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세바시 시리즈 강연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시흥시가 공동 주최한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JTBC이혼숙려캠프 상담가) 김영롱(유튜브 ‘롱롱TV’ 운영, 작가) 류승연(《아들이 사는 세계》등 작가) 이에디나(220만 유튜브 ‘신의 손 이선생’ 운영) 등 다촘운 배경과 경험을 가진 4명의 강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11월 20일 오후 2시 59분까지 포스터 상단 QR코드 또는 ‘세바시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청소년 해외견학체험단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흥시 ‘해외견학체험단’은 역사탐방, 문화예술,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시흥시 청소년(중1~고3) 20명이 독일의 분단과 재통일 과정의 현장을 직접 보고 역사적 사건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역사탐방을 떠났다. 참여 학생들은 출국 전, 독일의 역사ˑ문화 교육, 현지인과의 소통 체험 등 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치고 13일 독일 문화의 중심, 대문호 괴테의 활동지 바이마르의 괴테하우스, 안나 아밀리아 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베를린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며 독일 학생들의 수업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브란덴부르크문, 홀로코스트 추모비 등 베를린 통일 현장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분단 상황을 비교해보며 국제적 시각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탐방이라는 주제에 맞춰 현지 독일 역사학자와 마리엔펠데 동독난민 긴급수용소, 베를린장벽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후 니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 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18일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화)이 주관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훈육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을 주제로 훈육과 학대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아동지킴이단과 함께 포토부스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 권리 주간을 홍보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긍정 양육’ 확산을 돕는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6∼17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양정무·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정무 선수는 지난 16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충북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양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먼저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현·정숙화·김주니 선수와 함께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4명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이뤘다. 같은 날 시 소속 이현아 선수(세종충남대병원 기업연계)도 청각(DB) -63㎏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이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경기 성적까지 우수한 결실을 맺으며 스포츠 강군으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시작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였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열고, 대회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한 내실 있는 일정을 기획했다. 또한 선수단 이동 편의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통령 도시락 3식, 햇반세트, 간식키트 2,500개 제공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회로 꾸몄다. 이러한 군의 노력에 감동한 장애인 선수단은 따듯한 박수로 화답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7월 정진완 회장이 직접 진천군청을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가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바로 뒤이어 치러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24.5.9~5.11)에서는 스포츠 강군 진천의 면모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채화, 블랙이글스 에어쇼, 국가대표 팬 사인회, 도민체전 역대 최다 500대 드론 쇼, 6천 인분 국수 대접, 풍성한 부대 행사장 운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주최하고 제천시합기도협회(회장 박경림)가 주관하는 ‘제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합기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대신해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이 참석하였으며,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맹은영 제천시 부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 박기훈 충청북도합기도협회장, 박경림 제천시합기도협회장 등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 종목은 대련경기, 기록경기(길이낙법), 호신술경기로 세가지 모두 개인경기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발휘하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경기결과, 초등부 △종합 우승 진천 삼수초 △종합 2위 진천 학성초 △종합 3위 청주 용암초, 중등부 △종합 우승 영동중 △종합 2위 충주중 △종합 3위 칠금중, 고등부 △종합 우승 진천상고 △종합 2위 제천상고 △종합 3위 영동미래고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전통 무예 합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8일(월)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지방공무원인사과 및 융합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융합교육국에 부서별 운영되는 학생 건강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원스톱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도교육청에서 학생 건강을 위해 체육, 보건, 심리 및 급식 등 각 부서별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의 건강은 일부만 이루어진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서야 진정한 학생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다양한 부서와 기관에서 여러 가지 명칭으로 학생 건강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보니, 독립적 정책의 운영으로 인해 상호 연계나 협력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각 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도교육청차원 통합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금숙 융합교육국장은 “신체, 마음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있는 바, 다각도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각 부서 및 기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권선2·곡선)은 18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 주민설명회에 유재광, 최정헌, 김미경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 군 공항 주변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찬용 위원장은 "수원시는 군 공항의 고도제한으로 인해 48.3%의 면적이 재산권 피해를 보고 있으며, 그 피해액은 2조 2,481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시민들의 권리 침해뿐만 아니라 도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변화와 도약의 길목으로서 고도제한 완화 기준을 마련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수원시 약 58.44㎢와 화성시 약 40.35㎢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다. 이로 인해 공항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군 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와 도시미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오늘 이 자리가 그간의 논의를 넘어 새로운 시작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연합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주요 사안의 심의ㆍ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 지원, 사업시행에 대한 자문과 홍보 등을 주요기능으로 하며, 금년에는 청소년 활동 및 상담 전문가, 학교 교사, 학부모, 청소년관련 기관단체 및 의료기관의 장, 그리고 필수 위원인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11명이 위촉되어 활동하였다. 이번 지원협의회는 24년도 화성시 청소년수련관 및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연간 활동 및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안내와 함께 지역 연계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성동탄경찰서(경감 이희림)와 동탄3동 시민자율방법대(대장 이태화)는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주변을 특별순찰지역으로 지정, 특히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과 흡연지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이진수 관장은 “지원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자원을 잘 연계하여 방과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계 방안을 모색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자아 형성을 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8일 ㈜이엔에스코리아 및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 협력 및 홍보를 지원하며, ㈜이엔에스코리아는 매년 지정 기탁 후원금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홍보, 대상자 모집, 후원금 접수 및 배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한 ㈜이엔에스코리아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이 성사돼 기쁘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취약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엔에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복지재단도 도움이 필요한
- 본선 진출 8개 팀,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 해결책 제안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는 오는 2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성남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이하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정책제안대회는 “같이하는, 가치. 함께하는 더 나은 사회, 청소년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청년들이 성남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이다. 본선대회에는 공간, 복지, 교육, 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33개의 제안서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8개의 팀이 진출했으며, 사전 온라인 투표, 청중평가단 점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대한 추가 정보와 청중평가단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11월 14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변경애 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 덕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가능동주민센터(031-870-707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