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가 지난달 28일 영종LH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자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상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생일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고 함께 즐겨본 날은 없었다. 무척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많은 이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뜻깊은 생신 잔치를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자리에 모인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영종 LH 1단지를 시작으로 LH 1, 2, 7, 49단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 9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8호점‧9호점)를 운영 중이다. 각 센터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아동 모집 기준, 시설 운영위원회 운영사항 등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수요 중심의 내실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주말인 3월 30일에 ‘솔빛터’ 근로자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아이싱 쿠키 만들기를 하였다. 작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체험에 이어서 이번 요리체험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이다. 우선 크림만들기로 계란흰자에 슈가파우더를 넣고 열심히 섞어주다가 레몬즙을 추가해서 또다시 휘핑 하다 보면 꾸덕한 크림이 만들어진다. 짤주머니에 준비된 아이싱을 넣고 다양한 모양의 쿠키에 알록달록 이쁘게 그림을 그려주니 아이싱 쿠키가 완성되었다. 쿠키 위에 올려진 아이싱이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포장지에 하나하나 포장까지 하니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그럴듯해 보였다 솔빛터 김○경은 활동 자체평가 시간에 “맛나게 구워진 쿠키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니 너무 예뻐요. 매월 행복한 활동 감사드려요. 다음 활동에는 우리도 봉사활동 하고 싶어요. 소풍길 환경정화 어때요?” 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처음 해보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에 재미있고 예쁘게 그림을 그려가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솔빛터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에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교통약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로 운영(해당요금을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담)한다. 투표지원 차량은 오는 4월 5일, 6일, 10일로 총 3일간 투표를 위해 이동을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희망자는 투표일에 맞춰 희망하는 시간에 전화(1522-3650)나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 등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하여 편리하게 투표소를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희망네바퀴 33대와 바우처택시 30대를 운행하며 중증보행장애인, 장기요양 1~2등급,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만혼, 고령출산 등으로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사회적 비용 지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적극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하였으나 4월 1일부터 신규 추진 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여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며 이는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자궁, 난소 등) 검진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으로 오는 8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연구 내용 및 수행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과정에 있어 일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에 대해 중·단기개선 방안을 마련,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 및 처우를 정확히 분석함으로써 근로하고 싶은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길, 공공위원장 탁덕남)는 2일 '동네커피'(53호점), '정가네 호떡'(54호점), '익산내과의원'(55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네커피(대표 황인철)는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향과 맛이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황등시장에 위치한 정가네 호떡(대표 정은아)은 흑미 찹쌀 반죽으로 만든 호떡을 비롯해 수제식혜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맛집이다. 또한 익산내과의원(대표 양지훈)은 친절한 의료서비스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찾는 병원이다. 착한나눔에 동참한 대표들은 "황등면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 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길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행렬에 동참해 준 착한가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착한가게 기부금은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독거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희철, 김삼여)는 2일 (유)토석산업(대표 김병찬)과 ㈜태성기계(대표 임정훈)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에 동참한 (유)토석산업은 레미콘 제조업체이고 ㈜태성기계는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로 오산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향토 중소기업이다. 김병찬 대표는 "오산면 나눔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임정훈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환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삼여 위원장은 "기쁜 마음으로 선뜻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에는 10여 개의 1인 1계좌, 20여 개의 착한가정, 40여 개의 착한가게가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주거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비 등으로 사용된다.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사랑교회(담임목사 남영완)가 2일 백미 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송학동에 소재한 우리사랑교회는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영완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백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송학동장은 "매년 기탁을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기탁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지역특화사업 상호협력 추진 등 모두가 행복한 송학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원장 정회영)이 지난 29일 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에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회형 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보청기를 기부해 난청 어르신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 지원 대상자는 북부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자는 망성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재덕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주신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북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발굴·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방문 또는 유선(063-862-5512)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복지 등기 배송을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 서비스지원 연계 참 좋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취약계층 위생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행복 빨래방 운영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환경개선 세대 발굴을 통한 민간 자원 집수리 지원 연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자체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 밀접한 생활을 하는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읍면동 이·통장 등 1419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공유냉장고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고독사 위험가구 스마트 돌봄플러그 시범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성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지난달 29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680kg(15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센터장 취임 당시(3월 18일)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선물로 받아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김 센터장은“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지난 3월 18일 김철수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1993년 선덕보육원 근무를 시작으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영역에서 31년간 몸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