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이바구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일대를 직접 방문해 도보로 탐방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월 1일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중구문화원, 부산기상관측소, 부산가톨릭센터, 책방골목까지, 10월 15일은 구덕운동장에서 구덕민속예술관, 대신공원 입구를 둘러본다. 또, 10월 22일은 산복도로전시관부터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영주터널을 둘러보고, 10월 29일은 조선통신사역사관, 영가대, 부산진성을 탐방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채 관장은 “이번 원도심 역사 도보 탐방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부산의 현재를 만든 과거를 깊이 이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체전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학부모 260여 명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 ~ 23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열린 위촉식에서는 고옥영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나희정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고,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서포터즈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부산의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527명(5.6%) 증가한 28,883명이라고 9일 밝혔다.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19,952명으로 지난해보다 1,794명(9.9%)이 증가했다. 졸업생은 7,609명으로 367명(4.6%)이 감소했고, 검정고시생은 1,322명으로 100명(8.2%)이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한다. 전체 응시자 중 국어 영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9,047명(65.9%)과 9,535명(33.0%)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시자 중 수학 영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4,636명(50.7%), 11,587명(40.1%), 968명(3.4%)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데, 전체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6,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월 5일, (사)동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학습교재 56권(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올해 신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의 꾸준한 학업 지원을 위한 연속적인 나눔이다. (사)동학은 동래·연제·금정지역 학원 대표들이 설립한 장학법인으로, 교육 재능기부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신학기에는 학습지 52권(1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학기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의지를 더 북돋게 됐다. 남중현 대표이사는 “신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속적인 학습교재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사)동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내 고장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해당 기간 화~금요일 중 총 4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관과 부산 소재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역사관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내 고장, 개항장 부산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청각 교육과 컬러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청각 교육에서는 부산에 대해 학습하며, 부산 지명의 유래, 지리적 특징 등 내가 살아가는 우리 고장 부산에 대해 학습한 후 개항장 부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본다. 시청각 교육 후에는 컬러링 체험이 진행되며, 개항장 부산에서 감리서 관원으로 근무했던 민건호가 작성한 일기인 '해은일록'을 통해 당시 부산의 모습을 살펴보고 직접 색칠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이며, 학교당 1일 2학급, 최대 4학급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어제(8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총 6개 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범 부산 차원의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구축해 전문성 강화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 제보 소개와 제보자 격려 ▲감사 사례를 통한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특강 ▲기관별 우수 사례 공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위는 분기별 제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민감사관을 선정해 제보 사례를 소개하고, 부패 방지와 고충 해소에 앞장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암행어사 부기’를 증정했다.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영일 상임감사가 감사위에서 실시한 ▲공공 보행 시설물(데크길 등) 관리 실태 특정감사 ▲통학로 주변 안전관리 특정감사 ▲건축물 공개공지 특정감사 등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한 감사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10건과 도전사례 1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시(市) 부서의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52건을 발굴하고, 실적 검증 및 실무 심사와 일반시민 2천6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과 규제의 틀을 뛰어넘는 ▲유연한 문제해결 ▲갈등 조정 ▲선제 대응 등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시는 ▲최우수 3건 3명 ▲우수 5건 6명 ▲장려 2건 4명 ▲도전 1건 1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사례 3건, 3명 선발됐다. ① 365일 시민 곁을 지키는 공공심야약국 통합·확대 운영(보건위생과 박정현 주무관) ② 고위험 산모·신생아 24시간 응급분만 안전망 구축(보건위생과 전은정 주무관) ③ 무연고자·저소득층 장례지원, 마지막까지 존엄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U-BDIA AI·SW 페스티벌'을 벡스코 컨벤션홀 1·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의대 ▲동아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외국어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서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5년간(2022~2026년) 시가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행사로 마련돼,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 ▲취업 준비생 ▲대학생 등 800여 명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커뮤니티 ▲현직자 상담 ▲기술 공유회 ▲대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관람권(티켓)은 1매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동일 금액의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이며 부산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서 발급된 영수증 인증(사전 또는 현장)을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록밴드 와이비(YB)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박정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이무진의 무대가 확정됐으며, 나머지 라인업은 행사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추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하구 장림 골목시장에서 '장림골목시장 어묵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시장 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림 골목시장은 지난해부터 부산의 향토 먹거리인 ‘어묵’을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어묵 요리 시식과 어묵 만들기 체험 ▲매일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배포 ▲경품 이벤트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포차촌 ▲유명 초청 가수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10여 종의 어묵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어묵 체험 공간(존)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어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오후 3시 시청(18층 회의실)에서 '해양생태종합조사 연구 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과업의 진행 방향 등에 관한 해양생태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일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부산연안 해양생태계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시의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학교 등 해양환경·생태분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첫 번째 종합조사로, 향후 부산연안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부산연안 해양환경 및 연안해역 해양물리 조사 ▲해양생태계 종합 조사 ▲부산연안 개발 및 해양이용 계획 현황 조사 ▲부산연안 해양생태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9월 15일부터 '요트경기장 주차구역 단계별 폐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소는 요트경기장 내 약 500면의 주차구역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오는 9월 15일부터 수목 등 이설공사를 위해 요트경기장 본관 건물 좌측(해운대해수욕장 방면) 주차구역 약 100면을 우선적으로 폐쇄하며, 향후 요트경기장 주차구역을 재개발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요트경기장 본관 건물 우측(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방면)은 수목 이설 작업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업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트경기장 이용 목적 외 차량 주차 단속 ▲인근 공영주차장 24시간 운영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주차 단속] 지난 7월 1일 요트경기장 이용 목적 외 차량에 대한 주차장 이용 제한 공고를 했고, 특히 캠핑카 및 장기 방치 차량 등에 대한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공영주차장 단계별 24시간 운영] 또한 주차구역 폐쇄에 따른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요트경기장 인근 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