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사하도서관, 온라인 Zoom)을 통해 학생과 부산시민 19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창작놀이·학습형늘봄·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표현력 쑥쑥 그림책 놀이’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와 떠나는 교과 여행’ 등 5개의 학습형 늘봄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상작가 수상작품 세계 맛보기’등 3개의 인문·예술·취업지원 강좌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준비했다.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빛나 여행 일본어’ 등 온라인 야간 강좌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관내 초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도울 12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중 프로그램과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학습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독서 △문해력 △영어동화 △사고력수학 △창의과학 △역사 △미술 등의 과정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쓰기 △동화구연 △시창작 △교양한자 △역사 △스마트폰 활용교육 △서예 △미술 △영어 △일본어 영역의 성인 프로그램 10개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배움의 장을 준비했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 5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온라인 zoom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돕고 평생학습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도서관 특성을 살린 독서·인문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올랑올랑- 신나는 책 놀이터’ 등 2개 과정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중심 도서관 특화‘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나만의 스토리텔링’, 교과중심 ‘놀이로 배우는 영어연극’, 창의체험 ‘생활 속 미술 이야기’ 등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식탁 위의 인문학’ 등 5개의 독서·인문 프로그램과 ‘도전! 스페인어와 친해지기’, ‘색연필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 등 외국어 및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한국의 소설과 대화하기’ 등 3개의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성인반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 수강 희망자는 2월 14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신학년 시작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일반계고 예비 담임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년 대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7일 예비 고1 학생·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대입의 이해 및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고등학교 담임교사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지도방향을 안내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학년 대비 예비 담임교사 대상 설명회는 각 학년별로 나눠 진행한다. 예비 고1 담임은 오후 3시 동아대 국제관 다우홀에서, 예비 고2 담임은 오후 3시 동의대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예비 고3 담임은 오후 2시 30분 경남정보대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정보와 대입지도 전략을 공유한다. 고1 담임을 대상으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관련한 변화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27일 오후 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금정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다. `24년에 이어 △익사 사고 사망 △의사상자 상해 보상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 △자전거 상해사망 △자전거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을 보장하고 `25년은 새로이 △물놀이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성폭렴 범죄 상해 보상 △개 물림사고 부딪힘사고 진단비까지 13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상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고 발생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손희종 연구사(공학박사)가 지난 1월 24일 개최된 대한환경공학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역대 학술상 수상자들은 모두 대학교수였으며, 공무원으로서는 최초의 수상 사례다. 이 상은 대한환경공학회가 수질, 대기, 폐기물,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국내 환경공학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자 1인에게 수여하며, 2019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로 7회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손 연구사는 국내 상수도의 현안인 과불화화합물, 조류 독소물질 및 소독부산물과 같은 미량오염물질 제거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손 연구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08년, 2022년)을 비롯해 대한환경공학회에서 수여하는 다수의 우수논문상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직장인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상가,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특성을 반영해서 정한 건축물의 가액이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의견 청취 대상 건축물은 2025년 1월 1일 과세대장에 등재된 상가, 오피스텔, 공장, 사무실 등으로, 위택스를 통해 2025년 시가표준액(안)을 열람할 수 있다.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건축물 관할 구·군 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2월 28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산정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 대비 형평성에 반하는 경우 또는 건축물의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한 경우, 구·군에 비치된 시가표준액 의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군은 제출된 의견에 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 부터 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 부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11일) 오전 10시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시에서 개최됐으며, 공론화위원회 시도민 토론회 개최계획 등 안건에 대한 논의와 위원회 활동 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먼저, 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구성된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개별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소통분과에서는 행정통합 공론화 홍보방안, 홍보전략 등을 공유 논의했으며,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에서는 각 분야의 추진 방향 및 과제 등 분과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지방자치·분권 분야 강화 등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일부 구성원 변경 심의를 완료했다. 기존 균형발전분과 소속이었던 김애진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3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에서 '2025 부산 시민행복디자인 정책·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디자인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산·학 교류(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날 통합설명회는 ▲올해(2025년) 부산 시민행복디자인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분야별 추진사업 현황 등 발표 ▲사업 참여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구·군 공무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문기업, 디자이너,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구현을 목표로 ▲디자인주도 도시혁신 ▲품격있는 도시 공공디자인 ▲미래디자인 산업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도시색채계획’을 수립해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색을 개발, 공공시설물에 적용함으로써 부산의 색 정체성을 확립한다. 또한, 부산의 관문지역 또는 관광지 중 한 곳을 선정해 세계적인 작가의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거리에 아름다움과 생기를 불어넣는 ‘스트리트퍼니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수산 분야 기관, 단체 및 기업 리더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이 오늘(12일) 오후 5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수산 분야 기관, 단체 및 기업 등 수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및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수산업계는 기후 위기, 수산자원 고갈, 인력 부족, 급격한 생산비용 상승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대내외적 위기를 헤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생산, 유통, 가공 등 수산업 전 분야의 위기 극복 방안과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와 의견을 나눈다. 류청로 (사)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올해 부산 수산업계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자로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전(前)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이근희 전(前) 시 환경물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장 수여식인 오늘(12일)부터 시작되며, 각 3년이다. 임명장은 오늘(1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학계와 관광산업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그간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 부산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임명됐다.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20여 년 공직 근무 기간 환경 분야 보직을 두루 거치며 관련 연구도 진행한 환경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도덕성과 조직 운영, 시와의 원활한 소통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관광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며, 환경은 부산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관광공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과 마이스산업 연계 및 목적형 관광상품 개발 등 부산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