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회장 이재익)는 25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25년 제2회 보은군 쌀전업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은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8명), 군수 축사, 강의와 회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보은읍 권관(69세) △장안면 김용구(68세) △마로면 김응곤(39세) △탄부면 김한복(57세) △삼승면 박희문(39세) △수한면 안영찬(71세) △내북면 우경희(64세) △산외면 서동철(67세) 등 8명에게 수여됐으며, 의장 표창은 △탄부면 송효헌(75세), △마로면 윤무상(41세) 등 2명이 받았다. 이날 강의는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조근동)는 25일 음성군 용산리에 위치한 봉학골산림욕장 자연학습관에서 ‘2025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피서객에게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피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8일간 2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연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으며, 구급약 비치, 휴대폰 충전, 환경정화 등 환경안내소 기능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에 앞서 군은 ‘잠자는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000권의 도서를 모아 기증했다. 조근동 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피서지문고가 이제는 지역의 대표 여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자연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개소로 피서객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시원한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휴식과 감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는 25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한 단양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함께한 군의원들은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더불어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회 분위기와 경기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롤러스케이트 등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어 단성면 소재 단양 다목적 인라인 롤러 경기장 건립과 관련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제천 공인 롤러스포츠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단양군 시설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상훈 의장은 “국제 대회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 단양군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 열린 여자 주니어 5,000m 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25일 재단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 13주년을 맞아 독서경영 선포식과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독서경영 선포식에서는 읽고 쓰고 나누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재단 프로젝트 ‘무심서로 333’의 비전(무심하게 읽고,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자)과 전략(하루 30분, 33일 1권, 1년 총 333권 읽기)을 공유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출근 후 30분 독서를 실천하는 ‘굿모닝! 북모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을 주제로 한 칼럼 연재와 재능기부 강의 등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 및 대외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생수 전달식은 청주원병원(병원장 이창헌)이 재단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돌봄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최은희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5일 청주시 SNS 홍보단 콘텐츠 에디터를 대상으로 ‘옥화치유의 숲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옥화치유의 숲 개관 일정에 발맞춰 인플루언서로서 SNS 홍보 파급력을 지닌 콘텐츠 에디터의 치유프로그램 후기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콘텐츠 에디터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옥화치유의 숲에서 운영될 예정인 주요 실내 프로그램(온열치유, 건강차 시음, 편백봉·호흡명상 등)과 자연 속 테라피 가든, 치유숲길 걷기 등 실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화치유의 숲을 방문한 콘텐츠 에디터들은 각각 개인 SNS 채널에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 체험 후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 홍보 파급력을 지닌 청주시 콘텐츠 에디터들이 청주시 공식 SNS 채널과 함께 청주시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29일 개관하는 옥화치유의 숲이 산림치유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파급력을 겸비한 25명으로 구성돼 블로그, 이미지, 유튜브 영상 제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내덕2동 장수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쉼터가 취약계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부시장은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 전기안전관리 및 쉼터 운영관리자 지정 여부 등 안전체계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관리, 물품 지원,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독거노인 대상 안부 확인,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돌봄서비스, 살수차 및 그늘막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환 정거장 설치 등 5가지 정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 앱이다. ‘새로고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을 비롯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텀블러 인증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청청(淸靑)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청(淸靑)데이'는 청렴(淸)과 젊고 푸른 실천(靑)의 의미를 담은 자율참여형 활동으로,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유롭고 활기찬 근무환경 속에서 부서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발걸음, 온마을을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보다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은 호암지까지 약 1.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하는 데 힘을 모으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정화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역을 아끼고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마을을 깨끗하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7월 25일 음성읍 음성천서길에 위치한 ‘오백국수 2호점’을 찾아 하루 동안 일일점장으로 나서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영호 의장은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고객을 응대하고 사업단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백국수 2호점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로 자립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여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감탄하게 된다”며, “군의회도 자활근로사업이 더 많은 주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군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에 충주 더 베이스호텔에서 2025-2차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는 ▲전담조사관 역할과 이해 ▲보고서 작성 전문성 강화 ▲사안 조사 실무 실습 ▲지역별 조사관 협의회 등 실질적인 사안 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분임 활동과 Q&A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조사관 A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서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생활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전담조사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 현장의 신뢰와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님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7월 24일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규제혁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산림분야 규제혁신 대표 사례를 알리고 국민들의 규제혁신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대표적 규제혁신 사례로 국립자연휴양림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도입 및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 연간 종사일수 완화 등 8건에 관하여 소개했고, 규제혁신을 건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주국유림관리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지난 4월 개강한 충주열린학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팔팔라이프'가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7월 24일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건강백세운동교실 '팔팔라이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주관하고, 매주 전문 운동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충주열린학교 학습자들은 매주 진행되는 운동 수업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흥겨운 우리 가락의 노래와 전통 춤 동작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굳어진 관절과 근육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습자들이 지난 몇 달 동안 갈고닦은 곡들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직은 서툰 동작도 있었지만,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충주열린학교 정진숙 교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듯, 건강을 가꾸는 데도 때가 없습니다. 이번 발표회가 학습자들에게 성취감과 활력을 더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