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8월 14일 오전 10시, 중경고등학교(이촌로84길 37)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용산장애인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본선 경기를 관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의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도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다. e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이 진행됐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FC ONLINE ▲닌텐도 테니스 ▲닌텐도 볼링 ▲플레이스테이션 철권 8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선수들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또한 행사장에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꿈앤카페 팝콘 부스, 닌텐도 게임 체험 부스, 간식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구청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세대를 잇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문화의 장”이라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8월 1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에 양주시 51개 경로당이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처음 도입한 신규 복지사업으로, 도내 경로당의 일상생활, 여가, 헬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분야는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여가 및 헬스 케어,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 사업 등 3개로 구분되며, 이번 지원 대상은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분야에 해당한다. 양주시는 지역 내 경로당의 수요를 반영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총 51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에어컨,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도어록, 스마트TV,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이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사업이 시작된 이후 수차례 지역 경로당을 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8월 13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30여 명을 격려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환경·경제·사회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방법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성연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곧 고양시의 미래”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 강의를 통해 수강생 한 분 한 분이 정보를 습득하고, 조별과제를 통한 네트워킹과 활동으로 그 중요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의 여섯 번째 무대로, 우리음악집단 소옥 '소옥대로_음유시인' 을 선보인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현대음악의 자유로운 형식과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구현해온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양평문화재단 공동 주관의‘지역 전통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창작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서 전통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과의 접점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시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서사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 시어의 울림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마치 시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각 곡은 한 편의 시와 같이 독립적인 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국가 위기관리체계, ▲을지연습 세부 계획, ▲주요 훈련내용, ▲훈련기간 준수사항 등을 공유하며 전 직원이 국가 비상사태 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상황별 임무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형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 상황별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소방서와 연계한 화재진압 훈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도 다양하게 구성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 태세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 12일부터는 전쟁기념사업회와의 협조를 통해 전쟁기념관 OPEN ARCHIVES 내 소장자료를 청사에 전시하는 안보사진전을 개최하며 직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연습은 단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4일, 올해로 4회를 맞이한‘벌새(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갈등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과정으로 운영됐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특색사업으로, 관내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 공동체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전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명칭인‘벌새’는 작은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 벌새처럼, 학교 안의 갈등을 세심하고 꾸준하게 조정·중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수료생들은 각 학교에서 자율적·주체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장과 함께‘벌새 배지’를 수여하며, 갈등 해결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오성애 교육장은“벌새조정전문가들의 날갯짓이 학교 안에 화해와 회복, 치유의 바람을 불어넣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교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등불 기능이 포함된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서파출소 이백현 파출소장이 함께 참여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금융 사기의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며 사기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협의체 위원 1인이 어르신 2명을 전담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하고 방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 예방, 정서적 유대 강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청소년전용공간(청소년 휴카페)에서는 지난 7일과 12일, 이틀간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 청소년휴카페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8개 센터가 참여한 연합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공간 중 8개소가 함께한 연합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지난 ‘세계 환경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이함캠퍼스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의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능력의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함캠퍼스에서 진행된 전시 '침묵, 그 고요한 외침_폴란드 포스터'를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작품의 제작 배경, 작가의 의도, 표현 기법 등을 이해하고, 예술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미니포스터쇼’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스터 도안을 선택해 다양한 색감과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연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각 센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과 배경을 넘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8월 13일 오후 2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양평씨어터에서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수상자와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응원 속에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한국음악 성악 부문 최우수상 한미노와 우수상 한채호의 합동 무대, 보컬 고등부 최우수상 이준경, 댄스 고등부 최우수상 양댄동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한명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 예술가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한 465명의 청소년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한 명씩 상을 받으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전진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13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 및 한·중 투자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간 차원의 실천형 모임으로, 기업인들이 직접 교류하며 판로 확대, 투자 유치, 신규 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한중리더스협회 박상채 대회협력위원장을 초청해 한·중 간 투자협력 현황과 향후 유망 분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올해 ‘행복식당 휴무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지역 소비 촉진 정책과 함께 관내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추진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0대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도 이러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기업인 스스로 뭉쳐 정보를 나누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 속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 기업들이 더 큰 시장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9월 6일,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보호자 총 30가정(아동 30명,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으로, 보호자 1인과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청자 중에서는 양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등록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선착순 접수 방식이다. 신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서류는 양평군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지원센터 전문의의 ‘아토피 바로 알기’ 강의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 체험(산악오토바이, 숲길 트레킹) △양평 청정 자연 임산물 체험(산나물 화분 만들기, 찐빵 만들기)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로 운영되며,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 유형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한궁, 볼링, 슐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건강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업은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전문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