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플럼코트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공기관 연계 판촉행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 온라인 입점 확대 등 다각적인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나주시청, 전력거래소, 우정사업본부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플럼코트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직자 대상 시식 및 사전 구매 접수에서만 300kg 이상이 접수돼 26일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를 섞어 만든 새로운 과일로 자두의 새콤달콤한 맛과 살구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구매 후 2~3일 후숙하면 더욱 높은 당도를 즐길 수 있다. 전력거래소(26일), 우정사업본부(27일)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현장 시식과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여름철 대표 항산화 과일인 나주산 블루베리도 함께 판매한다. 블루베리는 관내 소규모 과수 농가의 소득 향상과 홍보를 위해 추가 편성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같은 기간(6월 22~28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이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와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최근 국지성 호우와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 및 배수 불량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재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주요 간선도로 옆 배수로를 집중 정비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25일 실시된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30여 명과 동강면사무소 직원 1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정비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간선도로를 따라 쌓인 퇴적토, 낙엽, 쓰레기 등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배수로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나선희 동강면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근형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10기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25일 화양면 이목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네 번째 정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궁화 색칠하기, 우리 가족 이름 쓰기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한글 공부를 하면서 손에 힘이 생겨 일기도 써봤다”며 “한 달에 한 번 있는 수업 날만 기다린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여수시는 주부, 회사원, 학생, 교육 공무원 등 8명의 단원을 위촉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정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성인문해교육 등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10기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발굴해 제안경진대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한우농가의 기술 애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한우 사육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개량, 번식, 사양, 질병, 사료작물 등 5개 분야로 나눠 소그룹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지원한 외부 전문가가 농가별 상황을 청취하고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영농현장에 적합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농가 만족도가 높아 12년째 진행되고 있다”며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전남도 주관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 누락 방지, 세수증대를 위한 시책 발굴 등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마을세무사 출장 상담,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취득세 신고납부 사전안내문 발송 등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시책 추진으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세정과와 징수과로 분리, 이후 대상 4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4회 등 매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과 시민 공감 세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26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시민, 언론인, SNS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웹드라마 ‘그림자’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MZ세대의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 그림자는 빛의 산물’이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았다. 고장 난 괘종시계를 매개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여수 근현대사의 비극인 ‘남면 이야포 사건’을 다룬 점도 눈에 띈다. 웹드라마 ‘그림자’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힐링여수야’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딜라이브 OTT’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 작품 외에도 지난 2015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2024년 ‘하멜’까지 총 9편의 관광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이들 작품은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 등 국내외 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이는 지난해 여수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 웹페스트를 개최하는 기반이 됐다. 오는 9월 3일에는 ‘제2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화양면 나진리 일원에 ‘분재마을’을 조성하고 첫 입주자를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주인공은 부산에서 귀촌한 A씨(60대)로, 평소 전원생활에 관심을 가져 분재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A씨는 “여수는 기후가 따뜻하고 바다와 산이 가까워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며 “정비조합과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사도 순조로웠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화양면 나진리 산209번지 4만 9,791.6㎡ 부지에 총사업비 238억 원을 들여 57세대를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현재 9세대가 착공 중이며, 도로공사 등 기반 시설 사업도 총 69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화양 분재 신규마을 정비조합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마을 현장에서 첫 입주자의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분재마을은 여수가 새로운 귀농·귀촌의 정주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문수동 주민센터(문수동 161-5번지)는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돼 민원인의 이용 불편과 업무 효율성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문수동 169-2번지 부지로 이전을 결정하고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신청사 1층은 주민센터, 2층은 주민자치센터, 3층은 중대본부 및 회의실 공간을 마련했다. 인근에는 여문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주민 간 소통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시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 김산 군수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민의 입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미팅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군수는 “광주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군민의 삶과 안전, 그리고 지역발전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무안군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그간 광주시의 군공항 이전 요구가 지역 간 형평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진행돼 온 점과, 군 공항 이전사업의‘기부대양여’방식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2018년 당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1년까지 광주 민간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해당 약속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채 군공항만을 무안으로 이전하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끝으로 김산 군수는 새 정부의 기치가 “국민주권” 정부인만큼 우리 무안군민 또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장마철을 대비해 주택가와 도로변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퇴적된 토사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시설을 긴급 정비하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월 읍·면 도시계획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대상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9개소 14.65km 구간의 배수시설에 대해 1차 준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6월 2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긴급대책비) 1억 6천 8백만 원을 교부받아, 고흥읍을 포함한 16개 읍·면 시가지의 빗물받이 및 주요 도로변 배수로 총 95개소, 12.87km 구간에 대해 2차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배수로 내 퇴적토, 생활폐기물, 낙엽 및 나뭇가지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특히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저지대 및 주요 간선도로 인근 배수로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를 통해 우기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기철을 대비한 배수로 정비는 군민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형)는 지난 25일 하나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조대정 고흥군 부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참전용사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헌시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정 부군수는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신 유가족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고흥군은 6·25 참전유공자들께서 최고의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구자형 고흥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6·25전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그들의 충정을 본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9명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6일에는 고흥군 현충공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애국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호동, 비아, 호서, 간천)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07년 창단된 어깨동무봉사단은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단은 칼갈이, 방충망 수리, 태양광 센서등 설치, 청력 검사, 돋보기 제공 등 30여 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봉사단의 방문에 큰 만족과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공영민 군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 분야를 발굴해 더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10일 봉래면 사양마을에서 사양리 2개 마을 대상으로 264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