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이 지난 21일 ‘닮 복지재단(대표 권보현)’에서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찐빵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찐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하여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보현 대표는 “재단 설립자인 곽광희 목사의 의지로 23년째 사랑의 찐빵 나눔을 하고 있는데 법인이 광적면 덕도리에 있어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우리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다가올 봄날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닮 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를 통한 사랑의 마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28일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여 명이다. 시는 아동학대분야 전문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대사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에서는 안전한 아동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55병상 규모 노령인구 의료수요 충족 의료서비스 질 개선 기대 - 종합병원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진료서비스 이용 가능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오는 25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태백시에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태백요양병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요양병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기치료가 필요한 고령·만성 질환에 대한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지역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총 11개실 55병상과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병원인 태백병원 내에 위치하여 태백병원의 진료 및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다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4시간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병인을 고용했을 때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최근 태백병원의 시설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태백요양병원은 시작단계임을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암 예방의 달을 맞아 관내 지역을 돌며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에 횡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것에 이어 3월 25일 오늘 둔내면 오일장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암 예방의 날’은 암 관리법 제4조(암 예방의 날 및 홍보 등)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21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속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다. 암 발생의 3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은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건강 체중 유지, 안전한 성생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권고에 따른 암 검진, 주 5회 30분 적정 운동, 타고 짠 음식 먹지 않기, 술은 두 잔 이내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6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청년센터(센터장 이수정)는 지난 21일(목) 18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청년정책 교육, 네트워킹 및 임원 선출, 간담회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삼청대(삼척청년CEO), 삼청기(기획단), 삼청포(서포터즈), 삼청봉(봉사단), 삼청강(강사단) 5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관내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직접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정책 모니터링·기획,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주민참여예산(청년참여예산) 제안,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운영, 타 지역 청년 교류회 등이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하여
강릉시는 25일(월)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입원(31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복귀 및 정착이 가능하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필요도 평가, 케어플랜(사례회의), 교육모니터링, 진료(외래/방문) 등의 의료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보내고, 불필요한 장기입원 감소로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지역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장벽 없는 예술활동 환경 조성을 통한 예술계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까지 ‘2024년 광주예술인 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현장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지역 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전년보다 485명 늘어난 4313명(2023년 12월 말 기준)이며, 신진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142명 늘어난 506명이다. 광주시는 먼저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 업무를 대행해 주는 예술인 전용 상담창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 1층에 마련된 전용창구에 전담 상담인력 2명을 배치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 등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을 안내하고 대행한다. 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예술상담실 ON:곁에’를 확대 운영한다. 예술기획, 공연, 전시, 창업 및 단체 설립, 세무회계, 법률, 노무 등 7개 분야 전문가 인력풀을 확대해 세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술인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피해자 지원프로그램도
담양군 담양읍과 곡성군 고달면은 지난 22일 곡성군 고달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기부 협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곡성군 고달면사무소에서 강성령 담양읍장과 이기문 고달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협약에서는 인구감소 극복과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공감하며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양 기관의 직원 3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담양군과 곡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공통의 현안을 고민하고 있고, 연접한 자치단체로서 주민들의 생활권이 겹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두 자치단체의 상호 발전을 위해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 전국 1등 담양군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 2명이 추가로 4주간 파견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추가로 조정 운영한다. 군은 총 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공백 상태로 운영되기에 긴급하게 9개 보건지소 진료를 조정하게 되었다. 이번 진료 조정으로 인접 병원 이용이 가능한 면·근남면·죽변면·후포면보건지소는 휴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군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일부터 북부와 남부를 담당하는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지소는 주 5회 진료를 시행하며, 온정면 보건지소 2회, 금강송·매화·기성보건지소는 주 1회 순회 진료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중보건의 3명이 파견으로 인한 휴진 등 보건지소 진료 조정에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4월 중 신규 공중보건의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정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가 지난 21일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연합모금 지역특화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문수동 지사협의체 위원은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쇠고기장조림, 잡채 등 6개로 구성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작년에 이어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원 단가와 횟수를 늘려 10개월간 600만 원의 사업비로 취약계층의 보다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정서적으로 힘이 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청소년 속옷·운동화 지원사업 한부모세대 외식상품권 지원 문수동 착한가게․착한가정 현판 설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만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제민)는 백미 10kg 36포, 100만 원 상당을 만덕동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 받은 백미는 만덕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 전달 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전제민 위원장은 “관내에 어렵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경로당,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봉권)와 부녀회(회장 김윤자)가 지난 22일 아이스팩 300개를 세척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달된 아이스팩은 중앙동주민센터 및 공동주택에서 수거된 것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추진 된 것.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실천운동으로 아이스팩을 수거함에 내놓으면 소상공인 등 필요한 누구나 가져가 사용하는 제도다.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2~3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면서, 중앙동 환경 개선과 자원재활용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환경보전하고 탄소중립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문화관광역사의 중심 1번지 중앙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