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청년 공무원들과 저출산 원인과 대응 모색하는 시간 가져 성남시는 저출산 대응에 관한 청년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4월 24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련 정책 대상자인 24~39세의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름표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장과의 대화가 진행돼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생각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혼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 결혼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 증가 직장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등을 주된 사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교육·홍보를 통한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등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직장 문화조성 방안이라는 의견을 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면서 “여러분의 의견은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하는 공조직 문화조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가족 친밀감 높이고, 자연과 문화 접할 기회 제공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95명(36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평상시 부모와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단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동·식물, 퍼레이드 관람 등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마련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25가구, 430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5월 가족 캠프 오는 7월 가족영화의 밤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 구성모 배분팀장, 김유리 대리 등이 참석했다. 전북모금회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은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와 서비스 접근성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단체 또는 시설에 승합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군 86개 기관에서 접수해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정읍에서는 2개 기관(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햇살지역아동센터)이 선정됐고, 전북모금회는 차량을 구매하여 10월께 전달할 예정이다. 노진선 사무처장은 “차량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준 전북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복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파랑새는 있다’차력달인 배우 송경철 씨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이 고향인 송경철 씨는 1971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하였고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여 ‘수사반장’, ‘옥이 이모’, ‘파랑새는 있다’등에 출연하였으며 1997년 KBS 연기대상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1997년 외환위기 때는 박근형, 김수미 등과 함께 전라북도 향토기업‘쌍방울’제품 사주기 운동에 참여하여 전북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는 않았다. 최근에는 MBN 프로그램‘속풀이쇼 동치미’,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등에 출연하였으며, 유튜브‘송경철TV’에 2만여 구독자를 보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송경철 씨는 “2014년 방영된 ‘파랑새는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내 인생에 빛이 들었다”라며 “나의 기부가 부안에 ‘파랑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송경철 님께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부안군 소재 (유)청림조경건설 최용훈 대표이사가 변산면지 편찬을 위해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채)에 협찬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평소 최용훈 대표이사는 변산면에 애정이 깊어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선뜻 나눔에 동참하는 등 변산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변산면의 역사를 담은 역사지가 편찬된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용훈 대표이사는 “면지 편찬은 사라질 수 있는 면의 역사를 보존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좋은 일을 추진하고 앞장서시는 김현채 위원장님과 면지편찬 추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채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장은 “청림조경건설 최용훈 대표이사님이 면지 편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만큼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면 역사를 아우르는 변산면지 편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2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2월 20일에 원고 집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면지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 문화체육과(과장 윤재득)와 화순군 문화예술과(과장 박용희) 직원들이 지난 4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과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과 함께 화순군에서 열린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방문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의 특산품도 홍보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군과 화순군의 상호 기부가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현)가 관내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밑반찬 지원 및 따뜻한 빨간 냉장고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회 연합모금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상․하반기 총 6개월 동안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4~12월간은 나눔냉장고 주부식을 지원한다. 한려동지사협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위기상황을 파악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성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소외된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힘써,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한려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11월 구성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가정의 달 맞이 희망꾸러미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식 지원, 겨울철 온기전달 맞춤형 난방용품 지원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는 지난 23일 서교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는 매월 1회, 서교동 관내 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수지침, 뜸 등을 제공하는 지사협 특화사업이다. 이날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참여, 맞춤서비스 지원과 함께 ‘어르신 낙상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최선환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지침, 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게됐다”며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치료 및 건강관리가 이뤄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이 강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백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서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동 지사협은 올해 연합모금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사랑愛 밑반찬 Dream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장성군과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 대처를 위해 광명3동, 철산4동, 하안2동, 소하2동, 학온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했다. 당뇨병 환자의 급성 합병증인 저혈당의 증상은 가볍게는 배고픔, 불안감, 온몸 떨림, 두통, 식은땀, 어지러움 등의 증상부터 심해지면 경련,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저혈당 증상에 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소실과 뇌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급함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하여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구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 국민행복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추진 후 향후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국민행복제안을 통해 의견을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수제 고추장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건전한 가정 육성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ㆍ보급을 위해 파주시 생활개선회와 연계하여 파주 농가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사용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 42명과 1인 가구 16명 등 총 60명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26일(금), ‘장애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공연 – 뮤지컬 셰프’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공연의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지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옆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여주장애인복지관, 버팀목장애인야학,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셰프’를 선보인다. ‘뮤지컬 셰프’는 손님들의 음식 주문받아 초밥, 피자, 치킨 누들 그리고 마지막 메뉴인 한식 비빔밥을 두 명의 그린과 레드 셰프가 만들어 관객의 선택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형 공연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하여 리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귀를 자극하고 비보잉, 마샬아츠를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시각 또한 자극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그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내 가족의 관람이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