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은 가리왕산약초백숙 익산본점(대표 배선희)이 18일 두유 100박스와 백미 10kg 50포 등 2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구성된 삼성동 '이웃애(愛) 돌봄단'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기탁품을 전달한다. 배선희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쌀과 두유는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더욱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송동에 소재한 가리왕산약초백숙 익산본점은 지난해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2,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매년 후원에 참여했는데, 올해도 운영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에 동참한다"며 "매주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는 다이로움 밥차에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으로 영양가 있고 든든한 식사를 준비해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에 창립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과 소외계층 1,0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사회복지관 시설 개선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에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해 다이로움 밥차에는 2,43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두근두근~ 우리끼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5~6학년 학생들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모여 첫 동아리 모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근두근~ 우리끼리!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 간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춘기에 접어든 5~6학년 아동 12명이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보드게임 카페에 모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게임들을 하며 금세 친해졌다. 또 함께 자전거 타기, 야구장 관람 등을 즐기고 한 해 계획을 세웠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과정과 새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사례관리 시 적절한 개입전략을 세우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복 상담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실시했다. 뇌과학 기반 청소년 발달 심리의 이해, 사례관리 담당자로서 청소년을 이해하는 관점과 대화 시도 방법 등을 알아봤다. 또 아동 개별 사례를 통한 사례개입 전략 자문 코칭도 진행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청소년 아동 사례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켜 더욱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왕조2동(동장 오선희)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이 관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며 3년마다 시행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체항목 A를 받은 우수시설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 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2022년부터 해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진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정착하고, 일자리를 통해 꿈을 이루며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8일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상임대표 홍판곤)에서 KF94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네트워크 홍판곤 상임대표, 정병수 공동대표, 문희숙 감사, 하경란 회원이 참석했다. 홍판곤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5일 관내 서부권역 지역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서부복지타운 내 가족센터 강의실 303호에서 내외국인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서부모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첫 회기로 진행된 3월 프로그램 1회기는 평택 안중지역의 떡 공방인 ‘호연담’과 연계해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긴 오란다 만들기’로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영 센터장은 “최근 평택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OECD국가 다문화수용성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현저히 낮은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내‧외국인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 격차가 해소되고 교류‧소통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교류 소통하면서 여가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서부모음 아카데미는 2024년 서부권역 활성화 및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월별로 다양한 서부모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외국인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희, 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식사 대접 등 행복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동행해 문화체험(영화감상) 식사 대접 건강 차와 함께 간담회 등 즐거운 여가 시간을 선물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봄의 정취를 느끼며 어르신들과 영화감상, 식사를 함께하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찾아드리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관과 식당 관계자분들께도 일정조정과 할인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양평읍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지난 15일 거동불편 어르신 및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했다.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는 부흥동 내에서 가위셋미용실을 운영중인 고미란 협의체 위원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몸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 6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미용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자녀는 “어머니가 요양시설 입소를 원치 않아 집에서 돌보고 있는데, 미용실 가는게 막막했는데 집까지 방문해서 커트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위셋미용실 고미란 위원은 “제가 할수 있는게 미용봉사뿐이라, 건강이 허락될때까지 재능기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영업시간을 쪼개어 재능기부를 해주신 고미란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부흥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가 더욱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추석 사랑의 쌀 나눔 부흥동 우렁각시들 반찬나눔 “초록아 잘 잤니?” 어르신 반려식물 지원사업 사랑의 찐~~한 설렁탕 안부 배달사업 등 지역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북항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정희)와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이 지난 15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노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 안전망 강화 지역사회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이다.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북항동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