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현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연극을 실시했다. 일방적인 교육 형식 틀에서 벗어나 같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연극 형태의 예방 교육으로 학생 시절에 빠져들기 쉬운 술, 담배, 약물의 심각성을 본인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약물 오남용을 근절할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을 공연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연극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는 수단이자 교육 방법으로 본인과 가족, 친구 등 주변인의 모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약물 오남용 교육으로 술, 담배, 환각제 등의 접근성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 및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신건강교육의 기회 부족, 무분별한 정보 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 수 증가로 사회적 문제 발생의 우려와 학생 마음건강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져 운영하게 됐으며, 작년에 16개교(4779명)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 남서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 교육 「마음건강 리터러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데이터 리터러시」 △생명사랑 교육 「행복한 U&I」,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 대상의 ‘마음챙김교실’을 원하는 학교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및 상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위기가구‧지원, 민‧관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23곳을 선정하고 있다. 광산구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2,00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동별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민‧관 협업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사회적 고립가구 함께 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마을 만들기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 △찾아가는 봉사 ‘솔솔 봉사단’ 1:1 돌봄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인공지능(AI) 안전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맞춤형 복지사업이 괄목할 성과를 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폐가에서 이불 한 채로 한파를 견디던 시민을 발견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홀로사는 중년 남성을 구조해 고독사를 예방한 일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연)는 24일 새봄을 맞아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 25명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홀몸 어르신 73세대에 전달하고 안부까지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봄철 입맛도 없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준비했다"며 "김치에 담긴 따뜻한 정을 통해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가 '읍면동장 책임제'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책임제'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동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각 지역 읍·면·동장이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4,200여 가구를 방문해 기초수급·차상위 등 공적급여, 긴급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등 400여 건의 공적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복지관, 로타리클럽, 자원봉사 등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력해 9,000여 건의 민간서비스를연계하며 복지서비스 제공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읍면동장 책임제 확대를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4월 송학동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충을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읍면동장 책임제를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가 식사 문제만큼은 소외되지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착한가게 32호점이 된 현대미용실(대표 박종분)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현대미용실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분 대표는 "착한가게의 의미 있는 취지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박종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베푸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 가능하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규범)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와 함께 23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적인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반찬을 배달하며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 이웃의 정기적인 안부를 묻고자 올해 6차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2회차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2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배추김치와 돼지불고기를 준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흥순 부녀회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범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확인도 할 수 있어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가 23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치와 물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독거노인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생활 불편사항과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등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논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복 용안면장은 "봉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부녀회와 행정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덕연동은 2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공유부엌 사업을 진행했다. 반찬나눔 공유부엌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정기적인 안부를 묻고자 새마을부녀회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며 올해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제육볶음 등 6가지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 5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일부 반찬은 어려운 이웃이 누구나 자유롭게 드실 수 있도록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마중물냉장고에 비치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반찬나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며 노인독거사 등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2021년부터 1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사업에 함께 해주신 덕연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숙 덕연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며,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덕연동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즉석 식품류, 반찬류, 간식 등 총 11가지로 꾸려진 꾸러미를 복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랑애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곧 다가올 가정의 달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꾸러미를 받고 즐겁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면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19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밥상 차림 사업을 실시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기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봉사회는 강상면과 개군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 23가구를 추천받아 10회에 걸쳐 따뜻한 마음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아름다운 동행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준비TF단 유병우 단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업무협약 계획(안)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유치지역인 의정부시와의 향후 계획과 업무협약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기본 계획안의 추진 배경과 세부 실행계획 및 기대효과, 소요예산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그리고 “향후 진행되는 모든 사안들은 전문위원실과 소통·협의하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행정 협의체도 만들어서 동계 스포츠 강화와 앞으로 동계체전은 의정부시를 중심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위원장님께서 특별히 직원들 이전과 관련된 숙소와 복지 예산까지 세심히 세워 주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체육활성화를 균형발전 견인하는 중차대안 사업으로 모든 사업이 집행부와 의회,공공기관 세바퀴가 협력하여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의회 역할이 부재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