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10여명이 11일 오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어르신들은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시의원이 누군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보고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체험하셨다. 그리고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면서, 의사봉 3타의 의미와 시의원들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접 가져오신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과 추선미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견학을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 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 작품 20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17일에는 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 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표 장애인 1명과, 18일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40명에게 표창 수여식도 진행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60〬 장애돌봄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신청받아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4.4.)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직전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1년 이상 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다른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섬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생들에게 조식비와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한다. 이는 교육환경이 취약한 섬 지역 고등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함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코자 함이다. 여객선 운임비는 현재 섬 주민의 운임료 1,000원을 준용, 차액분을 교육경비 내에서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 또한 관내 유일한 섬 지역 고등학교인 여남고등학교 기숙사 입사 학생들에게 성장기 체력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1:1 대응해 조식비를 지원한다. 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섬 지역 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교육여건 개선으로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각급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총 100억 원의 교육경비로 고등학교 지원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학교 환경개선 등 6개 분야, 4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양시는 허형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네팔 히말라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양사랑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허형채 위원장은 지난 5일 네팔 히말라야 랑탕 강진리(4773m) 정상에 올라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며 “광양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광양과 당신을 잇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며 홍보 퍼포먼스를 했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랑탕 트레킹을 한 허 위원장은 당초 가장 높은 지점인 체르고리(4985m)에서 퍼포먼스를 하려고 했으나 일정상 올라가지 못하고 강진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형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발해져 광양 경제도 살리고 고향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히말라야에서 광양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혜준)는 4월부터 각종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저소득층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이 각 회기마다 세 단체씩 돌아가며 밑반찬을 만들어 12월까지 매월 2회 저소득층 5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와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밑반찬 전달을 넘어선 이웃 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다. 안혜준 회장은 “언제나 봉사에 앞장 서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밑반찬에 온기를 보태면서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크게 느낀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만호동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복지기동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청취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세대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연락을 취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복지통장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부착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노인 이․미용권을 수령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연락처와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배부용 마스크는 만호동 나눔의 집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어려운 가구발굴 홍보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박스(960매)를 기탁해 마련됐으며 이는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례로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복지통장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각 가정에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는 있지만,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따뜻
전남 담양군과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호기부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담양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고 더불어 5월에열릴 담양군 대나무축제에 초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올해도 기부자에게 매력적인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답례품 개발, 다양한 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회장:강정애)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정애) 회원들과 협의체위원들이 이른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직접 배달을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 하게 주위를 돌아보는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 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여주경찰서(서장:이동석)와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이석자)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여주로서 활동적인 노년 지원을 위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방범 및 범죄 예방 그리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으로 행복도시 여주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관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수행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은 모집된 어르신 85명이 여주경찰서 및 관내 파출소에 배치되어 지역방범 순찰활동, 금융기관 보이스 피싱 예방활동,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모니터링, 교통사고 안전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재원 및 운영총괄,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모집 및 수행관리, 그리고 여주경찰서는 수요처를 자처하며 일자리 인프라 확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주경찰서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폭넓은 일자리사업과 활동적인 노년기를 통해 사회적 기여에 동참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 소변수집장치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1인당 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 해 신청 가능 자격 및 품목을 안내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기존에 교부받은 제품의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경우 동일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참여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율적인 생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협력기관을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 희망복지과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031-8036-8911)로 제출하면 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6월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에서 시작했으며, 올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