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7일과 18일, 어울림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국내외 유명인사인 김풍 작가와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먼저 17일 금요일 오후 5시,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풍 작가가 순천시 어울림도서관 어울마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폐인가족 ▲찌질의 역사 등의 작품을 탄생시킨 대한민국의 1세대 웹툰 작가 김풍은 웹툰 시장의 개척자로서 인정받는 창작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콘텐츠 산업에 관하여 소통하고 창작자의 삶, 그리고 청년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같은 장소에서 강연을 펼친다. ▲플립 플래퍼즈 ▲룩 백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연출 및 작화에 참여해온 오시야마 감독은 애니메이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제작 노하우,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통찰을 관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0월 8일, 해관1897에서 열린 ‘골든미식파티’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도 특산물과 양식 메뉴를 결합한 ‘골든디너’를 비롯해, 사찰음식 1호 명인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쿠킹클래스 등 시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장 접수도 예상을 웃돌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귀성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남도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사찰음식 쿠킹클래스는 음식의 의미와 철학을 함께 나누는 선재스님의 진행으로 “먹는 경험을 넘어 깨닫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등을 SNS에 공유하며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또한 ‘골든디너’는 사전 예약 60석이 전석 마감됐으며, 남도 제철 식재료에 세계 대중음식의 요소를 접목한 구성으로 “산지의 신선한 재료만이 가질 수 있는 놀라운 경쟁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해관1897의 공간 특성을 살린 야외 프로그램은 전체 동선과 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열어 가을 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들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목포시가 주관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물들여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학관으로 변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과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체험,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18일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잘 알려진 가수 백영규와 포크밴드의 축하공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년 연속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근대 개항기의 목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목포의 개항기를 담은 뮤지컬 ‘모던타임즈’가 무대에 올라 야행의 서막을 연다. 특히, 4·8만세운동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개막주제공연은 역사와 예술이 결합된 감동적인 무대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목포대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 ‘밤, 문화유산 그리고 음악’, 재즈공연 ‘한국의 뉴올리언즈 목포에서 목포재즈쇼를 만나다’, 시대별 명곡으로 구성된 ‘목포 in 랩소디, 시간여행콘서트’ 등 풍성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유산 보유자 박방금·안부덕 명창과 제자들이 참여하는 ‘명창을 만나다’를 비롯해, 목포 출신 춤명인 고(故) 우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묘도동은 오는 10월 28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주차장에서 ‘제30회 묘도동민의 날 및 제9회 이순신대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제1회 이순신대교 가요제’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묘도동과 묘도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동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순신대교 가요제는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미래 스타 발굴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이며, 예선은 10월 25일 오후 1시 창촌주민자치회관에서, 본선은 10월 28일 오후 6시 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에서는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가수 설운도 작곡의 신곡 1곡,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169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 및 방역 실태 ▲시설물 고장 여부 ▲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또한 9월 25일부터 4일간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도 적극 개선했다. 특히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여수경찰서와의 분기별 합동점검과 함께 매월 자체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여수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포장 패키지 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개선해 ▲부가가치 향상 ▲시장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7개월간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의 패키지 디자인 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기업들은 아웃박스, 봉투, 테이프, 띠지, 스티커, 용기, 상품설명서 등 다양한 패키지를 제작했으며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돼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추진돼 박람회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5회 여수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환경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깨끗이 세척한 병뚜껑 60개 또는 안 입는 청바지 3개 이상을 가져오면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비롯해 폐청바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헤어핀·북 밴드 만들기), 벌집 여행용 비누·누룽지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부스와 바가지요금 신고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물가 안정의 중요성과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오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100여 명이 참여한 ‘동백 무비 나이트’ 5회차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백 무비 나이트’는 여수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에서 진행되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이번 5회차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고려해 선정된 애니메이션 ‘코코’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영작의 배경인 멕시코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의상 체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영화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수시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웅천친수공원, 오동도, 소호동동다리 등 주요 야간관광 명소에서 총 5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여수만의 차별화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서지역 주민들의 지적·부동산·도로명주소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배편 불편과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수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담소는 10월 20일에서 21일은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 22일은 연도중계민원처리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지역 지적민원상담소’에서는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상담 및 서류 접수, 증명서 발급, 현장 측량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제증명 서류를 면사무소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토지의 분할 등 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 상주 측량팀이 즉시 측량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청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지적·부동산 관련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던 도서지역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처리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이순신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여수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여수독서대전은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텐트 밖은 도서관〉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순신도서관 2층 야외공간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텐트와 캠핑 의자, 테이블 등을 설치해 색다른 독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시간대별로 음악·마술·버블·벌룬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피크닉 매트와 보드게임도 대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독서감상화·만화 그리기 대회〉는 11월 1일 이순신도서관 1층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에 지정 도서 1권을 읽고 현장에서 감상화를 그리면 된다. 수상자 21명에게는 여수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13일 오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 임용후보자 84명을 포함한 총 8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여수시의 새로운 인재들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첫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실무수습 임용장을 받은 신규 임용후보자는 2025년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새내기 예비 공무원으로 행정, 세무, 전산, 사회복지, 사서, 공업, 농업, 녹지 등 15개 직렬에 걸쳐 총 84명이다. 이와 함께 전입 공무원 1명과 교육개발 분야 신규 임기제 공무원 1명도 이날 함께 임용장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파견, 육아휴직 및 질병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 증가와 신규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앞으로 6개월에서 1년가량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며, 공직 적응을 위해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