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마을운동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조명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진 봉사와 나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나누며 향후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정대석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부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현재를 짚고, 지역 공동체 변화에 대응하는 향후 역할과 과제가 제시됐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6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자 구미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이 현장에서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등 장애인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구미시 장애인복지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달라지는 장애인복지 정책과 신규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 전반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3조와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시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시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시옥진 위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더욱 다져 구미시 장애인복지 정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2025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환경교통국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00세대를 기준으로 공동주택을 두 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25개 공동주택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겨뤘다. 평가는 전년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과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을 중심으로, 분리수거 품목 수와 주민 대상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10개 공동주택이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영남네오빌시티 ▲우수상 봉곡e편한세상, 옥계우미린더스카이 ▲장려상 원호한누리타운2블록, 교리e편한세상이 이름을 올렸다. 7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형곡오딧세이 ▲우수상 선산동우비봉타운,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 ▲장려상 원호세영리첼레이크뷰, LH구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가 오는 12월 25일 개장을 예정했던 ‘낙동강체육공원 스노우파크’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 시는 최근 동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공눈 제설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눈썰매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민 안전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인공눈 제설은 영하 4도 이하, 습도 40% 미만의 기온이 3일 이상 지속돼야 가능하다. 그러나 개장일 전후 기상예보예 따르면 해당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충분한 눈 조성이 어렵고, 정상적인 시설 운영과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개장 시점을 2026년 1월 초로 잠정 조정하고, 향후 기상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정확한 개장 일정을 다시 확정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스노우파크 개장을 기다려준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장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2025년 구미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체육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 소개, 유공자 시상, 장학증서 수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우수체육인상은 박봉학 경운대 레슬링팀 감독이 수상했으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4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50명에게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미 섬유산업 대표 기업 영도벨벳(대표 류병선)은 선수들을 위해 벨벳조끼를 후원하며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구미 체육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인 공로로 구미시청 검도팀 이창훈·박시우 선수에게 대통령 훈장과 포장이 전수됐다. 이와 함께 구미시장상, 구미시의회 의장상, 대한체육회장·경북체육회장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의 시상이 이어졌다. 구미시는 올해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회 운영 역량과 스포츠 인프라의 경쟁력을 아시아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지난 19일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내일을 잇는 혁신’을 주제로, ‘제3회 구미시 지속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 시정의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위원회가 지난 1년간 거둔 정책 발굴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산업·민생 등 핵심 분야의 미래상을 더욱 정교하게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로의 발전’을 주제로 구미가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에 나서기 위해서는 ‘인구 50만 특례 요건 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도 변화 흐름을 짚고, 구미가 준비해야 할 논리와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제발표에서는 구미의 산업 재편과 민생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제시됐다. ▲국토연구원 강호제 선임연구위원은 ‘산업단지, 혁신과 성장의 전환점’ 발표를 통해 구미국가산단 4.0의 기본 구상을 제시하며, 산단의 체질 개선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이어 국립금오공대 박민정 교수와 네이처마트 고명애 대표는 각각 ‘AI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 12월 8일 열린 경상북도 주관 '정신건강·자살 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도 구미보건소가 대상, 선산보건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정신건강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해 만성 정신질환 악화와 자살·자해를 예방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3개 영역,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229개 지자체 가운데 대상 10곳과 최우수 20곳 등 상위 30개 시·군·구만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평가기간 동안 총 3억4천2백만 원의 예산을 100% 집행해 647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제공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와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비롯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우리동네 맘 지킴이 ‘맘라이더’, 자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19일 경상북도 주최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5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올해는 구미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을, 경산시와 울진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미시는 친환경 설·추석 명절 보내기, 기후변화주간, 환경의 날 등 주요 시기마다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자원재활용 분야에서는 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과 폐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병행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에 힘썼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가구 수가 3만1,429세대에 달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확충도 성과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기후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학서지 생태공원 폭염대응 쉼터와 선산도서관 옥상정원이 대상지로 뽑혔다. 국비 지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기업 부문, 유공 공무원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내 시·군의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구미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구미시는 소재·부품을 비롯해 반도체, 방위·방산, 이차전지, 관광·서비스, 의료 분야까지 폭넓은 산업에서 성과를 냈다. 반도체 소재 분야의 LG이노텍㈜, 방위·방산 분야 ㈜삼양컴텍, 이차전지 분야 미래첨단소재㈜, 쉐라톤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코람코자산운용, 콘택트렌즈 기업 아이메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전문 다산정공 등 18개 기업과 약 4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 주력·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구미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기업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기업 부문에서 ㈜피엔티가 대상을, ㈜삼양컴텍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피엔티는 2024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지산샛강 유휴부지를 활용한 멸종위기종 휴식처 및 서식처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한 경우 납부한 부담금 일부를 환급해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을 촉진하는 제도다. 전액 국비로 추진돼 지방재정 부담을 낮추면서도 실질적인 생태복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산샛강 상류 일원 1만6천980㎡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안정적인 휴식·서식 기반을 구축한다. 겨울철 도래하는 큰고니 등 철새를 위해 휴식처(인공섬)과 먹이터를 조성하고, 경쟁 식물 확산으로 개체 수가 감소한 가시연꽃의 서식처를 복원·확대해 습지 생태계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생태학습장 조성과 서식환경 정비도 병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물길 변화와 퇴적으로 형성된 지산샛강은 도심 인접 철새 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 3.4km 규모의 황토맨발길과 황토풀장, 큰고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는 지난 16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김도균 지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구·경북 지역 각 융합회 회원, 경주융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임하는 제6대 김상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경주융합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는 제7대 김상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2026년 경주융합회 슬로건으로 ‘만남이 곧 혁신이다’를 제시하며, “경주융합회가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구심점으로서 개별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2부로 진행된 ‘송년의 밤’에서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경주시 새마을운동 읍,면,동별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대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추진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안강읍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 동안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