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 ‘2024년 2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이 5월 11일부터 시작된다. 2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청소년기 자녀-부모 관계증진 프로젝트! 우리는 왜 다를까?’라는 주제로 기질 및 성격특성 파악을 통한 가족 간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거나 의왕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족 내에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 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매번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의왕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30가족에서 총 60가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학기 초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새 학기 증후군 대비’를 주제로 성황리에 종료됐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직원협동조합(사무총장 김용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은 전국 교직원 37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한 기부 절차, 서구 답례품 목록과 추진예정 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 김용범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교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한국교직원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조합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원국시 신규매장 개소비용 등을 지원하는 ‘천원국시 매장 환경개선 사업’ 거동불편자 세대에 리모컨 LED 방등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하는 ‘척척박사 스위치온(溫)’사업을 확정했으며, 취약계층지원, 주민복리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에 고향사랑기
정읍시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은 지난 26일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이불세탁 봉사단’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불 세탁 봉사단은 입암면, 시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입춘대길복지관 자원봉사자, 시민경찰로 구성돼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4월 5일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32가구에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시 노인복지관과 입암면사무소를 통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진연아 면장은 “이불 세탁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춘대길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사)대한적십자사 행안면봉사회(회장 김홍우) 회원 25여명은 27일 행안면 진동공원 왕가산에서 봄을 맞아 자연정화 및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해 늘어나는 등산객들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마실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김홍우 행안면 적십자봉사회장은 “ 행안면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왕가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깨끗해진 진동공원을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니 아주 뜻있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 허수탁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경제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허수탁 경영자협회 회장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담양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정 정책 협조, 사회적 기여 등 담양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는 매년 담양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목원동(동장 박현주)과 한전MSC(주)목포지점(지점장 전순호)이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전MCS(주)목포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민원 및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 및 인적안전망 강화 저장강박증(의심)세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기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전MSC(주)목포지점(지점장 전수호)는“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목원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양 기관의 전문성과 돌봄인프라 구축을 통해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올해 마을복지사업인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를 본격화했다.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는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광림동은 원도심에 위치한 저소득 밀집지역으로 고령 및 질병으로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가 많다”며 “이번 사업은 ‘나눔과 봉사로 희망찬 광림동’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계절별 김치나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경로당 좌식의자 지원, 채소모종제공 텃밭가꾸기,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액이 도내 최초 3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가 여수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2023년 연중 모금에 적극 참여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수시의 2023년도 총 모금액은 3,151,415천원으로 이는 지역사회의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전남 내 모금액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특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한 ‘희망 2024나눔 캠페인’으로 12억 9,694만 원을 모금해 자체 목표액 9억 1,126만 원 대비 142%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초과 달성되는 모금 실적을 보니 여수시민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 및 기업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13시~17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유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기수 운영하며 기수별 주 1회 5주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텃밭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비전동 김OO)는 “이렇게 밖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소풍가는 것 같아 설레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환자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제1호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와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지자체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산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상호기부는 광양시 총무과 및 감동시대추진단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15명이 포항시에 기부하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광양시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광양시와 포항시는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제1호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어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발전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시는 제1호 기금사업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해 문화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 문화예술 담당 부서 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협력에 공통된 뜻을 모아 의지를 다졌다. 정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