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공근은빛대학 외 4개소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약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만성질환 복용 약물 증가에 따른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의 이해 ▲약물 복용 기본 원칙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의 올바른 보관 방법 ▲약물 중복투약 방지 등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노년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올바른 투약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 ▲기부금 목표액 설정 ▲답례품 공급업체 배송비 지원 ▲민간 플랫폼 운영 등 내년도 기금운영 계획 전반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 복지·의료·청년정착 분야 중심의 신규 사업 4건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상반기 의결된 ‘청년 성장 탄탄 프로젝트(청년 창업지원)’를 포함해 총 5건의 기금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4억 원 규모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이동식 급식차량 지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편의 차량 지원, ▲청년 간호사 정착지원 수당 지급, ▲청년 성장 탄탄 프로젝트(창업지원), ▲취약계층 만성질환 건강지원사업(파스 지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재원으로, 다시 시민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외 거주자 1~5인으로 구성된 관광팀이 태백에서 숙박·식사·체험 등 지역 내 소비를 할 경우, 소비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조건은 △태백시 관내 숙박·식당·체험시설 이용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및 SNS 인증 게시 등이며, 소비금액 기준에 따라 ▲7만 원 이상 3만 원 ▲10만 원 이상 5만 원 ▲15만 원 이상 8만 원이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인센티브를 신청하려면 여행 당일까지 ‘여행 사전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존 관외 거주자 2~5인 팀 대상 1인당 1만 원 지원 방식에서 지원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하도록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및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 10월 2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체결됐으며, 태백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과학적 축산환경 조성,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동물 분야의 전문기술과 연구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축산단지 내 ET센터(인공수정센터) 설립 및 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동물 생식·번식 관련 연구 및 기술지원, 지역 축산농가 대상 기술 활용 확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지역 축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향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의 MOU(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져, 개발된 기술과 자원을 태백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하는 ‘태백한우 명품화 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과학기술과 현장 중심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진로·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태백 진로·진학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소에서 운영되며, 서울 소재 전문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는 학생별 맞춤형 1:1 진로·진학 검사와 상담, 대입 수시·정시 전략, 모의면접 등 실질적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은 회당 약 50분간의 1:1 개별 맞춤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목표 대학과 학과에 따른 학생부 설계와 내신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중학생은 희망 고교 진학 로드맵 수립과 학습 전략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 진로 연계 독서 관리 등 기초 역량 개발을 위한 상담이 제공된다. 아울러 태백시는 국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맞춰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탄탄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15%에 추가 5%가 더해져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그동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했으며, 10월에는 탄탄페이 택시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와 교통업계 경영난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온(溫) 동네 447+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첫번째 회기 활동을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음과 감동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세대 간 교류와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4회기 프로그램으로, 영월서부노인복지화관과 협력해 청소년 10명, 어르신 10명이 참여했다. 1회기 활동은 ▲양평 추억의 청춘뮤지엄 ▲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방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복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세대의 공통된 추억을 나누고,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함께 교복을 입으니,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았고, 학교 시절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과 함께 민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며 옛날 강가에서 놀던 시절이 떠올라 뭉클했다”라며 “손주와 함께한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도균 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가을의 낭만과 청춘의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2025 옥수수(OKSUSURUN)’이 오는 1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러너가 참여하는 본격적인 지역형 러닝 축제로, 영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시골 러닝 페스티벌이다. ‘옥수수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의 활력과 청년세대의 주체적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실험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참가권이 전량 매진되며 전국 러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상금 시스템을 도입해, 상위 완주자에게는 토큰 형태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영월 옥수수 기프트 세트가 증정되어,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테마로 한 친환경 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러닝 브랜드 AIRian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최신 러닝 장비와 러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AIRian은 전 세계 러너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며 “러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덕포리에서 2박 3일간 진행된‘제2차 리빙랩과 별빛따라 가을캠핑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민간주도 주민참여형 상권활성화 모델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 리빙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별빛따라 가을캠핑페스타’가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외부참가자가 함께하는 체류형 축제의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가족 단위 참가자, 청년층, 외부 전문가 등 총 70여 명 이상이 참여해 덕포리의 골목길, 자연자원,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금요일 리빙랩에서는 덕포리 상권의 현실 진단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고, 주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상권발전기금 조성모델이 제시됐다. 이어 토‧일 이틀간 진행된 캠핑페스타에서는 로컬푸드 체험, 별빛투어, 캠핑커뮤니티 네트워킹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관기관 주식회사 휘영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이 주도하고 외부가 함께 성장 동력을 더하는 ‘상생형 지역모델’의 전환점이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함께 지난 25일 양구군 백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디엠지(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 양구에서 바이브하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아 양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백자박물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무대에서는 전문DJ이자 엠씨(MC) 영식의 위트 있는 진행과 함께 뮤지컬 명곡 모음 공연(갈라쇼)의 파워풀한 무대, 실력파 보컬리스트 신의진의 감성적인 라이브(실시간 공연)가 이어졌다. 마지막을 장식한 ‘골 때리는 그녀들’로 잘 알려진 가수 정예원의 순서에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5코스를 활용한 특별 걷기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백자박물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지역특화사업으로 조성한 '백토마을'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1시간 코스를 걸으며 5개 지점에서 도장찍기(스탬프 미션)를 완수한 참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런치버킷챌린지(도시락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함께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는‘땡큐 레터(Thank you Letter) 미니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하면, 직원들이 이에 답장을 작성해 다시 전달하는 활동으로 세대 간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4일(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주최하는'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바자회 축제'를 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관광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형 치유관광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평창과 정선 일대에서 실시했다. 본 행사는 서울관광재단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한 케이(K)-콘텐츠 중심 서울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의 후속 일정으로, 서울의 도시관광 콘텐츠와 강원의 자연·전통·치유 자원을 결합한 ‘수도권-강원 광역 관광벨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필리핀, 태국 등 6개 아시아권 국가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강원의 다양한 4계절, 그리고 강원형 치유관광’를 주제로 한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전통문화·로컬 감성·친환경 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째 날 평창에서는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인 ‘정강원’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음식의 역사와 철학을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경험했고, 이후 대관령 삼양라운드 힐로 이동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