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달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관광미식상품화를 위한 안성의 관광지와 연계하는 메뉴개발, ‘바우덕이, 안성맞춤’ 등의 안성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5일 15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anseongdessert@naver.com)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개사, 2등 1개사, 3등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5월 2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1등 1천만원, 2등 5백만원, 3등 3백만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13일 ㈜송담산업개발에서 광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옥상 방수공사(640만원 상당)후원을 통해 온기 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담산업개발(대표 이송아)은 취약계층 주거 내·외부 환경개선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통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이번 수혜 가구는 한 부모 장애인 가구로 옥상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벽 전체에 번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옥상 방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송담산업개발의 빠른 후원 결정으로 지난 13일 기탁식을 하고 이달 18일까지 방수공사를 진행하고 수혜 가구가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옥상 방수뿐만 아니라 현장 확인 후 외벽 균열 및 우수관 보수, 도장 마감까지 후원 내용에 포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송아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생활하셨으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은 3월부터 지역 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보육시설 64개소, 84학급에 악기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바이올린,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난타북, 드럼 등의 악기 수업으로, 수업료는 월 4회 기준 25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유아 악기 교육 전문업체의 강사가 보육시설로 찾아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악기 교육으로 합주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사회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연습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끈기, 인내심 등 내면의 힘을 길러 아이들의 단체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의 예술교육비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악기 교육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심는 씨앗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의 10년 후를 내다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흥미롭게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주거 취약지인 쪽방촌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위기가구 발굴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짝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확인과 혈압·당뇨·치매 등 만성질환 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이다. 상담 후 사회복지 담당자는 기초생활보장, 복지 멤버십, 기초연금, 긴급복지제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간호직 담당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동구 보건소·건강가정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에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례로 최근 고혈압을 방치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던 A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인 방문 관리로 건강을 회복 중이다. 또 다른 B씨는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웠는데 희망나눔 치과공동체에 연계해 틀니 지원을 받았다. 이렇듯 계림1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지 못하거나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돌봄 이웃을 제도권 안으로 유입하는 가시
순천시 도사동은 지난 15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확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사동 청년회와 협업하여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화장실 수리, 도배·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혼자 하기 힘든 물건 옮기기, 주택 안팎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선중 주민자치회장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도움을 드리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도사동 주민자치회,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확산」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순천시부시장)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클린키친! 조리실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짝반짝 클린키친! 사업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에 센터 전문 영양사가 조리실 사전 답사를 통해 컨설팅 항목과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재방문해 조리실 냉장고 및 원료 보관실 등 조리실 전체를 정리 정돈하고 필요 물품을 제공,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조리실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024년에는 시범적으로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리실 위생 개선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실시해, 향후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 전체에 대하여 조리실 시설 및 환경이 위생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짝반짝 클린키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야간보호센터장은 “영양사 없이 단체 급식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조리실 구석구석까지 직접 정리해 주시고 물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특히 센터에서 어르신들 건강상태에 따른 다양한 식단까지 제공해 주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월부터 장애·고령·질병 등의 사유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향기솔솔 행복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장영철 일성레미콘 회장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결식 우려 50가구에 매주 1회 따뜻한 밑반찬과 함께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순천시니어클럽 손맛愛반찬과 손잡고 관내 독거노인, 고령의 부부가구, 장애인가구, 기타 질병 등으로 식사 준비·해결이 곤란한 대상자에게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향기솔솔 행복반찬 사업을 지원해 주신 장영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균형잡힌 영양식 제공과 안부를 살핌으로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거동불편, 장애, 저장강박 등으로 집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홈 클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 클린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연주) 더클린사업단의 청소·방역 클린서비스와 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규만) 우렁각시사업단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아울러 이르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클린사업 대상가구에 50만원 상당의 특수청소 또는 일반청소와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렁각시사업단은 2인 2조로 구성, 월 1~2회 정기적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해청소, 빨래, 반찬만들기 등 가사서비스와 안부살피기, 말벗지원 등 정서지원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일의 양, 특성에 따라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수혜자는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사업단은 일자리 창출로 1석 2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5일 노동면 복지문화센터에서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행복 가득, 영양 듬뿍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함께 경로당과 취약계층 50여 명에 직접 만든 장조림, 깍두기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경신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들이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찬임 노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이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는 회원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마다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1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평택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신생아 특례, 청년전용 등),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되어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지원 자격의 경우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077),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는 16일 새봄맞이 일환으로 지행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과(과장 김영미)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더불어 사회복지과 직원 일동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을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 릴레이를 펼쳤다. 동두천시청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깨끗한 거리가 다가오는 봄 날씨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참여해 뜻깊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른 아침에 대청소에 함께해 준 사회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해 시민들의 열망을 해소하고 새로운 동두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동보보건과에서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신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통합적 관점으로 산모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차시로 진행한다. 1차시(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마련했다. 우울증 선별검사, 우울증의 분류, 치료 및 예방 등을 교육했다. 또 운동처방사가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산모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올해 총 4기로 운영하며 2기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문의사항은 동부보건과 동부행정팀(031-870-611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