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자)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내 136개 학교, 소상공인, 마을공동체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라는 사업으로 응모해 1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지구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내 유명 환경전문가의 강연 청취와 갯벌(습지) 견학 및 친환경 실천현장 방문 등을 한다. 특히, 체험활동은 4월 중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인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과 함께 한다. 홍성군의 갯벌마을과 역재방죽(생태공원),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친환경 벼농사 현장 등을 서부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해안에서 해양플로킹도 함께 하며 두 도시의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이경자 회장은 “올해 신곡2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만족!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신2나는 새골(新谷) 마을만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 당사자 및 가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기념식 및 명랑운동회) 찾아가는 기관 홍보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아동의 정서와 발달단계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 직업훈련생 대상 사업체 견학 여가활동 행복한데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장애 당사자의 자기 권리 주장을 위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는 1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생연주공아파트경로당 박봉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회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경로당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호성 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늘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시로 관내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광주시는 ‘다 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라는 의미의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성인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아동 모두 성숙한 광주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다:숲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미시적 관점으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을 통한 사례 판단 전문성 강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을 통해 전 시민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아동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요보호아동 및 아동학대 사례 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통합 사례 회의 좽화, 민‧관 협업 사례 회의 개최 등 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영‧유아 아동의 부모 교육, 기관 종사자 교육,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통해 아동의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임재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정일용)․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는 장애인 건강관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친화검진센터 방예원 센터장,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진료과장,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조희문 진료과장의 장애인 건강검진의 필요성 장애인 삶의 동반자 건강 이음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삼킴장애의 재활치료에 대한 내용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는 관련 문의사항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031-787-4851),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031-888-0370), 안성병원(☎031-8046-5344)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병원은 경기도 남부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복지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체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
매년 봄철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에서는 폭염·산불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뉴노멀(새일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강화군에서도 지난해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군은 드론 예찰, 공무원 산불진화대 편성 등을 추진하며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산불의 주요 원인 영농부산물 소각 사전차단 최근 10년간 강화에서는 5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약 30.76ha이다. 그중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24건으로 발생 원인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국 소각 산불 평균 비율인 29%보다 높은 수치다. 강화군은 농업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영농철이 되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농림, 환경, 산림 부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소각 원천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 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 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월 10만원 저금하면 10만원 매칭 지원…2년 만기 후 최대 500만원 마련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대리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성남시가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로 넘기면, 누림센터는 연계 은행(NH농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다. 누림통장 가입자는 2년 이내에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금융·경제교육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수강해야 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동두천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란 만 13세 미만 어린이 교육을 위해 통학 등에 이용하는 9인승 이상의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2회 점검을 받게 돼 있다. 이번 점검에는 운행기록장치, 보호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소화기·비상탈출 장치 설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어린이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는 2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세스코, 사회적경제기업(감동CLEAN협동조합, 세움주식회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방제, 방역, 청소, 정리수납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석한 ㈜세스코, 감동CLEAN협동조합, 세움주식회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이번 협약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상호작용을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 함께 성장’하는 복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행사에 ㈜풀무원투게더 등이 참여해 22명을 채용한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 채용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경기도복지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가 있는 작가 18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대·전시한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임대·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인재개발원은 2일 작품 전시에 참여한 황진호·이둘미·백종하 작가를 초청해 교육생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황진호·이둘미 작가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고, 백종하 작가는 현장 캐리커처를 진행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김기은 원장은 “교육생들은 예술품을 감상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존중을 높이고, 창의적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가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장예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예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