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7일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간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상호 기부를 추진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과 유성룡 상하수도사업소장의사무관 교육동기 인연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의 직원 2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또한, 영광군과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외에도 각종 행사 및축제에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을약속했다. 유성룡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먼저 고창군 방문을 감사드리며, 영광과고창은 지리적 인접 군이며 가까운 이웃으로 이번 두 지역 간 상호 기부를 통해 서로가 상생발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으며,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상호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상호 지역경제 발전에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은 지난 3일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의 성과 보고와 함께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3년째 진행되는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은 매년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광양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 기기로 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고, 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 골격근량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 수면의 질 변화 등이 생겼다”면서 “기존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조모임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각종 질환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마음이음 사업 등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
순천시 매곡동 복지기동대(대장 오정원)는 지난 3일 많은 봄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청소 및 도배 교체 등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돌봐 줄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긴 겨울 동안 집안 내부 곳곳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미관상 문제는 물론 어르신의 위생과 건강까지도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곰팡이가 가득 찬 기존 벽지를 꼼꼼히 손수 다 뜯어내고 곰팡이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깨끗이 전 처리를 한 후, 새로운 벽지로 도배까지 마무리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활동을 펼쳤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 해결할 방법이 없어 매일 곰팡이가 가득찬 집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웃음을 보였다. 이에, 오정원 복지기동대장은 “오늘 활동으로 어르신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곡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정유진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고흥군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3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순천시와 고흥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고흥군의 복지부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나 농협 창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희 한전MCS 보성지점장은 “전기검침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로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3일 의정부 소재 토목‧건축 분야 업체 ㈜KG엔지니어링이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홍주 ㈜KG엔지니어링 사장,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 윤무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인 ‘공예!원예! yeah!(예)’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등록 성인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여가 시간 선용과 보호자의 양육 피로를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위한 KG엔지니어링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장애인 학습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주간행사는 장애비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커피박 키링체험, 하루 10분 홈트, VR 바리스타, 장애이해 캠페인,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캠페인,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은 선착순 30명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증정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체험활동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행복한 의왕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사전신청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031-467-7341~6)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월 3일, 이편한세상 3차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이편한세상 3차 경로당은 올해 3월에 신규 등록된 경로당이다. 이날 현장상담은 20건이 이뤄졌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와 방문상담이 별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을 같이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복지 상담과 치매검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 전달하기 위한 이웃마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권재 주엽1동장 및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 지엽사회보장협의제 임인숙 민간위원장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엽1동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용이한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등의 방법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분기별 연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3월 23일 1분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한 바 있다. 주엽1동은 지역주민의 복지수요와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사회복지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만19~23세(2001년~2005년생)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경기도와 고양시가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포함하여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입금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최대 2년이며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대리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인 방문 시 대리인의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5월 중에 고양시가 신청자 자격 확인 후 선정자 명단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누림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 내에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금융․경제 교육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청년 지원 사업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월 3일 고양시청 구내식당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우선 구매할 경우 장애인은 일자리를 제공받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매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법정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구매율을 제고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실시했다.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나너우리작업장이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는 갑티슈 등 위생용품과 인쇄물·복사용지 등의 사무용품을 전시· 홍보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나너우리작업장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분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타 물품에 비해 품질이 절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품질이 우수하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여 장애인분들이 자립할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우체국(국장 김호)은 4월 4일 고독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을 개정해 우편집배원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규정(2024년 7월 시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법률 시행 전 효율적인 위기가구 신고·지원이 이뤄지도록 부천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부천시는 집배원이 체계적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마련하고 위기가구 사례, 유형 등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신고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우체국 집배원들은 우편배송 업무 수행 중 장기우편물 미수령 등 위기사유로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부천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게 된다. 시는 신고 내역을 신속히 확인하고 처리 결과를 상호 공유한다. 또한 부천시(3개구), 경찰, 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유관기관 간의 복지·안전 관련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