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함양군의 온라인 쇼핑몰인 ‘함양군쇼핑몰’이 9월 1일부터 3주간 산삼 관련 제품에 대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산삼 제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산삼 제품에 한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20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 원 할인, 30만 원 이상 구매 시 9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15일부터는 산삼 제품 외에도 쇼핑몰에 입점한 전 품목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흑돼지, 오미자, 상황버섯, 즙류 등 다양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함양군은 이번 산삼축제 할인 행사 이후로도 향후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할인 행사와 계절별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삼상품 특별 할인 행사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양읍 주민총회’와 더불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종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우리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하여 축제도 즐기고, 기부도 하며 특별한 혜택을 누릴 기회로 마련됐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하마니와 함께하는 지구수호대’는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과 함께 아동 대상 환경교육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관한 기초교육을 한 뒤, 일상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색색의 양말목을 엮어 자신만의 컵받침을 만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혔고, 나눔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여러 아동센터를 연결해 동시에 추진한 것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아동들의 환경 보호 습관 형성과 지역 내 친환경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 5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8월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1조 9400억 원보다 1130억 원(5.8%)이 증액된 것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 2회 추경관련 사업, 국·도비 추가 및 변경사업, 호우 피해복구 관련 사업이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13억 원 증가한 1조 7264억 원, 특별회계가 17억 원 증가한 3266억 원으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을 재원으로 했다. 세출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882억 원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억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고 △전기자동차 및 화물차 구입 보조금 27억 3500만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3억 4000만 원 △저탄소 그린사업단지 조성사업 18억 원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15억 원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14억 6000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억 40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지난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6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된 ‘진주 국가유산 야행’은 ‘화력(火力)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화포 무기인 ‘총통’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람객들에게는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1448년에 편찬한 세종실록과 성종실록, 용원필비 등에 기록돼 있는 총통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해 화살이나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로써 화약의 중량, 탄환의 수, 사정거리에 따라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등으로 나뉘며 천자문의 순서에 따라 이름 붙여졌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주제인 ‘화력(火力)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에 맞춰 공군 의장대의 화려한 의장 시범공연과 함께 병마절도사가 진주성을 지켜낸 조선의 신무기 총통을 발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방어에 사용된 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8월 29일 오후 2시 대병면 아우름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자원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탄소중립실현! 녹색경남 가꾸기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커피찌꺼기 등을 활용, 일상에서 발생하는 리싸이클링 방법을 익혀 생활 속 리폼으로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회장이 강사로 나서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함께, 커피찌꺼기와 우유팩을 활용해 친환경 설거지 바와 샴푸바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송준용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장, 이금희 대병면 새마을부녀회장, 화종영 대병면장이 격려차 참석했다. 정성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은 “자원을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는 좋은 기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청년회의소는 8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조속한 복구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합천호관광농원에서 성금 1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합천군 청년회의소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경북 고령군 청년회의소와 전남 화순군 청년회의소가 합천군 청년회의소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에 처한 합천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뜻으로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합천군 청년회의소 김호중 회장을 비롯해 고령군 청년회의소 손현 회장, 화순군 청년회의소 구희재 회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호중 합천청년회의소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손현 고령군청년회의소 회장과 구희재 화순군청년회의소 회장은 “합천군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가 서로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실질적인 연대를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 동안'7.16~20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 및 군청 지원 시설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3개반을 운영하며 총사업비 80억 6600만원, 246건에 대해 추진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이 설계하는 사업은 국비, 도비를 지원받는 지원복구 사업과는 달리 군비 100%인 자력복구 사업으로 합동설계반의 자체 설계로 설계용역비 5억 9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설계 추진으로 보다 빠른 복구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합천군의 예산 절감과 더불어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진행함으로써 주민 의견의 적극 수렴, 과다한 설계 예방 등 신뢰와 책임있는 건설 행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미래의 합천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의 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마산합포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마산국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산국화축제 위원 외에 관광과 축제팀, 도시농업과 축제화훼팀, 축제 대행사 관계자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국화작품 전시장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야간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국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국화 개화 지연 방지 대책과 해양신도시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기판 위원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의 대표 가을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마산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올해 국화축제에서 235점의 국화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29일 '창원시 고립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는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창원특례시 시의원, 창원복지재단, 학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 발표 및 제시된 기본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안)은 고립청년의 일상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와 창원복지재단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문헌조사 및 초점집단 인터뷰, 시민 포럼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총 4개 분야 11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로 ▲고립 전문인력 양성(인프라) ▲온라인 상담창구 운영 및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회복 및 일 체험 지원(통합 서비스) ▲사회적 인식개선(홍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안)을 올 연말 수립 예정인 ‘2030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연계 반영하고, 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및 '경상남도교육청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의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지원과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박남용 도의원(국민의힘, 창원 가음정ㆍ성주동)은 “디지털성범죄는 단순한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사회적 안전과 인권의 문제”라며, “피해자 보호와 예방 정책 강화에 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강지명 박사(경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경남의 디지털성범죄 현황과 피해 유형 다변화, 2025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통합지원센터 운영 확대 ▲상담창구 일원화 ▲불법 촬영 상시 점검 ▲찾아가는 예방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류병관 교수(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영상을 신속하고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전문 채널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