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의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업화 정책사업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통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의 발굴·유치·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만화박람회 in 부천’에서는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2023년도 사업의 성과전시 기업 설명회(IR) 및 투자유치 상담회 기업 및 창작자의 홍보부스 인기 웹툰 작가의 토크콘서트 기업 네트워크 등으로 꾸며진다. 2023년도 사업 성과전시에는 우수 웹툰 지식재산권(IP)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모든웹툰 공모전’ 선발 작품의 주인공들을 등신대로 선보인다. 또한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기업 및 앵커기업을 소개한 전시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창작자와 관내 콘텐츠 기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기업 설명회(IR)
부천시가 내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4년 부천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2024년 부천의 책’은 일반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아동분야 ‘리보와 앤(어윤정, 문학동네)’, 만화분야 ‘그림자 밟는 아이(박소림, 우리나비)’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시민공모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506종 7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를 사서 실무회의와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 아동, 만화 분야별 후보도서를 5권씩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도서를 각 2권씩 선정했다. 이후 이달 16일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이 함께 토론을 거쳐 ‘2024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이미숙 위원장은 “2024년 부천의 책 선정 도서들은 모두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해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분야 시민선정단 나혜린 씨는 <눈부신 안부>는 파독 간호사라는 역사적 소재와 함께 현재 우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상실의 아픔을 갖고 있고, 그
부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서포터즈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도 도비 30%를 지원받아 자체부담금 70%를 포함해 3억4천만원을 들여 경로당 서포터즈 30명을 채용해 서포터즈 사업을 본격 운영했다. 서포터즈 사업은 스마트경로당 운영지원 대면 디지털교육(스마트폰, 키오스크) 여가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회계교육 시설물 관리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경로당 운영지원’은 관내 스마트경로당 운영시간에 경로당 서포터즈가 상시 근무하며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프로그램 접속지원,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건강수치 측정 등 스마트경로당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면 디지털 교육’은 스마트폰 교육, 핸드폰 문자메시지 발송법, 전화번호부 등록법, 사진촬영과 같은 기본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 나가 키오스크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여가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체조, 투호놀이 등 소근육을 사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 회계교육’은 회계장부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로당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시설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foley/음향효과) 녹음을 작업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경인로60번길 40)’는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비롯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등 여러 영화영상 콘텐츠들이 ‘부천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 이후에 발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효과음을 만들어내고 녹음하는 시설이다. 소리의 재창조를 통해 영상의 몰입도를 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 시는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게임 효과음 작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운드 작업을 통해 부천시의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 선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폴리녹음 작업 이외에도 청소년 진로체험, 부천시티투어 정규코스 운영 등 일반 시민들을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폴리스튜디오는 문화가 산업이 되는 기반을 탄탄히 하고, 부천시가 영화 도시로서의
본격적인 겨울 한파로 호흡기 질환 대비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천시는 급증하고 있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환자는 최근 4주간 1.6배 증가 및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는 반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최근 2주간 입원환자가 연속 감소하며 안정되고 있다. 백일해는 11월 3주 최고점 수준 발생 이후 감소 및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마스크를 쓰며 다른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것을 이번 유행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유행세는 특히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만큼 폐렴으로 번지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생성되기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접종하고,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어린이나 어르신의 경우 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할 것을 권한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고, 체온을 높일 수 있다. 또 제자리 뛰기나 계단 오르기 등 중강도 운동을 하루
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은 2020년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441일 만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개편사항으로, 하루평균 검사 건수가 연초 780건에서 최근 90건가량으로 줄어든 추이를 반영한 것이며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함이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 검사대상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단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수준을 계속 유지하며, 고위험군을 위한 진단·검사비와 치료비 등의 지원은 지속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한다”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보행자 시야에 쉽게 들어오는 ‘바닥형 도로명 표시판(보도블록)’을 제작해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20곳에 설치했다. 이는 기존 도로명판이 운전자를 위한 도로명판이거나, 벽면과 지주 등 상부에 설치돼 보행자의 시야에 쉽게 들어오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과 조세징수를 위해 만들어진 현행 지번 주소가 2012년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의 도로명주소로 새롭게 바뀌면서 도로명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보행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도로명 표기 시설 부재에 따라 보도블록을 설치키로 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송내역 등에 바닥형 도로명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시는 보도블록의 내구성 및 유지 상태, 시민 반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에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바닥형 도로명 표시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식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과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예산절감 지방 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등 3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가 추진하는 ‘민관협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이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민간 지역난방사업자와 함께 ‘굴포하수처리시설 미활용에너지 발굴 및 활용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절감했다. 시설개선비 전액 민간투자로, 하수처리시설의 미활용 바이오가스를 에너지로 전환해 지역난방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민관협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18억원의 노후시설 교체예산 절감, 연 1억여 원의 세외수입 창출, 탄소중립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하수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올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현장의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원내용과 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묶어 대통령실 및 정부 관계부처 등에 배포된다. 부천시는 장기적인 주거종합계획 수립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상향 원스톱(ONE-STOP) 서비스 선제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취약가구 통합 지원 등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주거상향 지원 사업,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거복지 공공화 정책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해결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주거복지 사업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과정에서 맺은 성과라 큰 의미로 다가온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1회 필요한 도서의 요약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2024년에도 운영한다.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는 비즈니스, 인문, 철학,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6가지 분야 도서에 대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오전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2024년 1월 2일부터 1년간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대상 인원은 800명으로 전년도보다 300명 증원해 운영한다. 아침독서 서비스 희망자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의 기반인 도서요약 서비스는 2020년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도서 요약, 해외도서 프리뷰,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A4 10페이지 내외로 요약해 한글이나 PDF 파일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bcl.go.kr)나 꿈빛도서관(032-625-4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외 추가로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사전 예약과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 자궁경부암(HPV)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방식의 백신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 금기자뿐만 아니라 유전자재조합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어 백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12세 이상 대상자에게 활용되며, 접종 장소는 부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노바백스 지정의료기관 찾기: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이며, 이전 백신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 시 입원·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혜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장 ‘라라워시 부천2호점’을 신규 개소했다. ‘라라워시’는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만든 다회용기 세척사업 브랜드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22년 4월 ‘라라워시 부천점’을 개소하고, 친환경에 관한 관심과 다회용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올해 ‘라라워시 부천2호점’을 추가 신설하게 됐다. ‘라라워시 부천점’, ‘라라워시 부천2호점’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를 납품·수거·세척·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다회용기는 세척 3단계, 건조 2단계, 검수 2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주 2회 세균오염도(ATP) 검사를 진행하는 등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행사와 장례식장, 카페 등으로 다회용기 세척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그로부터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혜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은 “환경문제와 자원순환의 과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다회용기 세척 사업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