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난항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교통 편의 지원에 나선다. 구는 버스 파업 시작이 예고된 이달 28일 수요일부터 금요일인 30일까지 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 기간 중에라도 파업이 끝나면 셔틀버스 운행은 바로 중단된다. 버스는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DMC역, 증산역을 운행하는 ‘임시 1번’ 버스 2대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가좌역, 신촌역을 운행하는 ‘임시 2번’ 버스 3대 ▲서대문구청에서 홍제역을 운행하는 ‘임시 3번’ 버스 2대 등 모두 7대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내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시간 탄력 연장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공백을 줄이고 SNS와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안내 등으로 주민 혼란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 추진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의 역사와 상징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디지털 아카이브를 추진했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에서 펼쳐진 스포츠, 공연 등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먼저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의 40여 년의 스포츠 역사를 웹예능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제작했다. 서장훈(방송인, 전 농구 국가대표)과 스포츠 전문 MC가 진행을 맡아 경기 영상, 주요 선수 인터뷰를 엮은 총 6부작 콘텐츠로 구성했는데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종합운동장, 효창운동장 등의 역사와 상징성을 쉽고 흥미롭게 담아 전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태동,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 프로야구와 빙상, 프로농구 & 프로축구, 생활체육과 서울시체육시설의 미래 등 총 6부작으로 제작하여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실무자 연수는 KOICA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Quad Project(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실행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정 중 오전 시간대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 환경 정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스페셜 입시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수능을 5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대입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험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이자 두각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김원중 소장이 나선다. 대학입시에 관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전형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4일 시행 예정인 ‘2025년 전국연합학력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고사)’ 시험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수시 지원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수능과 대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든든한 진로 길라잡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원 전화 연결 편의성을 높이고, 조직 개편 및 업무 확장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사 이전 첫날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 동주민센터, 상황실 등에서 820·828·829국의 번호를 혼재해 사용했기 때문에 민원 등 업무 처리 시 혼선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국(회선)별 용도를 명확히 하고, 기능별로 일관성 있게 번호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부서 번호는 820국으로 통일하고, 1 또는 9로 시작하는 뒷번호를 ‘부서별 그룹화’ 방식으로 재편한다. 828국은 팩스 전용으로 전환하고, 829국은 재난·감염병 등 특정 용도 전담 회선으로 사용한다. 단, 구청장실·비서실·동주민센터 등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번호를 유지한다. 특히 동주민센터에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도입해, 민원인이 전화 연결 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상담 편의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 보건소 전 직원과 ‘2025년 상반기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사무실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최초 화재를 인지한 직원이 즉시 경보벨을 작동시키고 내·외부 방송을 통해 직원과 방문객에게 대피 상황을 알렸다. 대피 유도 요원들은 피난 안전 구역으로의 대피를 신속히 안내했으며, 직원들은 비상계단을 통해 보건소 별관 앞 대피 구역으로 질서 있게 이동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승강기 운행이 중지됐고, 방화문 닫힘 여부, 비상벨 경보음 작동, 전등 소등 등 화재 대응 설비 전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직원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 요령 등이 상세히 제공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성동구보건소 자위소방대 전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의 지원 인력과 함께 초기 화재 대처 과정을 세밀히 점검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경비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9세부터 80세까지의 미취업 성동구민 대상으로 경비업종 법정 교육과정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하고자 한다.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2회 차로 나눠 매회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1회 차 교육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회 차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전 회차 참여자를 선착순 일괄 모집하며, 최종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제출서류를 지참해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여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수당을 수급 중이라면 선발 대상에서 후순위로 배정된다. 교육은 성수동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여름철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참여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Cool한 여름나기, 더위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센터 개인후원자들이 기부한 후원금 5,557,400원으로 성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중 냉방기 설치가 시급한 1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벽걸이 에어컨 비용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설치비 등 일부비용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참여주민들이 무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복지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실질적 복지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센터후원금이 자활참여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사용되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활참여주민의 일상에 직접 닿는 나눔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무더위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 일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립을 위한 기본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31일 서울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 대현산 장미원에서 ‘대현산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현산 장미축제’는 지난 2021년 금호1가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여름 초입의 정취와 장미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이올린, 오카리나,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퓨전 국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감동을 더 한다.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장미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킨다. 구는 지난 2018년, 방치되어 온 유휴공간을 활용해 대현산 장미원(성동구 독서당로63길 60)을 최초 조성했다. 이곳에 식재된 장미는 가을까지 피고 지는 사계 장미로 한겨울을 제외하면 늘 장미를 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 11,300㎡에서 11,700㎡로 규모를 더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마포구는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6월 5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 등 여러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 대해 공식적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음식점은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신뢰받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 내 일반음식점으로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 또는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아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업소 중 지정 취소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단,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와 뱀탕, 사철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특정 요일과 특정 시간대에만 영업하는 업소는 제외한다. 마포구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마포구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 모범음식점을 최종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기간은 1년이며, 재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동일한 절차에 따라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받고, 마포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마포구는 5월 25일 서울시가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변경 협약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한 해명자료를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하며,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변경 협약이 지난 5월 16일 마포구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체결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서울시는 ‘마포구 등 협약 당사자들과 협의를 거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포구는 이 같은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정당한 절차 없이 협약이 진행된 점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서울시 해명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서울시 소관 팀장과 마포구 소관 과장 간의 협의를 시작으로 5월 8일에는 서울시 소관 과장과 마포구 소관 국장 간의 협의가 이어졌다. 이어 5월 20일에는 서울시 소관 단장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서울시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세 차례의 만남은 형식적인 간담회에 불과했으며, 5월 20일 방문에서도 마포구는 이번 접촉을 ‘협의’가 아닌 단순한 ‘면담’으로 명확히 선을 그은 바 있다. ‘협의’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21일 전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태조사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신희승 강사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제도 전반, 실태조사 방법과 유의 사항,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사용법, 업무처리 우수사례 등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각종 대장과의 비교를 통해 누락 재산을 등재하고, 무단 사용 재산에 대한 현장 확인과 같은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파악된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재산 누락과 중복을 방지하는 정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공공재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