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는 지난 12일 교동면 면민회관 1층에서 11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 회의에는 노인회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노인의 날 행사 결산 등을 진행하고 당면 안건에 대한 논의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우리 교동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면사무소와 군에서는 이런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마을회관 이중창 지원, 대피소 추가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 중으로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노인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달호, 부녀회장 나인숙)는 지난 13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행복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고추장을 담가 교동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달호 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사회에 이웃의 정이 퍼져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인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회장 정택준) 회원들과 세도면(면장 구자건) 직원 30여 명은 내년 4월 예정된 ‘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를 알리기 위해 특별한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제13회 부여 굿뜨래 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부여방울토마토’, ‘세도유채꽃’, ‘세도방울토마토’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들고 5킬로미터를 완주한 것이다. 또한 당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에게 방울토마토와 방울토마토즙을 나누어주며 축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즉석 경품으로 방울토마토즙을 제공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세도면 관계자는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방울토마토와 유채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체험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는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동시에 세도면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통해 관
중앙탑면은 지난 10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대항 배구대회에서 읍면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읍면부 6개 팀과 동부 6개 팀,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중앙탑면은 읍면부에서 예선전 포함 4연승으로 압도적인 기량을뽐내며 2015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앙탑면 배구선수단은 중앙탑 배구클럽(회장 박종근) 회원들을 주축으로 73세 최고령 선수부터 2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하여 중앙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시간을 쪼개가며 훈련했다. 서성목 중앙탑면 체육회장은 “배구선수단뿐만 아니라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이 한마음으로 응원하신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탑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숙 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배구대회 우승을 위해 힘써 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대표자 권금자)는 지난 12일 관고전통시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딩동!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배달되었습니다’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 건강, 돌봄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로 지면을 나누어 안내 책자(행복한 도시를 위한 길라잡이)를 제작하고, 상담소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큐알(QR)코드가 그려진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상담소와 행복나르샤 봉사단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 책자와 큐알(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권금자 대표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것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어졌다. 많이 활용되어 우리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2002년 인권을 침해하는 가정폭력.성폭력 및 가족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전문적인 상담지원과 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201명의 시민추진단은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원 소양 교육 △분과별 역할 분담 △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홍보 등 자발적인 봉사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축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와 숲 문화 체험 및 자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원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건 마중물 역할을 한 시민추진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슈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성장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오는 11월 16일 이천시 중리동 영화관(CGV) 앞 광장에서 「2024 중리동 행복나눔 축제 ‘주민을 위한 행복나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예술여행’은 1부 공연으로 수(秀) 트리오 앙상블 테너 최병준 소프라노 손정윤 퍼스트브라스 앙상블 다 같이 함께하는 노래를 하고 2부에서는 케이팝밴드 아이랑의 7080통기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 줄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멋진 음악공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지난 9일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 및 위기 예방을 위한 ‘제1회 아·이·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 축제’는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라는 의미로, 남양주 지역의 19개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돌봄 네트워크를 이뤄 마련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미니 바자회 △먹거리 부스 △체험활동 및 놀이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는 지난 12일, 태원고등학교에서 ‘너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마스코트 ‘모냐’와 함께 진행되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청소년들이 캠페인 내내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함께 극복하며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목표를 향한 용기와 지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측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노력이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윤경희)은 지난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인근 고등학교 수험생 청소년 320명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고3 수험생들이 힘을 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매년 수능 응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인근 고등학교인 풍생고등학교와 성보경영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 320명을 응원하였으며, 성공적인 수능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핫팩, 초콜릿바 등 간식을 넣은 정성스러운 수능 응원 물품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지금까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응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지동청소년화의집은 이번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강화군 화도면 동막자율방범대(대장 노춘식)는 지난 11일 동막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해변가에 방치된 해안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낙엽과 오염물질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해변 조성을 위해 힘썼다. 동막해변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최근 야외 활동 증가로 쓰레기와 낙엽 등이 쌓여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노춘식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막해변이 더욱 쾌적하게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동막해변은 우리 화도면의 소중한 관광지로,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방범대와 주민들과 함께 청정한 해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연장 지원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