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2025년 모바일 보건소 활용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기관 230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실적과 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로, 울진군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제공하고, 이를 스마트폰 건강 앱과 연동해 6개월간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한 사업 결과 대상자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97.3%로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8일 산림청이 주최한‘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지역이 집단발생지로 악화되지 않도록 초기 단계에서 감시․예찰․방제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연차별 방제 로드맵을 고도화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경미 지역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대구광역시 서구, 경기도 화성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삼척시, 충청남도 금산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라남도 화순·신안·영암군, 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남도 남해·함양군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대회 평가 기준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수립한 로드맵을 중심으로 ▲예찰강화 ▲방제전략의 단계적 목표설정 ▲이동단속 등 확산 차단 체계 ▲ 주민 참여·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울진군은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력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올해 모전 택지개발 지구에 방치되어 있던 미개발 유휴부지를 무상임차하여 코아루노블36 단지 앞(28면) 등 총 8개소, 150면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장기간 방치돼 흉물스럽게 여겨지던 나대지를 무상 임차해 조성함으로써 도시 미관도 개선됐고, 이번 개방으로 문경시는 점촌 시내 임시주차장을 총 35개소, 606면 조성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그동안 불법주정차 되어있던 차량을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해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주차장은 장기 방치 등 유휴지를 시에서 무상 임차해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기본 3년 계약에 이후 연장하며, 부지 제공자는 양도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화영 교통행정과장은 “금년도 모전지구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주차장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모전지구 음식점 등 상가를 찾는 주민들에게도 주차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주차장으로 필요한 유휴부지를 발굴해 임시주차장 조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의 경우 집행 성과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노력 ▲홍보 실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여부 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시군구의 자체 발행 노력(시비)과 국비 집행 실적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업무 추진 전담 TF 구성 및 찾아가는 신청 확대 등으로 높은 신청률을 달성했으며, 문경사랑상품권 혜택 확산을 위해 충전한도 및 할인율 상향 등으로 지역 내 소비창출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이끌어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공직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2026년 1월 1일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20분부터 영강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6 문경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산림조합(조합장 최종성)이 주최하고 문경시, NH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iM뱅크 문경지점, 점촌농협, 문경축협이 후원하며,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 산람조합에서 떡국을 준비하고, 점촌1동·점촌3동·산양면 새마을회에서 떡국 나눔 봉사를 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한 그릇을 대접할 계획이며,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커피·어묵·뻥튀기 등 간식을 제공하여 따뜻한 새해맞이를 돕는다. 해맞이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POP 공연, 풍물공연, 대북공연, 폭죽공연 등 새해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퍼포먼스도 진행되고,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 인사말을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과 떡국 식사를 함께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2026년을 여는 감동적인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다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 마성면 신현1리 주민회는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 사업 참여자와 신현1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살이 프로그램‘두다리 여행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지역살이 프로그램 ‘두다리 여행사’는 지난 4월 문경시가 신청한 ‘2025년 경상북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현1리 주민회(대표 추교철)가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진행해왔다. ‘두다리 여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부 참여자가 함께 문경 신현리의 자원과 일상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로컬 관광 프로젝트로, 장·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했다. 성과공유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와 성과 영상 상영, 참여자 사례 발표, 축사, 감사패 수여, 새원마을주민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과 함께 전시 관람, 다과 나눔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공유된 성과로는 ▲97일간 관광지, 먹거리 장소 등 120곳 방문 ▲2주간 문경살이 12명, 1박2일 단기 체험 54명으로 관광객이 문경이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2025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상담교사,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영양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부모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학교 현장 지원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장애 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의 인권 보호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인권지원단 각 분야 전문가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성폭력, 학교폭력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 권씨 회곡 권춘란 선생의 종손인 권재욱(구미 송정유치원 이사장)씨가 12월 22일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권재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 영양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 이사장은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가 고향으로, 과거 구미시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구미 송정유치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퇴계 이황의 문하생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했던 회곡 권춘란 선생의 후손답게, 고향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청기면 기포리에는 권 이사장의 선조인 회곡 선생이 말년에 머물며 학문 활동을 했던‘회곡 고택(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79호)’이 자리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권재욱 이사장은 “올해도 고향 영양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을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영양군이 더욱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14시, 봉화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 의 핵심 단계인 건축기획 용역 결과 보고를 검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서관 특화 기능 구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계 기관 담당자와 공공 건축가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은 총사업비 212.97억 원 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으로, 2029년 1월 개교(개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1991년 개관하여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문제가 있었던 기존 도서관 을 대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창의적 소통 공간을 제공할 지역의 핵심 문화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실을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전문가들의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2일(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봉화 통합교육지원단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에는 완전 통합 학생을 포함한 특수교육대상학생 17명과 인솔교사 4명, 교육청 관계자 6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통합교육 환경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완전 통합 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학습은 겨울철 지역 명소인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과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산타마을에서 계절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산양목장에서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솔교사는 “교실 밖에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사회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지난 20일(토) 개최된 ‘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 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개장 축하공연에는 봉화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하여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잠골버스, 씨야 남규리 그리고 봉꽃송이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의 하모니가 산타마을 일원을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후에는 참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타마을 체험 활동도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함꼐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을 본 관람객은 “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산타마을을 감동으로 채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과 류준하 사무국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공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으로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린복지재단은 지난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금액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간 중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애린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린복지재단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