동지를 제공하여 교육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평순이와 함께하는 「헉 내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031-8024-7407), 평택보건소(031-8024-4487), 안중보건지소(031-8024-8614)에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18~24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22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구독 바란다”고 전했다.
보성군 회천면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 협력으로 회천면 복지기동대, 회천면 희망드립협의체,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천면 여성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 화재 안전진단 등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회천면 복지기동대 임재목 대장은“이번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행복과 따뜻한 온기가 관내 곳곳에 퍼지길 바라며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우리 동네 맞춤형 복지기동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 김용섭 위원장은 “할머니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자 김모 할머니는 “혼자서 집 안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와 같이 추진하여 더 큰 호응을 얻었다.
고준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13일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문제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서 민간위탁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짚고, 경기도의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경기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이 판매시설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23년 11월부터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장이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재임용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올해 첫 의회 임시회에서 판매시설의 선수금 회계처리 문제와 경기도 관련 부서의 위탁사업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 관련해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판매시설에서 제출한 선수금 및 회계감사 보고서 등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사실과 다른 허위 자료를 제출했고 판매품의 수수료를 시설운영위원회에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저소득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경제 공동체 ‘팔당물레방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한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에 팔당수력발전소는 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팔당물레방아’사업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나눔마트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외식데이 지원사업으로 주거, 식사, 생필품 등 삶의 기본적인 요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존권 보장,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팔당수력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12일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회장 김영필)와 함께 금곡동에 소재한 ‘마포솥뚜껑삼겹살’ 음식점에서 외식지원사업인 ‘어르신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밥상’은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 소속 식당들이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 사업으로, △‘마포솥뚜껑삼겹살’ △‘신성각’ △‘세화감자탕’ △‘강남정육식당’ △‘크린토피아’ 금곡다남프라자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2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세탁 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위생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필 회장은 “계속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드리고자 뜻이 있는 상점가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식사 후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며 손을 잡아주실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세탁 및 이·미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은 혹서기에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이에 따라 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ㆍ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2019년도부터 총 245가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5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전기요금으로 인해 에어컨 설치가 부담되는 가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전기요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은 금액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전환된다. 에너지 취약계층 중 주택 규모가 작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는 기존에 한전에서 전기요금 할인을 받고 있으므로, 전기료 부담이 크지 않을 것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5곳에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를 설치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총 41곳에 노란색 횡단보도 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 상태가 나빠지고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4곳(흥덕·보라·공세·마성초)에는 도로 재포장과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확충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 구역으로 지정된 9곳(청곡초·용인한얼초·공세초·아람유치원·어정초·중일초·청덕초·초롱유치원·시립구성어린이집)에선 승·하차 구역의 기존 보도블록을 숫자·문자·특정문양을 적용한 디자인블록(싸인블록)으로 변경해 시인성을 개선한다.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2곳(나산초·교동초)에 베이형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조성한다. 차량 가·감속 구간과 5분간 정차가 가능한 정차면을 조성해 안전성과 승·하차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교동초의 경우 학부모회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차로 이탈 방지를 위한 미닫이형 휀스를 도입한다. 베이형 승·하차 구역으로 조성될 구간 내 보도블록은 디자인블록(싸인블록)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3개 읍면 일선행정지도자들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설명과 전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 2024년 기금사업에 대해 홍보해 군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권명식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 회장은 “나는 고향을 살리는 이 제도와 사랑에 빠졌고 또 사활을 걸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부안을 살리는 중요한 제도이기에 모든 군민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읍면 일선행정지도자는 “제도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우리가 왜 홍보에 나서야하는지 알았다.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 권명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열정으로 움직여 주시니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이다”며 “행정에서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정기홍 대표)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2일 라면 50박스를 용당1동에 기탁했다.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는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대행수수료 일부를 후원금으로 적립해, 라면과 밑반찬 등을 구입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용당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한의사회(회장 박성철)가 지난 13일 옥암동행정복지센터에 물티슈(6입) 50묶음 및 김 25세트를 지원했다. 목포시한의사회에서 지원한 생필품은 옥암동 관내 아동,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총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포시한의사회 박성철 회장은 “옥암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차다. 약소하지만 우리의 지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옥암동을 위해 생필품으로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목포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후원물품 배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