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동구의회가 8월 12일 의원연구단체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발대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성동구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인 박영희·이현숙·엄경석·정교진·주복중 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주영 책임연구원이 ▲성동구 권역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계획, ▲성동구 권역별 현황 및 여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대표자 박영희 의원은 “급격한 도시 환경 변화에 맞춰 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성동구 내 지역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진정한 지역 밀착형 정책, 주민 참여형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는 12일,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회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웅희 부의장, 노이업 의원, 김명진 의원 등 대표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을 찾았다. 대표단은 대전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의정활동 시설을 둘러보고,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초청 행사는 두 지역의 축제 운영 노하우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문화·관광·경제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의회는 화천군의회와 함께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 교류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로의 도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여름을 대표하는 대전0시축제와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서로 매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면 두 지역 모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시 간 신뢰와 상생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1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아차노리마을 도시가스 공사현황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회의에는 동두천시 채미정 에너지팀장 외 담당자 1명, 대륜E&S 김백년부장과 이승재과장, 아차노리 대책위원장 전진호, 송내2동 아차노리 이호범 통장 외 주민6명이 참석했다. 이승재과장은 1차 구간공사 현황을 보고하며, 1차 공사는 이미 마무리가 됐고, 2025년 내 전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양주, 의정부, 연천 등 주변 지역 상황으로 일부 구간이 지연되고 있으며, 입찰 우선순위에 따라 지연상황이 발생하고 사유지 문제로 인해 2~3곳은 설계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안에 100%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야전기 보일러 철거 후 가구가 많은 만큼 겨울이 오기 전에 공사를 끝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힘 쓰겠다.” 고 밝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8월 11일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들과함께 ‘저출생 위기, 보육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정담회를 열고, 보육정책 강화 방안을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회장은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균형잡힌 수급 관리 체계구축,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그리고 광주시 인구정책과 연계한 공동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보육정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2024년 7월부터 4개월간 출생등록이 월평균 183명으로 집계되어 전년대비 11.7% 증가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회장은 “광주의 출생과 합계 출산율 증가 추세에 있다”, “보육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투자이자, 아이와 가족을 위한 안심 울타리”라고 강조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유영두부위원장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가적 투자”라고 말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26년 경기도가 신규 추진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육성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쿠팡,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을 통해 판매되는 지역 인증 농특산물에 대해 품목별 30% 할인(최대 1만 원 한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 재원은 도비 50%, 시군비 50%로 편성되며, 대상 품목은 G마크 및 남토북수 인증 등 시군별 조례로 정한 우수 농산물이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은 지난 7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수요를 파악했으며, 현재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윤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농업정책과, 연천농협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신청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천농협은 2026년 연천쌀(연진벼 10kg) 7만 포 판매를 통한 2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약 5억 9,850만 원 상당의 할인 지원액을 경기도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고성중학교 사격장에서 고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을지연습, 공기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격대회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의 일원으로, 기관 내 일체된 훈련 태도를 구축하여 올해 을지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성봉 교육장은 “고성은 접적지역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을지연습에 임해야 한다”라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내 다양한 훈련에도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등 핵심 현안을 제안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개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이 전달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 세종시 지역 공약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으로 정치·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대통령실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과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정위 신속추진 과제에 선정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행정수도 세종의 상징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훈련장비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소방공무원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소방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진압 및 수난구조 훈련장, 각종 교육 장비, 생활관 및 교육생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노후 시설 보수와 훈련 장비 최신화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교육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도 병행했다. 이 의원은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조성이 현장 대응력 강화로 직결된다”라며, “교육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소방학교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인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과 훈련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점검 후에는 인근 ‘경기도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소방헬기 운용현황과 헬기장 시설 등을 확인하며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는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호수공원 야간조형물 설치 예정지 선정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옥정호수공원에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야간조형물 설치 예정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주시는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4월까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호수공원만의 특색 있는 조형물이 공원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야간조형물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기획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복합문화공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평구 진관동)’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1880년부터 현재까지 140년간의 한국기독교 역사와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설·기획 전시실, 다목적실, 열람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조성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과 교계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믿음과 헌신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기독교의 사랑을 전파하는 서울 서북권 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틀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렸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추경 예산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451억 원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39억 원 ▲구봉산전망대 기반시설 확충 10억 원 ▲도시숲 관리·운영 3억 원 등 제2회 추경예산보다 533억 원이 늘어난 1조 2,458억 원이 편성됐으며, 시장이 제출한 원안이 그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회기 의원이 최근 SNS 댓글 논란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시민, 그리고 당사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의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당사자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원 의장은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의회의 책무를 다하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일 일본 후쿠오카시 아크로스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열린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후쿠오카 주니어오케스트라 썸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청소년 음악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크로스후쿠오카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후쿠오카주니어오케스트라는 후쿠오카현 지사 관저를 방문해 핫토리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청소년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에 대한 기대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공연 당일 양국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각자의 연주는 물론, 협연 무대까지 선보이며 1천 800여 석의 심포니홀을 찾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피날레에서는 한일 단원 130여 명이 한 무대에 올라 BTS의 ‘아리랑’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연주에 참여한 청소년 단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은 문화예술을 통한 미래세대 소통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우영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