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지사장 박희일) 임직원 44명이 지난 4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4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모금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촬영해 행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응원 영상은 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일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아름다운 정읍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는다는 믿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박희일 지사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시민 일원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응원이 정읍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안군은 4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이말순)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최선례)의 조합원 52명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부안군 이말순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과 고창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상호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최선례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창군과 부안군이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확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안군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의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증진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일(월), 4일(목), 5일(금) 3일간 계화면 창북리 일원에서 봄맞이 이동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계화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홍명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겨우내 묵은 이불 200여채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를 혼자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도움의 손길을 통해 산뜻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명숙 회장은 “작은 봉사실천을 통해 관내 많은 홀몸어르신들이 산뜻하게 봄을 맞이하실 수 있길 소망한다.”며 “계화면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니며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 이생욱)가 지난 3일 고소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Dream)’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도부터 이어진 이번 사업에 중앙동 지사협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 관리 방법을 익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휴지케이스을 직접 만들면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예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고독감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겟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로 행복하고 생기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교육․인지자극을 통한 공예활동으로 구성,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제10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 위원들로 구성된 읍!감동지기대(대장 정광철)가 광양읍 어려운 주민을 위한 틈새 봉사에 나서며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읍 읍!감동지기대는 지난해 12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기동대이며, 봉사단체나 공적 지원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읍!감동지기대는 지난해 12월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퇴거 요청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은둔 위기가구의 이사를 도왔으며, 올해 초 위기가구 후원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실태조사에 팔 걷고 나섰다. 이어 한부모 장애가구의 원활한 집수리사업 추진을 위한 짐 반출입, 대문 단열시공, 주거 청소, 노후 가전(가스레인지, 냉장고) 교체 등 소규모 수선부터 500여 가구의 사각지대 현장 실태조사까지 광양읍 주민에게 맞춤형 감동을 전달하는 6인 6색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읍!감동지기대는 자원봉사 연계와 공적 지원에도 존재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
동두천시는 3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소 양념불고기 100kg(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최근 좋은 일이 생겨 우리 시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밥 한 끼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기부받은 음식을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면서 홀몸 어르신들을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찬순)는 4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뚝딱뚝딱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평소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남자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 방법을 알려드림으로써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요리교실은 어르신 1명과 협의체 위원 1명, 2인이 한 조가 되어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이 끝난 후에는 만든 반찬과 함께 밥, 국, 과일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를 마련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동안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사서 먹거나 도시락을 지원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
성장기 만 18세 미만 아동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30~60개월 유아 중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취지는 유아 시기에 조기발견과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로 커지는사례가 있어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이번 사업을 통하여 발달검사를 받는것을 추천한다. 언어발달검사는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거나 관찰 평가를 진행하며 어린이집에서 신청서를 센터로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발달관련검사나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제외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09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등록 약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음악, 놀이 등 5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동의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본센터는 장애등록아동 뿐만 아니라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이혜정)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이충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충초등학교는 2019년 3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이충초등학교를 포함해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는 지난달 28일 평택시청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의 필요성과 지원 방법,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대회 협력 방안, 종사자 처우에 관한 부분, 평택시아동돌봄체계의 구축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덕동‧용이동 등 돌봄 공백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 문제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아동 돌봄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돌봄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평택복지재단을 통해 아동 돌봄 시설 정보와 신청페이지를 한곳에 모은 ‘아동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뇌출혈로 쓰러져 뇌수술 했으나 의식이 없는 베트남 환자를 위해 순천시와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1,706만원의 성금을 연계모금·전달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2월 20일 쓰러진 후 4월 3일 출국하기까지 병원비 및 베트남 이송비용으로 총 5,7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가롤로병원에서는 자체 성금모금과 감면을 통해 약 3,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시는 순천·광양 베트남 커뮤니티(순천·광양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모임) 656만원 이랜드복지재단 500만원 순천제일교회 300만원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통역사 250만원 등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1,706만원을 연계모금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이렇게 발벗고 나서주신 모든 기관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어 본국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자원봉사회, 보성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마을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됐다. 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 장판 교체, 간이화장실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주택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읍 복지기동대 임영서 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주신 기동대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도배·장판 교체, 청소활동을 수행하는 등 매년 위기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