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3일 참조은愛의료기(대표 김진혜)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발전과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혜 참조은愛의료기 대표는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르신과 오산시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해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원동(오산한국병원 인근)에 위치한 참조은愛의료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 및 노인복지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조은재가복지센터도 함께 운영하며 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해 요실금팬티 지원에 이어 리페어 휠체어 10대도 함께 기증하여 지역 내 선한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분관 칠복센터는 지난 3일 (사)오산시충청연합회(회장 김승구)와 지역사회 감동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오산시충청연합회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활동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협약안에 담았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산시 최초로 운영되는 칠복센터의 첫출발을 (사)오산시충청연합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오산시 (사)충청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시 (사)충청연합회 김승구 회장은 “이번 협약이 봉사활동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는 오산시 송로 11(세교2지구 행복주택아파트 7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 6월 개관을 준비 중에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4일(목) 15시 복지관 3층 사회교육 3실에서 ‘시니어 모델학교’ 2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니어 모델학교’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적극적인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올해로 2기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모델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박자 워킹 탑 포즈 및 기본 포즈 시선 처리 및 중간 턴 캐주얼 워킹 그룹 워킹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바르게 걷는 자세를 교정하고, 이미지 메이킹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모델학교 2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모델수업을 통해 잘못된 자세도 교정하고, 자신감을 얻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보다 멋진 노후를 보내고 싶다.” 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더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니어 모델 2기를 기획했다. 앞으로 활동할 시니어 모델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시니어 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은 사업지원 기간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3세(2001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의 청년 중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자체에서 더해준다. 예를 들면 가입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한다면 지자체도 1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과 재산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저축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장애인 누림통장’은 2년 동안 진행되며, 가입자는 이자까지 합치면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기간 중 경기도 외 지역으로 거주지가 변경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된 경우, 장애 정도가 지원 기준보다 낮아지면 지원금은 지급하지 않고 이자와 원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됐다. 용인특례시에서는 232명이 가입했고, 가입 기준 연령이 과거 19세부터 21세였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19세부터 23세까지 확대돼 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은 3일 365늘봄메디칼의원(병원장 김응호)과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365늘봄메디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포시 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소희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서교육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독서교육 기회를, 전공과 학생들에게는 사회 경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초등반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총 6회 운영하며, 그림책 함께 읽기와 관련 독후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는 반려견의 털에 관해 유쾌한 상상력을 펼치는 『털털한 아롱이(문명예, 책읽는곰, 2020)』을 함께 읽고, 학생들의 감각 발달을 위해 털실을 사용해 책에 나오는 아롱이를 표현할 예정이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은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일일 사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 유형과 능력을 고려해 업무가 배치되며, 이들은 이용자 응대 서가 정리 신착도서 정리 등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사서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익혀 직업적 역량을 기르고, 공공장소 적응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윌리엄스 증후군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리아포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20주년 발자취 영상 감상, 케이크 커팅식, 직원합창,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의 축하공연, ‘갤러리(gallery) 비상’ 장애예술작가 특별초대전 등으로 다촨게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특례시 또한 편견 없는 사회, 배리어 프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혜용 관장은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고양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 외에도 개관 20주년을
지난 3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고양시 원신동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주민 접점인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고양시 원신동에서 추진하는 ‘원신동 이웃 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은 노인과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방지를 위해 공공 복지에만 기대지 않고 주민과 함께 돌봄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공감 복지아카데미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생과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돼 상당히 기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공모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원신동은 약 23,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매년 노인·중장년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공모로 선정된 ‘원신동 이웃 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사업은 이번 달부터 진행된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3일 덕촌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행복(지)보(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보따리 사업은 보건복지 기반이 부족한 용문면 동부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문면사무소와 조현보건진료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용문면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함으로써 ‘매력용문 만들기’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복보따리 사업에는 덕촌2리 경로당 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1부는 조현보건진료소에서 주관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실버건강체조), 2부는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이 진행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갑용 덕촌2리 이장은 “공공시설과 의료시설이 멀리 있어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건강체조 수업을 해주고, 신청할 수 있는 복지사업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행복보따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도 잡고, 복지도 잡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용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와 보건서비스의 보편적 제공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보따리 사업은 조현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3일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회장 박동섭)로부터 쌀 300kg와 라면 5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가 관계기관으로부터 꽃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화환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라면 5박스를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박동섭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따뜻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해주신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의미로 모은 쌀과 라면을 지역 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19세~23세(연도말 기준, 2001~2005년생)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2년 만기 시 약 5백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저축금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다만, 지원 기간(24개월 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며,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 내일키움, 청년저축계좌 등) 가입자, 지원종료자는 신청할 수 없다. 과천시 관계자는 “누림통장이 중증장애인의 자산 형성과 안정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4일부터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및 지원에 나섰다. 상패동은 약 100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패동의 인적 안전망을 동원해 금융 연체, 의료 위기 등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복지 욕구 파악 및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욕구 해소에 총력을 다하려 한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서운 겨울은 지나갔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우리 이웃들에게 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생시키고 있다”라면서 “상패동은 그런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