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4년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잇다+)’에 참여하는 서울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노인복지관 등 30개 지역 복지기관과 22일 재단에서 협력기관 약정식을 맺는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잇다+’ 사업 지역사회 내 복지관 및 민간단체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통해 대응 모델을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1년 10개소로 시작한 10개소로 시작해 올해 ’잇다+‘ 사업 협력기관은 30개소로 확대됐다. 지난 3년간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고립가구 2천456명을 발굴하고 총 8천91명이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3만 8,403건의 각종 지원책을 제공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올해 ‘잇다+’ 사업에 참여하는 19개 자치구 총 30개 지역 복지기관들은 동주민센터, 지역상점, 부동산, 통장, 주민 등 지역 내 다양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고립가구를 찾고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약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복지기관에 연간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 서울시복지재단, 협력기관의 원활한 운영 위해 고립가구 발굴 복지 실무자 역량강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은 지난 18일 ㈜이화 정윤식 대표와 불은면 소재 카페두운리 유한혁 대표가 각각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 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윤근 이사장은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분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움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과 21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약 23개소의 경로당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다뤄 영화라 더욱 유익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이 아닌 작은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면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는 2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 소규모 공원 등 쌓인 낙엽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특히 이날은 소요동 직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원이 함께 봄철 산불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요즘같이 가물고 건조한 봄철 시기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마을 방송 및 통·반장을 통해 산불조심 기간 소각금지 등 홍보․ 계도는 물론, 산불 위험지역 수시 예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9일(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회장:박윤옥)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회(회장 박윤옥) 회원들과 협의체위원들이 이른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직접 배달을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신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신면에 소외되신 분들을잘 찾아내 밥 한끼라도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경찰서(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불만을 느끼고 고의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의 불법 부당한 형태의 민원을 말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특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 캠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숙지 및 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빠르게 대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구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안전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구청 및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노인복지관(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20) 식당에서 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접 급식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노인복지 일선 현장을 직접 살폈다. 앞으로도 일정이 허락하는 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노인복지관 식당 급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동적인 노후, 안정적인 노후, 성공적인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장소인 만큼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식당은 매일 600여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한 끼 1천원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면암중앙도서관 1층 인문라운지에서 ‘김우남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윤혜린 작가가 사회자로 함께하며, 성연영 해금병창의 식전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우남 작가는 지난 2001년 단편소설 <거짓말>로 실천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굿바이 굿바이’, ‘뻐꾸기 날리다’, ‘릴리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또한, 지난 2023년 12월 발표한 저서 ‘아이 캔 두 이모’에 수록된 단편 ‘해 뜰 날’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창궐할 당시에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포천시 수의직 공무원의 책임감과 직업의식에 영감을 받아 쓴 소설이다. 김우남 작가는 “포천의 인물이 배경이 된 소설로 독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북콘서트가 작가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남 작가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9시부터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index.do)을 통해 가능하며, 콘서트에 대한 문의는 포천시 도서관정책과(☎031-538-3916)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회,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0일 신읍동 5일 장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마다 5일 장터 현장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장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순임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준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에 대한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오은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인권강사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대상 장애 이해 교육에 파견되고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의 시작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권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031-8043-5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의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1272개 질환에 대해 지원한다. 작년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 되어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자세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이다. 일부 지원 항목(간병비, 특수식이구입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는 작년에 201명을 대상으로 1만549건 5억7천만 원의 희귀질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한 원어민 영어책 리딩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한미군 가족 봉사자 20명과 평택 거주 아동 20명을 1:1로 매칭해 6주에 걸쳐 영어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매주 다른 책과 주제를 선정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한 단어를 사용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석률 90퍼센트를 유지하는 등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10월에 헬로 프렌즈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누리집(www.pief.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