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회장 이종식)는 지난 15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제12~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온기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이종식 14대 취임회장은“이·취임식을 맞아 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이·취임식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희환 전임회장님과 이종식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및 기업 등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영광읍 신남로에 위치한 다나한협동조합(대표 김현옥)이 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에 가입하면서 우리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영광곳간에 동행하였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다나한 협동조합(다문화도 나같은 한가족이다.)은 이화령 반찬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 중으로 반찬을구입한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89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하면서 온기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김현옥 대표님을 비롯하여 다나한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일 수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20일 오전 10시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수원FC 선수 44명과 임직원 등 모두 80여 명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주·단기 보호센터 2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애인 점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도 한다.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이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올해는 1년 내내 스케줄을 짜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수원FC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를 정착화하는 올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구단 수원FC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장애아동의 놀이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장,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은 서비스 기관 접근성이 낮은 발달장애 아동의 가정을 놀이교사가 주 1회 직접 방문해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공모사업수행자로 선정된 처인장애인복지관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동 1인당 연간 108시간의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처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특례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에 1억 2715만원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장애인과 장애학생, 장애아동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장애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을 진행 중이며, 이곳에 장애인 체력인증센터까지
용인특례시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가 지난 3월 17일 센터에서 ‘이프타르 마흐필’ 행사를 개최했다. 이슬람권 이주민들은 현재 금식이 한창 진행 중이다. 2024년 라마단 기간은 대한민국 기준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의 제9월로, ‘무더운 날’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기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금식과 5번의 기도를 드린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이슬람권 대표 국가인 방글라데시 자조모임은 라마단 기간을 맞아 ‘이프타르 마흐필’ 행사를 기획하며, 일몰 후 이주민에게 음식을 나누며 삶과 음식에 대해 소중함을 나누었다. 음식은 비르야니를 비롯해 영양가 있는 반찬과 과일을 준비하여 제공했다. 수많은 국가의 이주민들은 다른 나라로 이주할 때 종교, 차별, 언어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러한 어려움과 고충들을 해소해주고자 외국인주민 자조모임 지원 사업을 통해 종교의 편견을 해소하며 종교의 자유를 실현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주민들은 금식과 근무로 인해 지친 상태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국(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우즈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 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며, 총사업비 9345만원(국비 7476만원, 도비 322만원, 시비 1547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성남지역 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5명이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4324명이다.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 혈액, 구강 등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대상자는 4236명이며, 골밀도 검사(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시 예산이 일부 포함된다는 점에
담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은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가 18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 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총 42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협약했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업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일디자인(대표 박성수)이 지난 15일 북항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후원물품은 한부모, 취약계층 아동 가구 등 결식 우려있는 저소득층 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수 대표는 “봄맞이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주변 곳곳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물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나누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삼일동에 소재한 코리아월드써비스(주)(회장 김완식)가 지난 15일 시전동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시전동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완식 회장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이념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코리아월드써비스(주) 김완식 회장과 임직원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산단 원료이송 관로 관리업체로 지난 2008년부터 장학금, 연탄, 쌀 등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시전동에 매년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가 지난 15일 ‘사랑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소라면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이 1:1 자매결연을 통해 연결된 취약위기 30가구를 방문, 건강영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봉사단과 힘을 합쳐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도농이 소통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토대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아름다운 밥퍼 급식봉사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사업 등 5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연합모금 5,100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기금을 마련코자 100일간 아싸(아름다운 시전동 사람들) 정기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는 ‘시전동 사랑의 온기나눔’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100일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기부 리더가 되어 기부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첫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주민은 1주일 이내에 지정기탁 CMS 정기기부 신청서를 시전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순차적 기부방식이다. 송재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상부상조의 좋은 전통이 사회를 지탱해 왔다”며 “위원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기부 리더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한의사회와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뇌병변장애 청소년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19개의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배장성회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 한의사회 1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뇌병변 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근력 및 체중 증가 등 건강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장성 광주 서구 한의사회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한의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구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한의사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커플링을 통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하여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 한의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총 25명의 한의사가 동참해 총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1억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 연 150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또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