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신규 참가 청소년 모집에 나섰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안전한 환경에서 국어, 영어, 수학 교과 학습을 포함해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저녁 식사 및 귀가 차량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새롭게 도입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계획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급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 인원이 초과되면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특강 프로그램 ‘달콤한 꿈 굽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콤한 꿈 굽기’는 청소년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보는 제과 체험 활동이다.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014년생(초등학교 4학년)부터 2009년생(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10명으로,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s://youth.pocheon.go.kr/poycc/) 내 청소년활동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 17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는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포천시 일동면에 거주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주거편의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장애청소년 주거편의 개선사업은 장애 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책상과 책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지원 방향을 바꿨다. 대상 가정은 겨울철 영하의 날씨가 다가오면 양변기가 얼어 화장실 사용이 어렵고, 세면대가 없어 고무대야에 물을 저장해 세면하는 열악한 상황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벽면 단열시공, 세면대 및 욕실 수납장 설치, 가스렌지 교체 등을 지원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사업이 대상 가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의 UN환경총회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UN청소년환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에는 2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UN 회원국 대표로 배정받아 2주간 심층적 조사를 거친 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결의안 채택까지 이어진 이 과정은 실제 UN 회의와 유사하게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환경 이슈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폐회식에서는 UN 제8대 사무총장 반기문 전 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동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응원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4년 UN청소년환경총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남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파주시 문산읍 예담요양병원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19일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6개 시설을 우수시설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 과거 요양병원 화재 사고들을 교훈 삼아 경기북부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의 자발적 소방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주요 평가 요소는 소방시설 적정성, 자체 소방훈련 여부, 시설 관계자의 화재 예방 노력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현판을 제막했다. 예담요양병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우수시설’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을 통해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발적인 소방안전 관리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예담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노인요양시설의 화재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과 20일 옹진군과 동구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저감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것으로 10월에 도서 지역인 백령도 초등학생들과 강화, 미추홀, 연수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트로트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안전한 실버인생’환경유해인자 송 배우기 등 체험활동으로 환경유해인자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제품 고르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안전한 실버인생’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를 활용하여 흥미와 참여유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생활 속 환경보건 건강 수칙에 대해 다시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달호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보건 실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지난 19일 마실 파크 골프아카데미 제천 중앙점에서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40여 명이 참가한 ‘제2회 제장복배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구력을 기준으로 구력 2년 이상, 미만 2개의 그룹으로편성했다. 대회는 개인전 18홀, 단체전 9홀을 구성하였으며 알바트로스, 이글, 버디 등을 할 경우 소정의 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재원 관장은 “이번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장애인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의 스포츠 및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윤경희)이 “2024년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단체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로, 매년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열린다. 올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최고 영예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00년 설립 이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역량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사업, 교육 보급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의 모든 직원들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미래사회의 동력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 티맥스나누미, 파이썬마스터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16일, 티맥스나누미와 함께 “IT희망학교” 제9기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을 진행했다. “IT희망학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나누미가 협력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현장 중심의 IT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IT 진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졸업식에는 고등학생 참가자 39명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졸업생 및 멘토 활동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며, 학부모와 기업 임직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배려 및 우수 청소년과 청년 19명에게 총 1,400만 원의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날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IT 역량과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연간활동보고회「안녕, 시화호」를 진행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청소년재단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운영했다.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해 활동하였다. 특히 이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수질모니터링단 ‘달리’는 지난 3년간 활동의 성과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한 환경감시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감시단원 표창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4년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 활동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의 송유근 단원은 “시화호의 역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작권 신탁수익금 일제조사를 실시해 47명으로부터 총 4,1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신탁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저작권(저작인접권) 수익을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체납자의 숨겨진 자산을 확인하고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은 특정 신탁기관을 통해 관리·분배되는 특성으로 인해 기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달리 확인이 어려웠다. 특히, 일부 체납자는 이를 악용해 소득을 은닉하거나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체납 징수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 50만 원 이상 체납자였으며,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을 압류 및 추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신탁수익금 수령 계좌를 특정함으로써 1,000만 원 미만 체납자도 계좌 압류가 가능해졌으며, 총 34건의
파주시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14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46종 위기징후 정보와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한 결과, 발굴 대상자 8,336명을 지원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46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고,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6,49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 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이 해소되도록 도왔다. 파주시는 현재 위기 이웃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발굴하고 지