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8일 파주시청 제2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2024년 제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모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파주시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 경찰 등 민관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이상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에게 지역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소개된 기관별 주요 사업은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파주시드림스타트)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등 17개 프로그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학대예방사업 및 방문형 가족회복 지원사업(아동보호전문기관) 엘지디스플레이(LGD)와 함께 ‘아동센터의 날 체육대회’(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위기학생 진단-상담-치유 통합서비스[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월드비전 공모사업 ‘꿈 디자이너’ 등(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톡톡’ 참가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후에는 인지 선별검사를 통해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어르신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공예 활동 인지 워크북 디지털 게임 건강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복지관에서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연계해 신경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생활체육 지도자 등의 전문가가 초빙돼 노년기 인지 향상을 위한 맞춤 특강이 예정돼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의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와 영양사)도 함께하며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통합돌봄팀(031-404-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누구나 돌봄센터(시흥돌봄SOS센터)’의 단기 및 중장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연성동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홍보관’은 바쁜 일상에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정보 부족으로 보건ㆍ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참여해 복지상담과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시흥돌봄SOS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등의 건강 측정, 금연 상담 및 교육, 건강프로그램 안내, 치매 인지 선별검사,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 주민은 “우연히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가 시흥돌봄SOS센터에 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3월 14일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매개로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공익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안테나 3기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 32명이 모집되었다. 안테나 3기는 안성 지역 공익활동가 인터뷰 동아리 ‘안퀴즈’,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장은순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해나갈 안테나 3기 여러분을 응원드리며, 안테나 활동이 여러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자 최대호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경영자협의회는 19일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 박한솔 부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입주사지원본부장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경영자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성금을 기탁하여,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지정 배분돼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소재한 채원석 학원은 20일 관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여성 위생용품은 원생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265만원으로 관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332팩을 구매해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채원석 학원은 원생들은 주도적으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광주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활발하게진행하고 있다. 채원석 원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에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자 원생과 직원들이 함께 모금을 진행해 광주시 가족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채원석 학원 원생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 위생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의류, 가방 등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신학기’ 특화사업, 국민기초생활수급 280가구에 설날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설날 선물 지원’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물가 The Well, 도담이 농장,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상호 협력해 관내 고령 취약계층 반찬 지원에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이웃돕기 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물가 The Well은 어머니들이 모여 반찬 만들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단체이며 도담이 농장의 최대식 대표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자 국제로터리3600지구 광주지역대표를 역임 중으로 이번 반찬 지원 사업에 식재료 일부 및 조리장소를 제공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반찬봉사 협약으로 관내 고령 어르신들의 식탁에 더 많은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적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이천 관내 기업체 6곳과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기업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나로봉사회, 원조주막칡냉면, 이천계란, 이천신협, 주원전기, 햇살나무 사회적 협동기업으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에 참여하여 물품 후원 및 집수리 봉사, 전기관련 설치 및 수리,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특히 5기 활동은 위기가구를 발굴할 뿐 아니라 위기가구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확인 등의 사후관리를 할 예정으로 가구별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할때 위 협약업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선희 동장(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기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다 나은 창전동, 살기좋은 창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여러 단체들의 도움으로 협의체 위원의 활동에 날개를 달은 것 같다며, 협의체 본연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배)은 18일~19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상 가구는 국가유공자이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낡아 비가 오면 빗물이 집으로 들어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 가구로 백사면행정복지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하였다. 장* 어르신은 “집이 비가오면 빗물이 들어와 곰팡이도 피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승배 회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구슬땀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19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과 ‘여주시 장애인과 연계하여 폰박물관의 교육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폰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운영 △ 문화장벽을 낮춘 관람 콘텐츠 개발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로 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한 전화기 공립박물관으로 전화기의 역사와 문화, 과학과 예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문화 콘텐츠가 다양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폰박물관의 연구를 통해 장애인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박물관의 교육 및 전시,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주시 장애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화장벽을 낮추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복환, 김동식)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저소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인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 시작을 알렸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노인·장애인 등)에 안전용품을 설치하여 가정 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집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바닥용 및 양변기용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낙상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이동권까지 보장할 수 있게 하였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안전취약계층(노인·장애인 등)에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바닥용 및 양변기용 안전 손잡이 등이 필요한 집안 곳곳에 설치해 편안한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안전 손잡이를설치하여 집 안 이동뿐
양평군 단월면(면장 권호일)은 지난 14일, 석산리에 위치한 석간약수터 모금함을 개봉해 이웃돕기 성금 22만 8천200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석간약수터의 석간수는 소리산과 봉미산의 능선에서 자연 발생하는 약수로 물맛이 좋으며 장기간 보관해도 물맛이 변하지도 않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석간약수터에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이 설치돼있으며 약수를 뜨는 이웃들이 성금을 기부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 이번 모금함 개봉으로 마련된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단월면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주신 석간약수터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끊임없이 마르지 않고 약수를 베푸는 석간수처럼 계속해서 사랑을 베푸는 단월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