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타인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대인관계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해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꿈여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70-4229-0586)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미
부천시가 앞으로 자동차 관련 우편물을 ‘선택등기’로 발송한다. 선택등기는 2차례 대면 배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취인 부재 시 우편 수취함에 우편물이 투함되는 우체국 서비스다. 기존 일반등기는 반드시 수취인이 직접 서명하고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부재 시에는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선택등기는 수취인 부재 시에도 우편물이 투함될 수 있어 시민들은 귀찮은 재방문 없이 우편물을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부천시에서는 지금까지 법적 고지 의무가 있는 자동차 관련 우편물(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경과 안내문, 의무보험 가입 촉구 안내문, 자동차 상속이전등록 안내문, 과태료 관련 각종 고지서)을 연간 2만 통 이상 일반등기로 발송하고 있지만, 수취인 부재 등의 사유로 70% 정도가 반송되고 있으며 반송분에 대하여는 일반우편을 재발송해 왔다. 부천시는 지난 8월 전자고지(문자) 서비스를 도입함과 동시에, 일반등기와 일반우편의 장점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선택등기 제도를 전격 실시했다. 이에 우편물 수취율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일반우편 재발송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우편물 발송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부천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에는 권역별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 제13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6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당뇨병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18일에는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천우리병원 전문의의 척추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19일 안중근공원에서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열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는 시민 건강축제의 장인 ‘제13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을 개최해 건강 서비스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유익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주간 행사는 부천시 5개 의약 단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주간이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부천시는 부천시립책마루도서관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현직 약사 송은호를 초청해 ‘건강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은호 약사는 현재 경북 경산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이야기」, 「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등 약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집필하고, ‘EBS 평생학교’, ‘SBS 좋은아침 <황금마이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과 영양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 영양제를 복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저자 강연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책마루도서관(032-625-4641)에 문의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천시는 이달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필요)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이 연령대별로 같은 날 시작되며, 접종 부위를 달리해 두 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쏠림현상을 방지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예방접종 도우미: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또한 부천시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천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14세~64세 부천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생
부천시는 어린이보행안전시설(노란무지개) 시범 설치사업을 통해 내동어린이공원, 새터어린이공원, 상동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3개소에 보행안전시설물(노란무지개) 9개소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이면도로 내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발굴했고, 이에 전국 최초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노란무지개’를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설치했다. ‘노란무지개’는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 어린이보행안전시설을 비유한 말로,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면도로와 인접한 어린이공원 출입구 노면에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정차 차량으로 어린이를 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부천원미·부천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노란무지개’를 계속해서 확충해 어린이 보행사고가 대폭 감소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선착순 240명)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7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다. 1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와 협업해 클래식, 민요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 동시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2차는 9월부터 12월까지 오정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체 경로당(359개소)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소새울경로당(회장 이신행)에서 2차 계획의 첫 번째 문화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8월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니어문화공연팀이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통음악과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새타령’과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잘 알려진 곡들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부천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단과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공연을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지관 등 7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13개 부스를 운영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생명존중서약 및 액자만들기, 마음화분 만들기, 감정 알아보기, 자해·자살 관련 OX퀴즈 및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생명캘리 엽서쓰기, 노인생애체험키트 및 희망나무 만들기, 노인우울검사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활동을 진행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 심포지엄(10월 14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 마음건강 힐링캠페인(10월 19일, 부천안중
부천시는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후 교육 신청기관을 매칭해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의 빠른 일상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촘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촘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문화의 달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bc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자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마당에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를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공문서 작성, 청렴, 전산, 제안 제도 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부천시 주요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선배들과의 직렬별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이 하는 업무 및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 전 공직 입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동기들을 먼저 만나 친밀감을 쌓고 선배 공무원들과 대화를 통해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