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비상대비연습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을지연습 등 비상대비연습 분야에서 국가 위기관리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제도다. 부천시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을 추진해 충무계획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 개선에 노력했으며 특히 도(道) 단위 실제훈련 시 ‘핵’을 주제로 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영상을 제작했다. 부천시는 전문가 세미나, 국민 행동 요령 시범, 전시 장비 관람 및 체험 훈련, 생활 밀착형 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 방식을 활용해 민·관·군·경·소방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핵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등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21개 기관, 420명을 종합상황실에 편성·운영해 상황별 메시지를 다량 처리하고, 각 메시지에 대한 내용별로 문제점을 파악하며 해결책을 마련했다. 전시창설기구 훈련에서는 각 기구에 맞는 상황을 준비해 행정기관의 역할을 인지하고, 상황별 대처하는 역량을 키웠다. 아울러, 교통 통제 및 긴급차량 물터주기 등의 민방위 대피훈련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하고, 부천시장이 직접
부천시는 지난 26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강설 및 폭설을 대비해 제설창고, 전진기지 및 제설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 및 폭설에 대비해 제설창고 및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 및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염수분사장치 가동상태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부천시는 제설자재를 비축하고, 제설 장비를 일제히 점검 및 보수하는 등 겨울철 대설에 대한 사전 대응에 주력했으며, 강설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꿈동산 신안아파트와 법원·검찰청 사잇길을 열린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동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꿈동산 아파트와 법원·검찰청 사잇길은 담장으로 막혀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던 곳이다. 또 각 기관의 이해관계에 따라 담장 철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열린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적극적으로 행정 역량을 발휘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법원과 검찰청 및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과 관이 상생할 수 있는 표본을 마련했다. 특히 법원의 후문 담장을 개방해 송내역을 오고 가는 꿈마을 및 사랑마을 입주민들의 30년 숙원을 한 번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노후화된 꿈동산 아파트의 담장 310m를 철거하고, 보행자 도로에 총 1,860㎡ 규모의 녹지를 조성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녹지 공간에는 배롱나무, 느티나무, 사철나무 등 다양한 수목 6,561주를 심었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암석원과 휴게 쉼터를 마련해 열린 숲길을 조성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근 입주민의 숙원을 풀기 위해 법원 담장을 개방하고 열린 녹지를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부문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인 단일도시 중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후 빠짐없이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부천시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교통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버스짇장 편의시설 구축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역시 부천시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면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228개소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를 평가해 상위 10%에 속한 22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번 평가와 함께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도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우수 1개 사업, 소사지역자활센터 우수 및 장려 각 1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과 운영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활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노력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지원해 저소득 주민이
부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공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부천안심드림(dream) 주택사업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부천상동 행복주택 건설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부천시는 2024년에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비용 지원사업,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주거복지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대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우수한 행좌과 청렴 ‧ 홍보 분야도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 한해 154개 수상 성과를 올리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상금으로 외부재원 824억 원을 확보했다. ◆ 안전 ‧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도시 전방위 분야 수상 석권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재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관계기관이 협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비상 대비 훈련 유공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부천시는 안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교통 특별시다운 행보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 9개 그룹 중 최우수상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해 국내 스마트도시 대표도시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부천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제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대표주자로 나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년간 국토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추진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전국최고 밀도 방범 폐쇄회로(CC)TV 등 인프라 확충 시민참여 생활 실험실(리빙랩) 운영 및 역량강화 교육 등 폭넓은 사업 추진 성과로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인증자격(3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9월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달에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스마트도시 재인증도시로 입증된 만큼, 2025년 제3차 재인증에서 등급 상향(3등급→2등급)을 목표로, 내년부터 제2차 부천시 5개년(2025~2029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착수해 성과목표 설정 및 인증지표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을 비롯한 스마트도시 정책의 좋은 성과를 일궈낸 것은 시민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시민들을 위해 다시 희망을 쓰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위로와 지혜가 담긴 도서 2권을 추천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로 지능마저 외주화한 세대, 퇴직 후에도 경제적 삶을 지속해야 하는 고령화 세대 모두에게 어떻게 진화하고 연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조 시장은 인정 강박, 경쟁하지 않는 시대를 바라면서 핵개인이 서로 협력해 자립하는 시대를 열어 가길 바란다고 첫 번째 책의 추천이유를 들었다. 두 번째 책은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를 쓴 광고전문가 박웅현의 현대 조직 문화 담론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이다. 조직안의 개인이 만족해야 기업 경쟁력이 오르고,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조 시장은 조직 문화의 변화는 개인의 정서를 감싸면서 시작해야 하며, 시책을 펼침에 있어 시민의 일상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하게 된 책이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황룡, 적룡, 흑룡이 아닌 청룡이 봄을 관장한다고 한다. 새해는 시민 여러분 일상에 봄기운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부천시는 오는 1월 16일까지 멜버른(호주)과 퀘벡(캐나다) 해외레지던시에 참여할 그림 이야기꾼 2명을 모집한다. 2024년 3월 멜버른에서 2주간 진행되는 『Parallel Panels 프로젝트』는 멜버른·RMIT Univerisy·부천시의 협업 레지던시이다. 부천 작가로 선정돼 참여하는 작가는 RMIT Culture"s McCraith House에서 묵는다. 퀘벡 레지던시는 4월 초부터 5~7주간 진행되며 퀘벡시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에 묵게 된다. 퀘벡 만화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레지던시는 부천시뿐 아니라 10여 개의 해외도시 작가들도 함께한다. 동아시아 최초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문학 창의도시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2020년 제프 노, 로리 워터맨 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7명의 해외 작가가 부천레지던시에 참여했다. 그러나 상대 도시와의 언어, 거주비용 등 여러 어려움으로 부천 작가의 해외레지던시 참여는 어려웠으나 부천시는 올해부터 1:1 교환 레지던시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천의 예술가들도 해외레지던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만화·번역·그래픽노블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
부천노인복지센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47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중 총점 상위 35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부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노인복지센터는 △활동지원급여 제공절차 및 방법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종사자 인력관리 및 처우개선 △활동지원기관 이용자 만족도 등 기관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화 부천노인복지센터장은 “기관을 믿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부천시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살 만한 곳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약자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부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함께 선배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부천시 2023년도 발자취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청하고, 퇴직하는 선배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조용익 부천시장의 격려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4~6급 퇴직공무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중 남순우 교통국장이 대표로 퇴임 인사를 하고 이에 후배공무원이 답사하는 화기애애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었고,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 나아갈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자로 11명이 명예퇴직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36명이 퇴직 준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