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동행(회장 김동석)에서 지난 27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현물 유아용 자전거 46개를 기탁하였다. 행복한동행은 평소에 봉사활동을 하던 지인들이 봉사활동을 확대하고자 금년 1월 설립한 자원봉사단체로, 대통령학원과 ㈜에브리휠의 후원을 받아 회원들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기탁하였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러 제도상의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자전거 등은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지난 27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방문해 주신 장석운 대표님과 모금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공기청정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노인맞춤돌봄, 노인일자리 대상자인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순천시 왕조2동(동장 오선희)은 지난 26일 농업회사법인 쌍지뜰전통식품(대표 김해옥)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쌍지뜰 전통식품(주)은 100% 국내산으로 안심먹거리를 만든다는 모토로 2015년 마을기업 선정, 2016년 농어촌융복합(6차) 사업자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순천시 왕조2동, 중앙동에 총 누룽지 20박스(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해옥 대표는 “이번 누룽지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쌍지뜰(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누룽지는 왕조2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순천시, 진도군이 선정돼 3년 연속 2곳이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순천시는 공인중개사와 업무협약,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사업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빈틈없는 복지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진도군은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 매주 위기가구 발굴보고회 개최 등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민관 자원을 연계·지원해 화마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 이호범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위기가구지원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생
전라남도는 27일 도청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1건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환 부위원장, 최동익 전남도의원, 민간위원 등 5명이 참석해 2024년 기금사업 추가 선정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2024년 기금사업으로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을 선정한 후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이번에 제2호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운영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은 겨울철 및 여름 장마철 등에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시군 공모를 통해 총 6개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24년 기부금 모금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상향한데 따른 기금운용계획상 기부금 수입 계획을 변경하고, 2023년 기금 결산 금액을 반영하는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심의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모든 기금사업이 성공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해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첫 업무협약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기관과 함께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왔으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 김진태 도지사와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강화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 도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 공단은 도내 국가유공자의 사업 수혜 확대를 비롯하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2009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나라사랑 행복한집)」은 23년까지 15년간 전국적으로 6,899가구, 도내 364가구에 대하여 주거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 필요하고, 이를 위한 홍보 필요성과 공직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 협의체 위원과 지역내 독거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노년소풍’사업의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노년소풍’사업은 지난 2월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하는 첫 사업으로 덕풍3동 독거노인과 함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정서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첫 프로그램은 ‘봄 나들이 가요’를 주제로 시작하였으며, 미술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서로 간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창배 민간위원장은“지역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분들께 노년소풍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는 것을 보니 위원장으로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노인은 “덕풍3동과 복지관, 협의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27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미우) 및 남양주시 동안교회(담당목사 유호종)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신체·경제적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가구를 찾아가는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료 취약계층 발굴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유호종 동안교회 담당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더 많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올해도 의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신 동안교회와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동안교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100상자, 반찬 36상자, 쌀 10Kg 100포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영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가정의 낡은 화장실 세면대와 거울 교체, 마당 청소 및 정리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봉사를 통해 집수리를 받은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새마을지도자들 모두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은 주거환경개선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분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새마을지도자님들의 열정 넘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보산동 취약계층 가정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로 고통을 겪고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 1,275가구에 대출이자 12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원가구는 접수가구 1,322가구 중 2023년에 출생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550가구와 2023년에 대출이자를 지원받고 올해도 모든 요건을 충족한 기존 출산가구 725가구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총 1,275가구는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1백만 원 한도로 지원받았다.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시행 첫해인 2022년 694가구, 2023년 1,126가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1,275가구를 선정하여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출산가구가 전년대비 13% 늘었으며, 지원가구는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조건 등 모든 요건 충족 시 매년 재신청을 거쳐 출산가구 당 4년간 최대 4백만 원을 지
동두천시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화)는 최근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이 행복이음나눔가게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대표 강명관)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관내에 있는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계란 50판을 매달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강명관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 대표는“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항상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파해 주시는 강명관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 따뜻한 동행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