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개최된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관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아이들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첫 돌봄센터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8일 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복지관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 대표의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운영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2025년 사업설명회에서는 7개 팀의 팀장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주요 사업과 목표를 설명하며 이용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Q&A 시간을 통해 이용인들의 복지관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관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이용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이용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경기 양주시에 인구 증가와 걸맞은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더 빠르고 편리한 ‘미래 교통 허브 도시’를 목표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하며 ‘경기북부 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정책은 ▲택시 공급의 적정성 조사, ▲광역버스 노선 확충, ▲노선버스 준공영제 전환, ▲광역철도 사업 가속화 등 모두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택시, 시민의 발이 되다ⵈ ‘택시총량제 조사’ 시행 시가 ‘제5차 택시총량제 조사’를 통해 택시 공급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한다. 이는 현실적인 택시 수요에 맞춘 공급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면허 증차, 배차 시스템 개선, 심야시간대 운행 확대 등 다양한 보완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시민 불편 사항 중 하나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의회가 18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식량안보의 근간이자 전략자산인 농업은 농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활력을 급속히 잃고 침체에 빠져있다.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농업인 가구 약 103만5천호 중 40세 미만 청년 농가는 1만2천400호(1.2%)에 불과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 청년농업인의 비율은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은 농업인력의 원활한 세대교체를 도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국가의 필수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2022년,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는 청년·후계농업인 육성 자금배정 방식을 돌연 변경하고, 올해 예산도 전년대비 2,000억 원 감소한 6,000억 원만 편성했다. 정부가 엉터리 수요예측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이유다. 양주시의 경우, 청년·후계농업인 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5일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주최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적인 의식을 함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석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점화봉을 들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으며, 시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2025년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준비한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17일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피난 요령을 안내하고,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를 고려해 각국 언어로 제작된 맞춤형 교재와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실습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은 실질적인 대응법을 익히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어 신고가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신속 119 신고 스티커’를 소개했다. 이 스티커는 촬영 후 문자 전송만으로 신고가 가능해 통역 지연 없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그동안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이 부족해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업주 역시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져 사업장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인 가구 걷기대회 참여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1월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자들의 근황을 살피고, 건강과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두 차례에 걸친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옥정2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를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2025년 마을 복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첨단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우수 기업들이 모여 기술혁신을 이루고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맞춤형 기반 시설 조성과 기술력 있는 기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북부’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시장과 한상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양코퍼레이션’은 4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인써트 사출 및 정밀 프레스 제품을 생산하며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되고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또한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보장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만 원에서 10인 이상의 가구는 18만 7천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해 ‘제1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체납 차량 과태료의 집중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정책은 올해 매 짝수달 총 6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환경 조성을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는 한편 고질적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체납 차량 과태료의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 직접 납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앱 납부의 경우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편 인증 절차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 지방세, 과태료, 상하수도 요금 등을 편리하게 조회·납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택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내용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택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택시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활용한 총량 산정, ▲택시 1대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역의 총량 자율 조정(10% 이내), ▲4차 총량에서 초과된 신규 면허 발급 사업 구역에 대한 5차 총량 유지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 지침에는 당초 개정안에 삭제된 도농 복합도시 특례 조항을 유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이는 시가 지난 1월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집중 건의한 사항이다. 시는 이번 개정이 택시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정책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택시 수급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를 포함한 많은 기관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 접수를 대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5일(토)에 시행되며, 양주시 꿈드림에서는 대리 원서 접수를 2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 또한, 현장 원서 접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2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2월 20일(목)에 마감된다.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준비 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공고일을 기준으로 학업 중단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양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도 검정고시에서는 양주시 꿈드림을 통해 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