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공정한이장협의회(회장 이태수), 기업인협의회(회장 허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성해)는 1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를 방문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재기를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4월17일 감곡면 오향리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및 주택 등의 피해(소방서 추산 1억 7천만원)가 발생했다. 이태수 회장은 “우리 이웃에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가 조속히 희망을 갖고 재기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상섭 면장은 “예상치 못한 피해로 망연자실한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의 기업체 및 단체 등도 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 중이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
보일러 교체: 노후된 보일러를 고효율 신형 보일러로 교체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180가구(가구당 330만 원 한도)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택의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에서 120만 원을 초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에너지 취약계층 133가구의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한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고시함에 따라 2024년 12월까지 40억 원(국비 28억, 도비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저지리 주변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해 문화·체육·복지 시설 등을 확충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으로 힐링문화건강센터(어린이놀이 및 체육 시설 등) 건립,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백서향 축제 지원,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마을홍보영상 제작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20년부터 추진돼 ‘22년 5월 기본계획이 수립됐으며, 올해 12월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돼 한경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모단계부터 주민주도로 추진된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2동에 소재한 ㈜케이에포크(대표 최은하)는 2024년 4월 25일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실버카) 15대를 미사2동에 기탁하였다. ㈜케이에포크는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도 실버카를 기탁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은하 대표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은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실버카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행 보조기는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학)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소액기부 「미사2동 나눔」 활성화캠페인을 전개한다. 소액기부 활성화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기부문화를 상시 나눔 문화로전환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 제도나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찾아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성학 위원장)는 지난 4월 26일 유관단체 회의 시 그간 추진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사항을 홍보하여 위원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도서관, 보건소 「미사2동 나눔」배너 설치및 모금안내문 비치△관내 아파트(16개 단지) 「미사2동 나눔」모금안내문 게시판게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부독려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강성학 민간위원장은“나에게‘차 한잔’이 누군가에겐 소중한‘한 끼’가될수 있음을 전달하며 작은 노력은 분명 미사2동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마침내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큰 결실을 거두게 될것 이라며 많은 분들이 소액기부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은경)는 지난 2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오학동 싸리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장(김은경)은 “먹거리장터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취약계층을 위해 싸리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해 주신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선발 분야는 3개 분야 8종이다. 우수장학생 내고장학교진학 일반저소득 만학도 다문화가정 낙도학생위기가정 어가 및 저소득 장학생을 선발해 총 2억1,42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보호자가 6개월 이상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다. 다만, 대학생은 보호자의 주소 기준(6개월 이상)이 충족되면서 학생 본인은 공고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된다.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금은 장학금 신청 유형에 따라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누리집(분야별 정보) (재)신안군장학재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장학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0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5억 76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경희)는 지난 4월 2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과 조손가정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활동으로, 올해 4년째다.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매년 김치담그기, 환경정화활동, 경로식당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성주)는 지난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위기발굴단‘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단장 남윤희 이장이 69명의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단원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는 5월부터 연중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 돌봄서비스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면 이장단은 관내 전입신고와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가구 현황을 파악하는 등 마을돌봄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여 주민이 보듬어 주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주 서면장은 “최근 신축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나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된다”며, “지역민 모두 힘을 모아 위기가구 발굴 강화! 연결 강화! 해야 한다”고 전했다.
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는 지난 25일 가족관계해체 독거세대의 생일을 챙겨주는「축복의 날 기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축복의 날 기념 사업」은 관내 원룸 및 모텔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중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가족과의 왕래가 없는 독거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생일날 대상세대를 방문하여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축하의 손 편지를 전달한다. 안부를 살피고 맞춤형 후원과 물품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1:1 결연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5일은 타지가 고향이나 30여 년 전 순천시로 전입하여 일용근로로 생계를 유지하며 모텔 장기 투숙 생활 중인 가족관계해체 독거세대를 방문했다. 생일상을 차려드린 후 생일 축하 노래와 손 편지,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축복된 날을 기념해 드렸다. 김모씨(64세)는 눈시울을 붉히시며, “태어나 처음으로 생일을 챙겨본다”, “오늘 저는 정말 새롭게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찬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정서적 빈곤 상태로 고립되어있는 많은 복지대상자들
보성군은 지난 27일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웰빙 영양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15가족은 신선한 재료 등으로 웰빙 영양간식(샌드위치)을 만들어 건강음료(두유)와 함께 일대일 결연된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15명에게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를 병행했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은 이번 ‘웰빙 영양 간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건강음료 지원, △가사 서비스 지원, △생일 챙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봉사하며, 관내 1인 돌봄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 모 가족은 “밝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1인 가구에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라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사가 계속 이어져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가 자연스러운 사회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