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4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남양주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샘웨이브 오케스트라 고문 위원 및 자문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샘웨이브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1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1인 1악기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초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의 유입에 따라 장애·비장애아동 통합오케스트라로 변경하여 장애인 연주자 양성 및 장애인식개선을 목표로 통합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샘웨이브 오케스트라의 원활한 교육 운영과 참여자의 음악적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성미 자문위원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시작된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샘웨이브 오케스트라로 재탄생 되고, 계속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선 후원회장(㈜합동공업사 대표)은 “샘웨이브 오케스트라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웨이브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2~19세의 발달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 단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가 동부권 취약 계층을 위해 3일 어양공원 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이웃들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 중인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는 이날 '부성테크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로 진행됐다. 부성테크는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도우리 봉사단원들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하고 현장 배식을 진행했다. 이날 동부권 이동밥차는 우천으로 문화공연은 운영할 수 없었지만,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행복한 한 끼를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성테크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밥차를 후원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매주 현장에서 뛰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밥차가 익산 곳곳을 누빌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업체들의 착한가게 동참 소식을 알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전영수)는 지난 2일 착한가게 72호점 '황금푸드'와 73호점 '현대자동차송학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황금푸드(대표 박문수)는 도시락 및 반찬을 배달하는 업체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 등에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송학점(대표 송순용)은 친절한 정비서비스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찾는 곳이다. 나눔에 동참한 대표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홍보와 지역복지 실천이라는 좋은 취지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기쁜 마음으로 선뜻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4일 '서동한의원'(원장 임태형)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동한의원은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한의원이다. 또한 익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태형 원장은 무료급식소 성금 전달, 소외계층 한방소화제 지원, 보건소 쌍화탕 전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태형 원장은 "착한가게를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행복 가득한 영등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영등2동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현무, 이광미)는 영양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up 밑반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건강-up 밑반찬지원사업'은 질병과 노환, 장애 등으로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따뜻하고 정성 어린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반찬을 전달해 주는 손을 보고 힘을 낸다"며 "맛있는 반찬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심현무 민간위원장은 "반찬지원사업은 매주 누군가의 마음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주 이웃들과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위기상황을 탈출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잡아주는 손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동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북부권에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함열읍에 위치한 느티나무한의원과 선한이웃한의원, 연세한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4일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며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3개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북부권 주민들의 치매예방에 나선다. 익산시는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해 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859-40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북부권의 치매안심가맹점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상점을 의미한다. 사업자등록번호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전영수)는 지난 4일 착한가게 74호점 '리더스공인중개사(대표 김남철)'와 75호점 '가나안식당(대표 정미나)'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이다. 김남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미나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정기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은 지난 2일 관내 계림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A양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또래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익명으로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A양은 아버지와 함께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지난 1년간 모아온 용돈 30만 원 전액을 성금으로 전했다. 계림2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A양의 뜻에 따라 관내 한부모 가정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방문한 A양의 아버지는 “딸아이가 또래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세뱃돈을 포함해 열심히 용돈을 모아왔다”면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딸아이의 바람대로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A양과 아버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물론 A양의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이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 한전MCS주식회사 해남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해소 및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김차진 부군수와 한국전력공사 박형근 지사장, 한전MCS주식회사 김수진 해남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열린 협약식은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 해남지사는 사용량 이상 고객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이상 발견 시 해당 정보를 해남군에 제공하고, 한전MCS 해남지점은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시 위기가구로 확인된 정보를 군에 제공하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협약기관으로부터 받은 위기가구 정보 확인 시 즉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차진 부군수는“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견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는 것이 시급한 맞춤형 복지라고 생각한다.”며“한전해남지사, 한전MCS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해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형근 한전 해남지사장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주시 공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세영·오병엽, 이하 공산면지사협)가 독거노인, 저소득 등 관내 소외계층에 ‘희망의 건강 밥상’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의 건강 밥상’사업은 공산면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 관내 3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전년 20가구에서 30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오병엽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공산면장은 “의미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한 공산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산면지사협은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정비, 네일아트, 세탁사업, 김장 나눔 등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백년곰탕은 지난 3월 28일(목) 하남시장애인복지관 6주년을 기념하여 금666,666원을 전달하는 특별한 기부를 진행했다. 백년곰탕(대표 이남호)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로 86’ 검단산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17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하남시 내 지역주민에게 인기가 많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백년곰탕 이남호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6주년을 기념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되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이 더 기대된다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6주년을 맞아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이남호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대원2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5개소와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모천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규완), 한전MCS(주)오산지점(지점장 김옥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 오산청호휴먼시아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홍덕기), 오산청호LH2단지관리사무소(소장 김수익)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민관협력 특화사업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통합사례 관리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협력 등 대원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원2동 모천우 동장은“현장과 가장 가까운 5개 기관간 유기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고독사와 같은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관계자는“이렇게 상호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사회 문제를 위해 서로간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