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9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운동부지도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되는데 전문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연수에는 선수 컨디셔닝과 도핑 방지 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로 청렴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고, 대전스포츠과학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에 의한 선수 컨디셔닝, 도핑 방지 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와 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까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대덕구청 본관 1층 현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곽운숙, 이하 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대덕구 내 다양한 나들이 장소에서 육아하는 아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격려하고,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육아하는 아빠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전에는 관내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활동사진 40여 점이 접수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점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된다. 센터는 작년보다 상금을 확대해 △대상 30만원(1명) △최우수상 20만원(3명) △우수상 10만원(6명)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모든 참여 가정에는 원목 액자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육아하는 아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부모님들의 관심이 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대덕구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대덕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생활문화 진흥 조례안은 생활문화(유‧무형의 문화적 활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지원 사항을 규정해 구민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문화단체‧동호회 관련 공간‧시설 지원, 재능기부 등 사회적 공헌 활동 지원, 생활문화진흥위원회 설치 등을 위한 근거를 담았다.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공급 조례안의 경우, 친환경 유용미생물 등을 지역사회에 생산‧공급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자세히 보면, △생활하수 오염개선 △하천 수질정화 사업 △친환경 공공사업 △아동‧청소년 친환경 체험학습 등에 해당할 때 구민 또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법인에 유용미생물품을 예산 내에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유전자변형식품(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이틀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두부류를 취급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두, 옥수수, 면화, 유채, 사탕무 등의 관리 대상 원료 사용 여부(구분유통증명서 등 증명자료 확인) △비유전자변형식품, 무유전자변형식품 등 강조 표시 및 유사 표시 적정성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허위표시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유통을 차단하고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구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1일, 서구 청년창업 통합 브랜드 ‘프로젝트 Y’ 참여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Y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성장과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아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네트워킹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업 전문 기관 임원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창업자의 발표를 다대일 방식으로 심사하며, 창업 역량·혁신 전략·사업성 등의 항목을 다면 평가한다. 경진대회 결과, 총 5개 우수 팀(일반창업 3팀, 기술창업 1팀, 고도화창업 1팀)에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프로젝트 Y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서구가 대전의 창업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 외에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인 ‘컵들Go!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컵들Go! 챌린지는 ‘컵 들고 Go!(가자)’의 줄임말로, 개인 컵을 휴대하는 단순한 행동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실천이 될 수 있음을 상징한다. 이번 챌린지는 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페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 2023년부터 ‘플라스틱 없는 청사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관내 영화관 및 카페에 다회용 컵 사용 체계를 구축하고, ‘서구 아트 페스티벌’ 행사장을 2년 연속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으로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47만 5천 개의 일회용품을 감축했으며, 이는 소나무 3,453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라고 서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대전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개인 컵 사용 포인트 제도) 사업을 도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대전보훈공원 위패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모두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구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대사신용협동조합이 본점 확장 및 문화센터 개소를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대사신협은 개소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50포(총 500kg, 150만 원 상당)를 문화1동 및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5포(250kg)씩 기부했다. 기부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1동 복지만두레에서 추진 중인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반찬통과 배달가방(60만 원 상당)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해당 물품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세종 이사장은 “이번 개소 행사를 단순한 축하 자리가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임 동장은 “대사신협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라며, “지역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와 민족을 지켜낸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의 터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번영의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을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대전시의회는 민족이 국가를 지키고, 국가가 민족을 지킨다는 호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순국선열의 헌신에 감사와 예우로 보답하며, 굳건한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이어 헌화·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념식에는 육군본부 군악대와 성악병,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등 군부대가 적극 협조했으며, 추모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함께해 깊은 울림을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예우하겠다”라며 “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힐링 프로그램 ‘달빛 인생 요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저녁 달빛 아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신체 유연성을 높이는 요가 동작 ▲명상과 대화를 통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색적인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육아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야외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육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점에서 후반기 전략을 재정비하고, 주요 사업 마무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대비 태세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폭우·폭염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 만큼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산사태·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유형을 중점 관리하고, 무더위쉼터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응 시설도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기공식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 착수 보고회 등 주요 건축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청장은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새로운 국정 환경에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