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챌린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간 10만 보 걷기(1일 최대 8천 보 인정)를 달성하면 선착순으로 4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5천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많은 시민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하여 치매 환자, 보호자들과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02-2680-5830, 5502)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오는 4월 17일까지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키우면서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 거주 양육자 10명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 효능감을 높여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힘을 기르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10월까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양육 교육(10회기) 집단상담(2회기) 힐링원예, 체험 등 가족 소통 프로그램(3회기)을 비롯해 양육자 자조모임과 평가회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02-6012-7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품목을 심의·의결한다. 추가 선정된 주요 품목은 △매실, △단감, △복분자, △벌집병꿀, △샤인머스켓, △감자, △새싹쌈,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김부각, △녹차·단호박 양갱, △녹차 약과, △수제 오란다, △수제 그레놀라 선물세트, △녹차 족욕제, △녹차 립글로즈, △보성 녹차밭 천연비누, △보성 녹차 설거지 비누, △차꽃소녀 키링, △녹차바쓰 스프링클 체험, △한옥스테이 숙박권 등 농축산물·가공식품·생활용품·공예품·관광 5개 분야 15개 업체 21개 품목이다. 보성군에서는 시행 초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보성몰’에 입점된 업체의 상품과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등을 1차 답례품으로 선정한 후 관광·체험형 답례품과 벌초 대행 서비스, 반려용품 등 이색 답례품을 선보이며 71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추가
양양군 보건소가 4월 26일까지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양양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24주)동안 영역별(영양·운동·간호) 상담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 모집대상은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 문의는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 670-2871, 2371)로 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신청 접수 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건강위험 요인별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14개 시군은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개소를 준비중인 강릉시 옥계 다함께돌봄센터는 LH미디어촌6단지 다함께돌봄센터(1호)에 이은 두 번째 돌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자발적·주도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옥계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부모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돌봄 시설이 부족한 옥계면에 민·관이 협력하여 옥계지역 내 마을 공동 돌봄을 이룬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돌봄서비스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강원도에서 3개군과 삼척시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없는 아동복지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특히 군이 아닌 시에서는 유일하게 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도 없는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출산율이 떨어져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현 시점
강릉시는 옥계면에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옥계 다함께돌봄센터를 4월 중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할 옥계 다함께돌봄센터는 LH미디어촌6단지 다함께돌봄센터(1호)에 이은 두 번째 돌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자발적·주도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옥계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부모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에는 센터장 1명,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작년 10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별(대표 박경자)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준비를 하고 있으며, 방과 후 아동 돌봄 및 간식제공, 학습활동, 놀이활동,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돌봄 시설이 부족한 옥계면에 민·관이 협력하여 옥계지역 내 마을 공동 돌봄을 이룬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순천시 남제동(동장 이경희)은 지난 1일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대표(김해옥)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 1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쌍지뜰 전통식품(주)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착한 마을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김해옥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들이 모여 그들에게는 큰 행복과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온기 나눔을 베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김해옥 대표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봉숙·한상근)는 지난달 23일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137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산동 두 직능단체 회원들은 매년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허계용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먹거리부스 운영에 동참해 주신 두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감회를 전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두 단체 회원들의 의미있는 기부행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회째 맞는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는 ‘명품하천의 시작, 용당뚝방길에서’라는 주제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3대가 즐기는 특별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가족 단위 축제였다는 호평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삼척시가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의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을 위탁일로부터 향후 5년간 운영할 법인을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실적이 있거나 유사한 실적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경로복지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시는 신청법인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할 예정으로 이르면 4월 말 수탁자가 정해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위탁을 위한 적정성 검토 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3월 13일부터 위탁운영 법인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3월 18일에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계요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자 선정과 향후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 사업비 139억이 투입되어 올해 5월말 까지 준공 예정이며, 지상 5층 규모로 치매전담실 및 생활실을 포함하여 100명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을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원)는 최근 개소한 대인동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 쪽방 거주민을 위한 백미와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동계천로6번길 2, 1층)’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문화·여가의 공유 거점 공간이다. 식당·샤워실·세탁실 등 공유공간 운영과 함께 문화·여가·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안부 살핌, 일자리 상담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부에는 충장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여근수 전(前) 충장동 주민자치회장 충장상인회 충장로 4·5가 번영회 백년가게 등 16개 개인·단체가 동참해 백미 20㎏ 30포·수건 100장·샴푸 50개·세제 20세트를 센터에 전달했다. 전병원 회장은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선뜻 한마음으로 생필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쪽방촌 거주민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박물관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봄철 개화기를 맞아 진행하는 박물관 피크닉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체험 및 홍보프로그램 행사다. 박물관 피크닉 행사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뮤지엄 피크닉은 피크닉 용품 대여 프로그램으로 폴딩 매트와 등받이 의자, 테이블 등의 물품을 대여해 박물관 잔디밭이나 화랑유원지에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음으로 ‘체험! 랜덤박스’ 프로그램은 추첨기를 통해 관람객이 참여할 체험을 무작위 추첨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박물관 피크닉을 참여하며 일정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진행과 별개로 행사기간 중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하루 3회씩 운영되던 VR 체험과 4D 영상체험을 매시간 개방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피크닉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접수,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031-369-169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춘섭)가 ‘함께하는 힘, 사회복지사의 마법’을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과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시의장 표창 1명 등 12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정미영 시의원과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섭 회장은 “의정부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집인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 공간에서 함께 협력하고 전문성을 발휘해 마법같은 사회복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