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섭)가 지난 18일 맹순이네국밥(대표 김명순)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대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맹순이네국밥은 죽교동 소재 음식점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맹순이네국밥은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명순 사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할테니 천천히 마음껏 드시러 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수 있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미평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생일 선물꾸러미 지원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정이담긴 김장김치 나눔 지원 △행복한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경로당)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지난해 1년간 모아진 ‘미평동 훈훈한 나눔문화 형성을 위한 모금액’과 중앙매칭 연합모금 등 총 2,400여 만 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쓰인다. 강형국 민간위원장은 “미평동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숙자 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을 해 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평동 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귀준, 송재열)가 지난 16일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생신축하 ‘오! 해피데이’를 추진했다. ‘오! 해피데이’는 혼자 계시거나 자녀 왕래가 없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생일에 맞춰 케이크, 선물, 축하카드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은 찰밥과 미역국을 비롯해 각종 나물과 케이크, 이불 선물을 가지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가정을 방문, 진심 어린 생신 축하를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김명진 원장이 직접 요리한 생일 케이크, 미역국, 찰밥, 나물들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매달 후원키로 약속했다. 김명진 원장은 “내 부모님 같은 분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당신의 생일을 평범한 날이 아니라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마을복지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명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편 올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명의 위원들이
여수시 화정면 섬복지 활성화를 위한 ‘그, 어느 날’ 사업에 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동참했다. 화정면(면장 이상로)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정면사무소에서 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그, 어느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화정면 어르신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4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적금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회차가 추진됐으며, 매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여수한려새마을금고 공경택 대표는 “화정면 어르신들의 미소가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우리 단체가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섬지역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이번 협약이 또 다른 선행을 불러와 섬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물꼬가 터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문화장터 ‘누리랑께’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동시 운영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계림1동은 문화장터 ‘누리랑께’ 개장일에 맞춰 그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병행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수요자들의 편익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화누리카드로 물건을 사러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건강검진과 복지상담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오늘 같은 좋은 기회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주민이 이용할 수 없다면 무용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폭넓은 복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마을 거점에 부스를 조성해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운동·공예 물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CI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성메디칼(대표 양용호)이 18일 KF94 마스크 2만 장(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시민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대성메디칼이 모현동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 경로당을 통해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 소진될 때까지 모든 민원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대성메디칼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면섬유 제작 전문업체로 마스크, 패딩 원단, 면 부직포, 탈지면, 코튼 타올, 알코올 솜 등을 제조하는 35년 전통의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양용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대성메디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양용호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종오 의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용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
순천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따스한 마음을 담아 5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 꾸러미를 전하며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황전면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해 주신 기부천사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 나눔은 지난해 12월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분기별로 다양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택환 위원장은 “마중물 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도 황전면을 사랑하는 지정기탁 후원자님들의 변함 없는 마음 덕분”이라며, “살맛나는 늘품황전을 위해 더 많은 기부 천사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고, 온정을 나누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순천시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지난 18일, 주암면 경로당 44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성인용 보행기(실버카)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마다 성인용 보행기 1대씩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보행기를 전달 받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보행기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의 걸음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위문품 전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16일 ‘백경’ 중화요리점과 꽃피는 재가복지센터에서 별량면 이미마을에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중화요리점 ‘백경’(사장 도은경)과 ‘꽃피는재가복지센터(센터장 신성희)’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별량면 이미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식당에서 짜장면을 제공하면 ‘꽃피는재가복지센터’에서는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월례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신성희 꽃피는재가복지센터장은 “별량면 이미마을에 몸이 불편하시거나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우리 복지 센터에 짜장면을 기부해주시는 ‘중식당 백경’ 사장님께 제안하게 됐다”며, “흔쾌히 나눔 행사를 승낙해주셔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바쁘신 일정에도 따뜻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백경식당 사장님과 꽃피는복지센터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반찬 나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관내 20~28주 임산부 14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차시로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자가 우울 평가, 산후 우울증의 치료 및 예방,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 가정 내 운동법 교육, 셀프토퍼 만들기, 임산부 구강관리 및 개인별 구강 검진, 영유아 심폐 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양한 건강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고 불안감도 해소됐다”며, “다른 산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산부 건강교실 2기는 6월에 진행하며 5월에 모집을 시작한다.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동부보건과 동부행정팀(031-870-611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오는 24일 10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함께하는 Anti-아토피 튼튼 피부장벽 교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아동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본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약산성의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참여자에게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습제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봄에 아동의 피부관리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날아라 드론 교실, 영양 교실, 가족 힐링 체험 활동, 건강 식재료 배송, 입학·졸업 준비용품 지원, 안경지원 서비스, 독서 및 학원․학습지 지원, 부모교육,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의 다양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한대수)는 1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아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시장님의 수어 인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라면서 장애인들의 삶과 언어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희망을 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