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77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선경 교육장은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체제 3섹터에서 1섹터인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직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섹터 공유학교와 3섹터 온라인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소개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했고 교육국, 행정국의 1학기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국에서는 ‘늘봄 전담인력’ 지원으로 인한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협조와 ‘경기공유학교’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직접 교육을 지원하기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1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개년(2025~2034년)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에 관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4월까지 수립할 기본계획은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 ▲2050 비전과 2030 중장기 감축목표 ▲2025년~2034년 부문·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대책 ▲이행 점검 방안·환류체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 강은하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소개하고,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비전·목표, 감축 대책 등을 발표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와 함께 첨단산업 융복합 혁신의 거점이 될 ‘우만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만 테크노밸리를 포함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김동연 지사는 우만 테크노밸리 등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비전’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만 테크노밸리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의 마지막 조각”이라며 “주변 역세권 개발 등과 결합해 ‘수원 대전환’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만 테크노밸리를 지역개발 혁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만 테크노밸리 부지 인근은 대학,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며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 함께 추진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청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영통구-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영통구 주민자치회 간‘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된 사업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행정서비스 강화와 지역‧기관 간 균형 상생 발전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추천을 받아 매탄동과 영통동 2개소에 로고젝터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힌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지난번 협약식 체결 후 그 후속조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의 안전을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6,105대에 대하여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 3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했다. 산정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 수만큼 일할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 ARS로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식사 지원(권선구·영통구 배달 가능 업체 각 1개소) ▲식사 지원(특화, 당뇨식 제공)(1개소) ▲일시보호(1개소) 등 총 4개소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내 임대 사업소에서 관리기, 탈곡기, 경운기, 굴착기, 트랙터 등 총 20종 36대의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수원시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 활동을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 농가가 농기계 한 대를 최대 3일 동안 빌릴 수 있다. 1일 임대료는 농기계의 가격에 따라 다른데,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3만 원이다.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권선구 온정로 45)에 예약 후 방문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내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기계 운전 경력이 필요한 굴착기, 트랙터 등은 교육수료자 또는 운전 조정이 가능한 사람(자격증 확인)이 임차할 수 있다. 농기계 장비 목록, 임대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정보마당'농업마당'농기계 임대 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물가안정 선도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블로그’를 개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관내 등록된 착한가격업소 148개 업소의 영업시간, 주소, 주메뉴 등의 상세 정보와 사진, 이용 후기들을 지속해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수원시 지역경제과 또는 각 구 경제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소독·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착한가격업소 문구가 삽입된 종이수저받침대를 착한가격업소(외식업) 27개소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학생승마체험(일반승마)’에 참여할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700명을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화성‧용인‧안산시에 있는 승마시설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기승 30분) 이상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체험 비용의 30%인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을 내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 장애학생은 별도 지원사업으로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말산업정보 포털에서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추첨한 후 기존 체험자를 추첨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2025 수원시 성인지 통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수원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8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 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생산·제시하는 통계자료 일체다.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로 인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불평등을 완화·철폐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모든 통계를 말한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필수 지표로, 주기적으로 생산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4년 1차 성인지 통계, 2017년 2차 통계, 2022년 3차 통계를 작성한 바 있다. ‘2025 수원시 성인지 통계’는 지난 3개 연도(2022~2024년) 자료를 시계열(時系列)로 분석할 예정이다. 통계·지표 체계를 설정한 후 수원 여성의 삶과 지위를 분석하고,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복지 ▲건강 등 부문별로 통계표를 작성한다. 수원시는 통계자료를 활용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역에서 호매실지구 방향으로 가는 권선로 오른편에 인조 잔디를 갖춘 축구장과 야구장이 새로 생겼다. 언뜻 보기엔 체육시설이지만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라는 이름의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이다. 서수원 권역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활용하고, 하수처리수를 이용해 인근 소하천의 생태까지 되살리는 ‘일석삼조’ 기능의 환경 친화적인 시설이다. ◇서수원 권역 하수 담당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의 핵심은 지하에 설치된 하수처리시설이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수원 생태수자원센터과 서호 생태수자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선 공공 하수처리시설로, 기존 하수처리장의 부하를 감소하고, 방류수역인 황구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됐다. 금곡동, 구운동, 입북동, 호매실동, 율전동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황구지천 상류 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을 건설한 것이다. 황구지천 하수처리시설 최초 계획은 2015년 5월 말 환경부로부터 수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받으면서 시작됐다. 도시개발로 서수원 인구가 급격히 증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하며 전시될 작품 천근성 작가의 '시장 커피'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특별전은 미술관의 권위를 허물고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참여 작가인 천근성은 일상 공간에서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과 그 결과물을 담은 신작 '시장 커피(Bazaar Coffee)'(2025)를 선보인다. 천근성 작가는 지난 2월 27일 수원 역전 시장 상가에 작은 카페를 개업해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이 아닌 그림이나 시, 이야기 등 창작물을 받고 있다. 방문객이 대가로 지불한 창작물은 카페 벽면에 전시되고 후에 영상, 설치작품으로 재탄생해 전시된다. 이번 카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천근성 작가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이익을 남기기 위한 거래가 아닌, 예술을 통한 관계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