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와 시민단체,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합동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는 17개 지역 사회단체와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신장1동 바르게살게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해 고인돌 공원에서 세마역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마봉임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 참여하여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단체들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안심귀갓실 민·관·경 합동순찰에 참여할 단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산시 안전정책과(☏031-8036-7799)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시 주거복지사업 안내,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324-3345)에서 상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비주택 거주자들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 201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파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보고 격려사와 축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파주시 최초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종합체전의 포문을 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20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회의가 광주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민간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내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만큼 사회복지사들의 행복과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최고의 사회복지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종이팩(우유팩·두유팩·소주팩 등) 2㎏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었으나, 교환 기준을 하향해 종이팩 1㎏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 팩 내용물을 비워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후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와 교환할 수 있다. 유가성 금속(철·아연·니켈 등)인 폐건전지는 장신구, 철강을 만드는 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활용률을 높여 탄소중립 도시 수원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며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개별 보호조치, 양육상황 점검,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해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수원시는 요보호아동에 대한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수원시 아동보호전담요원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아동이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동안 분기에 1회 건강 상태, 학습능력, 양육환경, 원가정 복귀점검 등 보호서비스 전 과정에 개입해 지원하고 모니터링한다. 현재 수원의 요보호아동은 851명으로 아동양육시설 12개소 229명, 가정위탁아동 144명, 입양아동 256명,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22명이 있다. 수원시는 월 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어 아동의 보호조치·변경·연장·종결 등을 심의한다. 수원시는 그간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4년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효드림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지역화폐인 ‘e음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충전액은 인천 지역의 건강, 식사, 위생관리, 여가활동, 전통문화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이(e)음카드’가 있다면 기존 카드 활용이 가능하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자 명의 ‘이(e)음카드’(보유 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 대상자이면서 지난연도 신청자의 경우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로 간단히 자격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350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75세 이상 복지 대상 어르신들에게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부녀회장 강복순)는 지난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룡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단월면 진지상 도우미 사업에는 명성1리와 보룡2리 경로당이 참여 중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11일 잔치국수와 굴전, 과일을, 25일에는 보리 비빔밥을 준비해 봄 맞이 제철 음식을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봄을 맞아 정성껏 제철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눠주는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월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모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만큼 사회복지사들의 행복과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의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관내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단체장과 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한대수)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각 전문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외부 전문가 7인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한 후 박형덕 시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문적인 정책과 대안, 발전 방향을 제안하여 단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대수 연합회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자문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