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문화관광해설사의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도사, 내원사, 황산공원, 양산타워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이있고 수준 높은 관광해설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의 날은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6월 예정된 시티투어 및 웅상회야제를 대비해 축제장 이용 및 편의시설을 정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웅상체육공원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또 천성산과 우불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제3의 석굴 미타암, 우불신사 등의 관광자원과 조선통신사길 및 그 표지석이 설치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해설 내용을 보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천성산 일원에서 유라시아 첫 일출지인 천성산 천성대와 원효암, 원효봉 등을 답사하며 천성산 관광의 매력을 분석하고, 현장 해설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 및 시민은 양산시 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화점화를 위해 2일 김해시 구지봉에서 성화채화하여 일반성면을 시작으로 종합경기장으로 봉송한다. 김해시 구지봉에서 이루어진 채화식은 김해시 부시장이 헌관으로 천체봉행을 갖고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채화경을 통해 성화봉에 채화됐다. 진주시 부시장이 받은 성화봉을 김해시 성화봉송 주자에게 전달하여 종화차에 성화가 점화됐다. 주자구간은 주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으로 총 7명이 한 팀을 이뤄 주자 17구간, 차량 10구간 총 27구간을 통과하여 진주시 전역에 불을 밝혔다. 성화봉송의 각 주자구간마다 읍면동의 풍물단도 함께 응원하여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오후 1시 30분부터 반성시장에서 출발한 성화봉송은 경상국립대, 중앙광장, 진주시청을 거쳐 개막식 최종주자 3명이 종합경기장에 있는 성화에 점화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안전한 성화봉송을 위해 경상남도 경찰청, 진주경찰서, 김해중부경찰서, 진주시 모범운전자회 등 모두가 힘을 모았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이번 체전을 통해 경남도민의 화합을 이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바람개비 광장에서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 ‘라이프 블라썸(Life Blosso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 기간 중 열리는 행사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지향하는 명상과 비건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명상 공연, 체험프로그램, 비건 음식 체험관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관객 체험형 명상 예술 공연인 ‘힐링 사운드 배스’로 열리며, 이어 꽃 명상, 요가 명상, 향기 명상, 플라워테라피 명상, 명상버스 체험 등 총 7개 분야의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채, 과일을 이용한 서클 명상과 대형 그룹 꽃 서클 명상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다양한 비건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비건 음식 체험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비건 버거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비건 식품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5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알사탕’은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된 창작 공연으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놀던 주인공 ‘동동이’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법의 알사탕’을 먹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명 작가 박희나의 그림책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옮긴 공연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문화예술회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 위치한 다시봄 갤러리에서 남현찬 작가의 사진전을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명(共鳴)하다’로, 작가의 작품 24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진 미세한 진동과 숨결을 표현하고 있다. 남현찬 작가는 "사진은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숨을 쉬며, 그 대상의 호흡을 느끼는 순간에 비로소 그 진동이 전해진다"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하는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40박스(1박스 당 20개입)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견과류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올해 59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부했으며, 견과류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영양가득한 견과류 나눔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선행 덕분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게층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도우미 약상자지원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점자동화책만들기 △이토록다정한 쿠키나눔 △영현초, 개천초 도서300만 원 지원 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및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90%까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45종 등 총 130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직접 신청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군청 정보관리담당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모기, 파리, 깔따구 등 위생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3~4월에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초기 방제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역은 방제취약지역,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이고 방역 효과는 높이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훈)는 2일 2025년 작은성장동력사업 및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전천 일대 환경정비와 경관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전천 수국길 주변의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를 통해 미전천 일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은“미전천 일대를 지속해서 아름답게 가꾸어 삼랑진을 다시 오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랑진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미전천 일대 제방길 1.4km에 목수국을 식재했으며, 올해 화단 정비 공사,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더욱더 아름다운 미전천 명품 수국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직영방제단, 방제사업 참여 감리 및 시공업체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하인리히 법칙(재앙을 예고하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에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운영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상세히 다뤄졌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법규 준수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최근 강수로 산림 내 건조 상태가 완화됨에 따라 시 전역에 발령 중이던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입산 금지, 소각 행위 금지, 산림연접 흡연행위(골프장 포함) 금지 등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5. 1. 18:00)로 하향됨에 따라 전면 해제가 결정됐다. 시는 다만 행정명령 해제 이후에도‘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불 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들어가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됨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도 통제가 유지되므로 시 홈페이지 확인을 통해 개방된 등산로를 확인한 후 산행에 임하길 당부했다. 시는 6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대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인력 배치와 홍보활동을 유지할 계획이며, 산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 관련 법 위반 시에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하동군 선수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 모여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하동군 체육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훈련 과정 및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 체육회와 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각각 3백만 원, 5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 체육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눈부신 결실을 맺도록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열 체육회장도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