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상호소통의 시간으로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공무원들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원행정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업무방해행위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통해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아울러 상호존중의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혔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읍면동 민원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5월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의 달’로 정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개선사업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리대상은 자동차 15,822건, 시설물 103건으로 총 6억 6,000여만 원에 달하며,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없이 가상계좌, 인터넷수납(위택스),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조치를 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통영시청 제1청사 세무과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마치면 신고내용이 위택스로 실시간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이 발송한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별도 신고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신고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정 조건을 갖춘 수출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보호 및 범죄예방 인식제고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범죄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절차 △고용주의 법적 책임사항 및 유의사항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최저임금 및 휴게시간 등 노동권익 보호 방안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가이드라인 △현지 생활 적응을 위한 범죄예방 수칙 등 6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적 장벽을 고려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6개 국가의 현장 통역사를 동반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신뢰 구축에 기여했으며, 특히 계절근로자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잠재적 갈등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촌 인력 운영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일까지 3주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求)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안전 취약자인 고독사 위험자 100명에게 화재안전물품(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고독사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함안 이웃연결단이 고독사 위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물품(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방문 상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진행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예방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지원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작고 가벼워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나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은 물론,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5월 5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창원 어린이 큰잔치’로, 기념식을 비롯해 마술쇼, 인형극, 유명 유튜버 토크쇼, 어린이클럽DJ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창원고등학교 체육관 일원에서는 ‘제10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행사가 1만 5000여 명 규모로 개최돼, 명곡교회 비전누리문화원이 준비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 5월 3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아이LOVE경남 아이가치 행복같이 행사’ ▲ 5월 3일 상곡체육관에서 열리는 ‘내서마을문화한마당’ ▲ 5월 4일부터 5일까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단감과 함께하는 달달한 어린이 세상’ ▲5월 5일 3·15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5 어린이날 축제 ‘우리들 세상’ ▲5월 6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우리동네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등도 마련되어, 창원 전역이 어린이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는 지난 1일 웅양면 산포리 일대에서 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을 진행하며 2025년 영농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4-H 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를 정식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오는 하반기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거나, 일부는 판매하여 수익금을 청년 농업인 활동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청년 4-H 연합회의 공동과제포 운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는 ‘실천으로 배우고, 봉사로 성장하는’ 이념 아래 다양한 영농체험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과 5월 17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 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국비 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한 5개 작품 중 한 작품이다. ‘사랑의 묘약’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벨칸토 스타일 코믹 오페라다. 이 작품은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 딸 ‘아디나’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신혜, 이경진과 테너 이재식, 민현기가 ‘아디나’와 ‘네모리노’ 역에 각각 더블캐스팅 됐으며, 바리톤 박정민, 김종표가 ‘벨코레’역을, 바리톤 김경천과 베이스 유명현이 ‘둘까마라’역을, 소프라노 윤나람이 ‘잔네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는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뉴서울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해 봄, 가을 2회에 걸쳐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연축제’를 개최, 전체 76명이 참가해 17커플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다. 그 가운데 한 커플이 10개월 여의 아름다운 만남 끝에 드디어 올 봄 서로의 반쪽이 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거제시를 방문해 “처음은 어색했지만, 축제처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연을 맺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시작을 거제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두분의 여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며 거제시민으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인연축제는 올해에도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6월 8일 첫 행사 ‘설렘페스타’를 개최하며, 5월 7일~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5월 1일 건설산업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제시 주요 건설현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에는 인허가부서, 계약부서 및 주요 관급공사 발주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최근 수주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사설계에서부터 공사착공까지 건설공사 추진 단계별 관련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에서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거제시만의 특별한 봄 향기 가득한 식물 산업관련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올리브연구회가 협업으로 진행한 거제올리브 제품 전시, 판매, 체험행사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올리브 나무와 꽃, 거제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올리브 잎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들, 올리브 삽목체험까지 행사 내내 관람객들은 ‘거제에서 올리브 재배가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호기심 가득한 표정들이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장에서 거제올리브잎차 음료를 직접 시음해 보고 “녹차음료와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겠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올리브 잎가공 제품들이 있다는 것이 새롭고, 거제올리브가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특화산업화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거제시농업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설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건강증진, 기능감퇴 예방, 잔존능력 회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윤윤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사 등이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및 장비 소개, 경기 방식,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스윙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