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18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의원들은 ‘희망 2026 기원 퍼포먼스’ 기념 촬영을 함께 진행하며 캠페인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진행되는 범시민 이웃돕기 모금 활동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2027년~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근거가 되는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생활 실태, 사회보장 서비스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조사 개요와 방법, 영역별 주요 결과, 지역 복지 욕구 분석, 정책적 시사점 등을 중심으로 최종 보고를 진행했다.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 건강, 교육, 고용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드러난 지역 특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종합토론에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학계·현장 전문가,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계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해 내년 하반기에 ‘제6기(2027년~2030년)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지급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 관람분까지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서둘러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예스24’를 통해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전시 예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포인트)이다. 올해 19세가 된 2006년 출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됐다. 포인트는 관람일 기준 12월 31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는 공연·전시 관람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고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사용 마감일이 임박한 만큼, 아직 포인트를 남겨둔 청년들은 12월 31일 전에 공연·전시 관람 계획을 세워, 문화도 즐기고 포인트도 알뜰하게 모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 해단식을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0명으로 구성된 서구와유는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활동했다. 서포터즈는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지역 행사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75건을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78만 회를 넘어섰다. 서구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서포터즈 운영의 내실을 다져, 내년 1월 제2기 관광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팔로워 수가 많은 ‘메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해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축제와 문화 행사, 신규 관광자원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서포터즈가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 관광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1년간 성실하게 활동해 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1동 주민자치회, 내동 안골이그린사랑과 ‘2026년 거주자 우선 주차 주민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마1동과 내동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의 야간 단속과 환경정비 등 현장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위탁 수익은 마을 공익사업과 지역 주차 관련 사업 등 지역사회 환원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2020년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 일부 지역을 주민 위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나눔 △장학금 전달 △마을 축제 개최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했다. 구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주차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선을 설치하고, 주민이 사용료를 내면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서구는 2007년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도 건축 행정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건축 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곳, 기초 229곳)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서구는 매년 건축 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건축 민원 처리의 적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건축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 안전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건축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8일 정부대전청사 내 ‘지식재산처’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관광 분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진주시와 지식재산처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취지에 기반해 추진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식재산처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혜택과 진주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캐릭터 하모 SNS 등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와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식재산처를 비롯한 중앙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진주 관광의 매력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중앙의 상생발전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의회는 12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해남․완도 경유)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해남 경유 고속철도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여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의 당위성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박지원,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완도군, (사)대중교통포럼이 주관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고양도시공사 강승필 사장을 좌장으로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적․경제적 가능성과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남군의회는 이번 토론회 참석을 통해 지역 발전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고속 철도 해남 경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성옥 의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군은 내년 황산·땅끝·문내농협 등 3개소, 총 100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지난해 황산농협과 땅끝농협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운영한데 비해 2배 증가한 규모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에서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농가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인력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 지원체계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2025년 황산농협과 땅끝농협이 사업을 수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산농협은 총 1,069농가에 3,637명, 땅끝농협은 482농가에 2,222명의 인력을 공급해 지역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령 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실시한 ISO 26000 기반 ESG 경영 수준진단에서 총점 934.9점을 기록해 4단계 중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ISO 26000(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지침에 따라 재단의 정책·이행·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등급과 점수를 부여한 결과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재단의 요청에 따라 자가진단, 서면진단, 현장검증의 3단계 검증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재단 경영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평가는 ISO 26000이 제시하는 7대 핵심 주제(조직 거버넌스·인권·노동·환경·공정운영관행·소비자 이슈·공동체 참여 및 발전)에 근거했으며, 진단 과정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결과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재단은 이번 진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운영 수준을 공식 확인받았으며, 국제표준 지침에 부합하는 책임경영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단의 사업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조직문화 개선과 책임 있는 리더십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충청남도 Best & Worst 간부공무원·도의원 선정조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직접 체감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가한 설문조사로,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닌 소통·공감·전문성·책임성을 기준으로 한 실질적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 결과 충남도 본청에서는 성만제 보건복지국장(3급), 신일호 자치행정과장(4급), 강인자 운영지원과 서무팀장(5급)이 각각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지부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정금희 원장, 농업기술원 김학헌 연구개발국장, 동물위생시험소 공신국 조류질병과장이 각각 뽑혔다. 충남도의회 ‘베스트 도의원’에는 안종혁(천안3, 국민의힘), 신영호(서천2, 국민의힘), 이지윤(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으며, 특히 이지윤 의원은 2023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베스트로 선정된 간부공무원과 도의원에 대해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 결재와 책임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18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재산 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 방식 개선과 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현재 민간 협동조합이 공공 부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조합원들에게만 배당하는 구조”라며 “공유재산이라는 공공의 자산이 투입됐음에도, 그 혜택이 구민 전체가 아닌 특정 조합원들에게만 귀속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협동조합은 낮은 수준의 공유재산 사용료와 장기 임대 기간 등 행정적 편의가 제공된 반면, 정작 공유재산의 주인인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이나 편익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제는 운영 기준과 수익 구조 전반에 대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공공 직접 운영’ 방식 도입 ▴민간 참여 시 발전 수익 일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구민 눈높이에 맞는 사용료 및 임대 기간 재검토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유재산은 행정의 편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구민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